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백두산을 중국식 명칭인 '장백산'으로 칭하고 옌볜 전통 음식으로 김치를 소개하는 등 역사·문화 왜곡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1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구로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로구청 방송센터'에는 지난달 20일 '구로구 우호도시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 편'이라는 제목으로 3편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연구원 지진연구센터 지강현 교수는 "장백산화산관측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정기에는 한 달 평균 7건이던 지진 발생 수가 2002~2005년에는 평균 72건으로 증가했다"며 "이 시기에 지진 크기도 커졌고, 백두산 자체도 더 부풀어올랐다"고 말했다.
이윤수 포항공대 교수는 "백두산의 과거 분화는 2010년에 아이슬란드...
중국은 백두산을 공식적으로는 '장백산'으로 부른다.
백두산 천지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화산 호수다. 한때 백두산 천지에 괴물이 출몰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9월에는 백두산부터 함경남도까지 단풍 전선이 내려져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허련순 許蓮順국적: 중국출생: 1955년 중국수상: 중국 소수민족상, 단군문학상, 장백산 문학상 등
조선족 작가 허련순은 1986년 단편소설 ‘아내의 고뇌’로 등단했습니다. 그는 연변 조선족의 정체성 문제 등을 주제로 한 소설들로 다수의 문학상을 휩쓸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으로도 활동 무대를 넓혔죠.
쉰네 순 뢰에스 Synne Sun Løes 국적: 노르웨이출생...
반면 중국에서는 청나라 때부터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부른다.
원래는 화산활동을 하는 산이었으나 이미 250년 전에 활동을 멈춘 사화산에 속한다. 백두산은 천지를 비롯해 협곡, 폭포, 고산화원, 온천지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품고 있어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천연식물원으로서 동북호랑이를 비롯한 희귀한 야생동물과 야생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건원 그룹은 12개 호텔 관련 사업장을 운영중인 중국의 중견 그룹으로 지난 2007년 창립해 백두산(중국이름 장백산)보석호텔, 연변상우호텔, 장춘경양호텔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 길림성 내 장춘시, 연길시 등에서 활발한 호텔 및 웨딩, 물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호텔 전문 그룹이다.
이를 통해 더 디자이너스 그룹 최윤배 총괄대표는 중국 길림성에서 건원...
김수현 전지현은 백두산을 중국식표현인 장백산으로 표기한 중국생수 광고에 나서자 수많은 대중이 역사의식 부재라며 비판을 가했다. 아이유 등 아이돌스타들의 주류광고 역시 논란을 증폭시켰다. 미국 등 외국의 경우, 아이돌 스타들의 주류광고가 청소년들의 음주를 촉발시킬 수 있다는 제한하거나 자제하는 상황인데 우리 아이돌 스타들은 무분별하게 주류광고에...
백두산(장백산) 나들목으로 연간 1000여만 명의 관광객이 거쳐가는 연길 시에 내년 9월 9일 대규모 한류타운이 들어선다.
뉴프라이드는 중국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와 길림성 연길시에 ‘완다 서울거리’ 운영에 대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는 작년 5월 완다그룹이 자본금 4억위안(약 740억)...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최고의 한류스타가 된 김수현, 전지현은 생수 CF의 ‘장백산 논란’에 대해 처음 “하차”를 검토했지만 이내 굴복하고 CF를 진행해 국내 네티즌의 거센 비난에 직면한 바 있다.
‘셀럽(celeb)’의 발언은 때때로 강한 사회적 영향력을 행세한다. 이효리, 김제동, 김장훈, 故 신해철 등은 정치, 사회적 발언을 통해 연예인을 넘어선 사회...
배우 김수현에 이어 전지현도 ‘장백산’ 논란을 빚은 생수 CF 강행 의사를 밝혔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7일 “생수의 원천지 중국 표기 문제에 대해 국내 정서를 신중히 검토하지 못했다”고 사과한 후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와 협의한 사항을 공개했다.
전지현 측은 “광고주는 한국 내 이슈가 되고 있는 정치적인 논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기업이다”며...
배우 김수현에 이어 전지현도 ‘장백산’ 논란을 빚은 생수 CF 강행 의사를 밝혔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7일 “생수의 원천지 중국 표기 문제에 대해 국내 정서를 신중히 검토하지 못했다”고 사과한 후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와 협의한 사항을 공개했다.
전지현 측은 “광고주는 한국 내 이슈가 되고 있는 정치적인 논란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기업이다”며...
하지만 원산지가 창바이산(장백산 長白山)으로 표기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모델 계약을 취소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두고 중국 내 반 김수현 여론과 함께 100억원대의 위약금을 낼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전일 키이스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고 모델 및 제품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헝다그룹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김수현 장백산 생수광고 예정대로 진행
한류스타 김수현이 최근 동북공정 논란을 빚은 중국 장백산 생수광고를 예정대로 진행키로 하면서 동반 출연키로 한 전지현 측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중에 신중을 더한 양사 간 논의 끝에 극단적인 결론을 내기 보다는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김수현은 헝다그룹의 헝다생수 모델로 나섰다가 헝다생수의 취수원이 장백산(백두산)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장백산은 중국이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의 이름을 바꿔 부르는 명칭으로 한때 김수현 등이 동북공정의 수단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는 최근 백두산의 표기를 장백산으로 한 중국 헝다 그룹 생수를 김수현이 광고해 논란이 된 점에 대해 광고 계약을 지속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이 같은 김수현 측의 공식 입장을 접한 네티즌은 "오해도 억측도 아니고 사실은 기반해서 비판하는 건데 자기들한테 손해 본다고 자기 나라 근본을 뒤흔드는 듯한 짓을 하다니 잊을 사람은...
배우 김수현이 ‘장백산’ 표기로 논란을 빚었던 중국 CF 촬영을 강행한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5일 계약해지라는 극단적인 결론보다는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맺어진 약속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해당 제품의 모델로 나선 것은 중국 내 한국 콘텐츠에 의한 한류 재점화로 인해 김수현의 높은 광고...
김수현을 키운 건 한국이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김수현은 헝다그룹의 헝다생수 모델로 나섰다가 헝다생수의 취수원이 장백산(백두산)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장백산은 중국이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의 이름을 바꿔 부르는 이름으로 한때 김수현 등이 동북공정의 수단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다만 전지현 김수현이 광고모델로 나선 헝다그룹 생수의 원산지가 장백산으로 표기,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동북공정의 상징인데 그것도 모르고 두 사람이 CF를 찍었느냐는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백두산 천지 암반수 효능에 시민들은 "백두산 천지 암반수 효능 이 정도였어?" "백두산 천지 암반수, 세계 3대 광천수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전지현, 김수현의 ‘장백산’ CF 논란을 꼬집었다. 한동안 잠잠하던 동북공정 논란에 전지현, 김수현이 불을 붙였다. 수십억원에 달하는 광고료는 차치하더라도 자신이 광고 모델로 나서는 제품이 가질 사회적 영향력, 한국과 중국의 문화 차이로 인한 오해 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책임감 없는 처사다.
‘김민정의 시스루’는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