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은 부산 원도심의 나가사키 스타디움 시티가 될 수 있을까
12일 월요일 오후, 나가사키 피스 스타디움에는 경기가 없었다.
그런데도 관중석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경기장 안 음식점에서 포장해 온 음식과 음료를 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스탠드 뒤편 테이블에는 노트북을 펴고 일하는 사람도 보였다. 경기장에는 무료 와이파이가 깔려 있었다.
경기
성남시 상대원동 노후 소각장을 대체할 새 소각시설의 준공 시점이 2028년 2월로 제시됐다. 1월 '2027년 11월 완공'을 내건 지 9개월 만에 일정이 석 달 늦춰졌다. 현재 공정률은 36%다.
7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 전체 부지 7만6000여㎡ 가운데 현 소각장 옆 6500㎡에 하루 500t 처리 규모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가 선정한 ‘2026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2026 CAPA 아시아 항공 리더 서밋’에서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Asia Airline Executive of the Year)’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CAPA는 글로벌 항
경기도선 법 개정 무산에 좌초홍지선 장관 지명에 속도 전망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 야심차게 추진했지만 한 가구도 공급하지 못한 ‘기본주택’이 새 정부에서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다시 등장했다. 정부가 역세권에 중형 평형의 고품질 공공임대를 짓기로 하고 내년 예산안에 6조2000억원을 처음 편성했기 때문이다. 당시 기본주택 실무를 총괄했던 홍지
105억 원짜리 개관공연이 흔들리고 있다.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공연으로 추진 중인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오페라 '오텔로'. 세계 정상급 오페라극장의 작품으로 새 공연장의 출발을 알리겠다는 계획이지만, 정작 공연 추진에 변수가 생기거나 무산될 경우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답은 아직 뚜렷하지 않다.
부산시의회에서도 같은 문제 제기가 나왔다.
차별화 MD 통해 서부 상권 경쟁력 제고
롯데쇼핑이 국가철도공단의 영등포역사 사용허가 입찰에서 신규 사용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계약 절차를 거쳐 영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영등포점은 신규 계약 절차를 마치면 최소 10년 이상의 운영 기간을 확보하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차별화된 MD를 앞세워 영
신한투자증권은 포스코DX에 대해 신규 수주 급증과 탄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본격적인 외형 성장과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제시하고 커버리지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포스코DX의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신규수주는 4975억원으로 전년 동기
기후위험이 기업의 거래와 투자, 정책을 바꾸고 있다. 국내 수출기업 대부분은 이미 탄소배출 데이터 제출을 요구받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폭염과 가뭄 피해에 대응한 재생농업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기후적응을 헌법에 명시하는 방안까지 논의되고 있다.
수출기업 99% 탄소데이터 요구…66%는 자체 시스템 의존
국내 수출기업 대부분이 거래처로부터
에스에너지가 정부 정책펀드와 연계해 싱가포르 AI 대응형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약 315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는 동시에 5년간 연평균 약 30억원 규모의 운영·유지보수(O&M) 계약을 확보해 해외 장기 운영수익 모델 구축에 나선다.
에스에너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2호'와 연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
“AX는 선택 아닌 그룹 생존의 문제”
롯데그룹이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연다. 이번 회의에서는 핵심 사업군 점검과 함께 그룹 차원의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AX) 현황과 방향에 대한 점검도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15일 오후
유영상 SK수펙스추구협의회 AI 위원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소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에서 열린 AI 기업 연합체 ‘K-AI 얼라이언스’의 연례행사 ‘유나이트 2026’ 개회사를 통해 “한국이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K-AI 얼라이언스 참가사들이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나이트는 AI
GS건설이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과 ‘디벨로퍼(Developer)’를 핵심 축으로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허윤홍 대표 취임 이후 선별 수주와 내실 경영에 집중해 온 GS건설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사업 영역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글로벌 인프라 투자회사인 아이스퀘어
기아가 아시아자동차 시절부터 이어온 버스 사업을 종료한다. 국내 버스 시장 축소와 전동화 전환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17일 기아 노동조합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열린 노사 고용안정위원회 실무협의 2차 회의에서 대형 버스 '그랜버드' 생산 중단 방침을 노조에 전달했다. 생산 종료 시점은 현재 수주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1~2년 뒤가
물 재이용·오염물질 분해…워터테크 스타트업, 틈새시장 개척PFAS 분해부터 폐수 순환까지…기술로 물 산업 파고든다실증·레퍼런스 확보가 관건…중소 워터테크, 사업화 속도전
기후위기와 AI 시대, 물을 다시 쓰는 기술이 산업 경쟁력이 되며 물이 비용에서 자원으로 바뀌고 있다. 폐수 재이용부터 난분해성 오염물질 분해까지 국내 중소·스타트업들이 물 산업 밸류
중동 식수 의존도 높아지며 담수화 인프라 수요 확대수은, 사우디·오만 프로젝트 PF로 국내 기업 수주 지원국내선 산단·가뭄 대응용 대체 수자원으로 활용 논의
물 부족 국가의 생존 인프라인 해수담수화에 정책금융이 붙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등 건조 기후대에서 담수화 수요가 커지면서 국내 건설·수처리 기업의 해외 수주 기회도 확대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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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25주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품질 경쟁력, 인프라, 성장 기반 도약”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25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우리의 품질 경쟁력과 인프라,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 K커피를 알리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커피 사옥에서 창립 2
지난해 1만9000명이 몰려 인기를 끈 주말 특화형 야외 놀이공간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가 올해 운영 기간과 장소를 대폭 늘려 시민들을 찾아간다.
1일 서울시는 올해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의 운영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개최 장소도 30곳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봄과 가을철 야외 활동이 활발한 시기(4~6월, 9~11
입대의와 충전사업자 체결 방식한국환경공단, 보조금 관련 공문
아파트 전기차 충전 요금 폭등의 이면에는 ‘거래의 역설’이 도사리고 있다. 출혈 경쟁으로 수익성이 한계치에 다다른 충전 사업자들이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를 상대로 무리한 영업을 강행하고, 여기서 발생한 유치 비용을 결국 입주민의 ‘충전료’로 회수하는 기형적 구조가 안착했기 때문이다. ‘공짜 교체
충전요금 kWh당 324.4원까지 인상신·구축 아파트 대상 영업 활동기후부 “공동주택 대상 전면조사”
아파트 전기차 충전기가 ‘갈등의 뇌관’으로 돌변했다. 멀쩡한 충전기를 뜯어내고 새 기기로 갈아치우자마자, 충전 요금이 폭등하며 입주민들의 비명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정부 보조금을 따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충전 사업자들의 출혈 경쟁이 ‘리베이
조선 기자재 통합 솔루션 기업 에스엔시스는 한화오션과의 계약을 통해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 머스크향 1만5000TEU급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에 적용되는 연료가스공급시스템(FGSS) 제어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이 건조 중인 머스크의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에 에스엔시스의 독자
집은 있지만 현금흐름이 부족한 시대, 시니어 레지던스(고령자 복지주택, 실버타운, 실버스테이 등)를 두고 필수인지 선택인지 설왕설래다. 시니어 레지던스는 노후 자산운용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들어섰다. 고령층이 늘어나는 가운데, 75세 이상 후기 고령층과 1인 고령가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과거 노후
29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발표한 건설정책저널 61호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시니어주택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주택정책의 중심은 여전히 청년과 신혼부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 주거를 독립적인 정책 영역으로 다루는 접근은 아직 초기 단계라는 분석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65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비수도권 지역의 고령친화마을 조성이 충분히 가능하고,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14일 충남 공주시에 있는 노인복지주택 ‘공주 원로원’을 방문해 ”비수도권 지역은 노인 인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으면서, 커뮤니티 센터, 보행로, 주거시설, 공동텃밭 등 고령친화적 인프라를 설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