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책방에서 열린 '파견자들' 기자간담회에서 김 작가는 "인간성의 핵심이기도 한 개체중심성을 탈피해서 생각하고 싶었다"며 출간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김 작가는 "우리는 주관적 시점, 1인칭 시점으로만 살아간다. 거기에서 벗어나 인간이 아닌 다른 생물들이 세계를 어떻게 감각하고 인식하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로 조성된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 테라스 카페에 작은 도서관이 들어섰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 전역에 흐르는 75개 소하천과 실개천에서 시민들이 다채로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변공간을 매력적인 수세권으로 재편하는 사업이다. 홍제천 수변 테라스 카페는 인공폭포 맞은편에 주차장과 창고로 썼던 공간을 수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로 조성한 ‘홍제천 인공폭포 수변 테라스 카페’ 내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들어선다.
3일 서울시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신한카드, 서대문구와 함께 이달 1일 홍제천 수변 카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을 위한 독서공간으로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
아울러 게임과 예술의 접목을 시도하는 '보더리스', 독서 공간 조성 사업인 '넥슨작은책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 게임과 넥슨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의 목적은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활동을 더욱...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발견한 것은 가끔 들르던 동네 헌책방에 쌓인 책 더미였다. 그 책을 가슴에 품고 돌아와 내 방에서 정신없이 읽었다. 청년 니체가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우연히 읽고 영향을 받았던 것과 비슷한 일이 내게도 일어났다. 니체가 젊은 시절 바그너의 음악과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 철학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넥슨은 병원 건립 외에도 2005년 아이들에게 지식과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자 시작해 16년 째 진행하고 있는 ‘넥슨 작은책방’ 사업을 통해 국내 122개, 해외 8개 점의 작은책방을 개관했다. 2016년부터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위해 매년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은 우리의...
‘인생 책’을 선물하자는 마음에서다.
이에 남부소년보호관찰소 별관 북카페와 소년원 출원생 자립 생활관에 1000여권의 책을 기부하는 등 전국 청소년 중장기 쉼터에 도서를 전달했다.
강원도 평창의 숲 속 도서관, 경북 문경 농촌 아이들을 위한 마을 책방, 울릉도 섬마을 작은 도서관, 제주 올레길 등에도 캐리어 바퀴가 닿았다.
재단은 캄보디아 학교 및 고아원에...
이번 리뉴얼은 책 추천, 테마형 독서 공간 등 새로운 특화 서비스 공간을 선보이는게 특징이다.
먼저 ‘사적인 서점’은 교보문고 중에서도 유일하게 잠실점에서만 선보이는 도서 큐레이션 책방이다.
교보문고 내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 작은 책방 ‘사적인 서점’은 책방지기가 직접 읽고 선정한 50여 종의 책으로 구성돼 있다.
상담을 통해 나만의 책을 추천...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 시내 공공도서관이나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history.seoul.go.kr)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 원장은 “한강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현대까지 한결같이 흐르며 우리와 함께했다”며 “독자들께서 한강에 남아 있는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는데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연구소는 1인 출판사ㆍ독립 작가ㆍ작은 책방 등을 위한 연구·조사 활동과 새로운 플랫폼ㆍ콘텐츠 개발에 특화된 단체다. 이달 2일 정식 출범했다.
김 소장은 ‘새봄출판사’ 대표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 출판사를 차려 책을 만들기 시작해 12년째 출판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는 ‘작은’ 영역의 출판시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몸소 깨닫게 됐다.
“‘작은 출판’...
넥슨은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인 ‘넥슨작은책방’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신규 책방 10 개소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11월 첫째 주 경기 열매 지역아동센터, 경기 초원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좋은 이웃 쉼터, 충북 용담초등학교 현양원 분교, 충남 푸른 아이 지역아동센터, 서울 녹번 종합 사회복지관, 서울 종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서울...
소설 속 주인공과 사진을 찍는 포토 존, 김유정의 작품을 다양한 버전으로 갖춰놓은 유정책방도 재미있다. 김유정이야기집 옆으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한지 공예, 도자기, 민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방이 들어섰다.
김유정문학촌 인근에는 또 다른 볼거리가 많다. 2010년 수도권 전철 김유정역이 생기면서 신남역이 이름을 바꾼 옛 김유정역은 여러 부대시설을 갖추고...
서울시는 “금천 고가하부 유휴공간을 지역에 필요한 작은 도서관(마을 책방) 중심의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이 일대가 생기 있고 활기차게 공간으로 변신할 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호인 ‘중랑구 중랑천 고가하부 공간 활용 설계공모’는 김조윤(MMKM건축연구소)의 설계안이 최종 선정됐다.
건물...
넥슨은 넥슨재단에서 ‘넥슨작은책방’ 조성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일까지 약 한 달여 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내 누구나 넥슨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인 ‘넥슨작은책방’ 조성 대상 기관을 직접 선정할 수 있다.
‘넥슨작은책방’은 2005년 아이들에게 지식과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자 시작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넥슨은 넥슨재단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넥슨작은책방’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온라인 모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슨작은책방’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책방 사업 소개와 현황, 공지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온라인 모집을 통해 기존보다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넥슨작은책방’ 온라인 모집은 내달 10일까지 진행하며, 어린이 책방 마련을...
△자연과학책방 동주, 아트북 전문 서점 예쁜책방 헤이즐, 책과 사람을 사랑하는 작은책방 북적북적 등이 함께 한다.
감만창의문화촌 입주작가인 차성욱 작가의 동화 일러스트 팝업 전시도 열린다. '이상한짓 프로젝트 문수경 작가'의 '빨간 입술 선생님의 소리로 보는 동화'는 전래동화, 세계명작동화, 창작동화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책 기부를...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다락 위 책방과, 2층 구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래쪽에 생긴 작은 방에는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오픈한 mom편한 꿈다락은 가장 규모가 크다. 센터 실면적이 약 100평에, 이용하는 이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 명이나 된다. 그러나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금씩 규모를 확장하며 공간을...
큰길에서 한참 들어가면, 조용한 거리 한쪽에 서른책방이 자리한다. 안으로 들어서면 한 면을 채운 책장에 눈이 간다.
대부분 독립출판 서적들이다. '세상만사 그런대로', '이달의 남자', '신춘문예 낙선집' 등 서툰 디자인에 투박한 표지지만 대형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 보석 같은 책들이다. 책 표지에 붙은 저자의 친필 메모를 읽자니 그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진다....
이번에는 전국 60여 개 넥슨 작은책방과 지역아동센터에 총 60만 개의 브릭을 기부할 계획이다.
넥슨재단이 기부하는 브릭 놀이 세트는 전용 놀이매트, 브릭 놀이용 아이디어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명 이상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며 완성된 모양이나 형태가 정해져 있지 않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조립해볼 수 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정해진 틀 없이...
넥슨은 2005년 경남 통영시 풍화분교에 ‘넥슨 작은책방 1호점’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작은책방’은 국내를 넘어 해외 저개발국가로 뻗어 나가며 총 118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해외에서는 아프리카 부룬디 지역의 1호점을 시작으로 네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