
동원F&B의 대표 브랜드 ‘양반’이 한식 가정간편식(HMR)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28일 동원F&B에 따르면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다. 양반김은 1986년 이후 약 40년 동안 사랑받은 장수 브랜드로, 높은 품질로 매년 수출 증가세다. 양반죽은 전통 먹거리였던 죽을 대중화·산업화한 제품으로, 지난해 누적 판매량은 10억 개를 돌파했다.
동원F&B는 최근 즉석밥 ‘양반 100밥’도 출시했다. 신제품 출시를 위해 새로운 설비를 도입, 밥을 밀봉한 채 익힐 수 있어 갓 지은 밥의 향을 담을 수 있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업무협약으로 영양도 과학적으로 설계했다.
양반 100밥은 오직 쌀과 물로 만들어 집에서 지은 밥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120도 이상의 고온과 압력에서 쌀을 익히는 ‘정통 가마솥 공법’으로 잡곡 특유의 거친 식감을 줄여 섭취하기 좋다. 130g의 소용량으로 탄수화물 과다 섭취 부담도 낮췄다.
양반 100밥 7종은 블렌디드 4종(현미밥, 흑미밥, 오미밥, 찰진밥)과 100% 3종(발아현미밥, 현미밥, 통곡물밥)이다.
한편 동원F&B는 양반의 새 슬로건을 ‘한식 맛의 오리지널, 양반’으로 정하고, 국내외에서 전방위적 브랜드 통합 마케팅을 전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