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잠실점 교보문고, 15년 만에 리뉴얼… 테마형 독서 공간 등 특화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

입력 2020-07-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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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3일 잠실점 캐슬플라자 지하1층에 교보문고를 새단장해 선보인다.

2006년 오픈한 교보문고는 15년동안 송파구 일대 고객들에게 복합지식문화공간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3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새롭게 오픈하는 교보문고는 3758㎡(약 1100평) 규모로 24만 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다.

또한,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음반, 디지털, 디자인문구 등을 판매해 다양한 형태의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은 책 추천, 테마형 독서 공간 등 새로운 특화 서비스 공간을 선보이는게 특징이다.

먼저 ‘사적인 서점’은 교보문고 중에서도 유일하게 잠실점에서만 선보이는 도서 큐레이션 책방이다.

교보문고 내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 작은 책방 ‘사적인 서점’은 책방지기가 직접 읽고 선정한 50여 종의 책으로 구성돼 있다.

상담을 통해 나만의 책을 추천 받는 ‘책처방 프로그램’은 30분 동안 1대1 상담을 진행해 한 사람만을 위한 책을 골라주는 특별한 예약제 서비스다. 7월 한달 간 '미니 책처방(10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8월부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유료로 진행된다.

또한, 테마형 독서 공간 '한낮’과 ’달밤'은 각 공간마다 정기적으로 주제를 바꿔가며 공간을 꾸미고 추천 책을 진열해 그 책들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을 제공한다.

어린이 코너 옆에 위치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쉼터 겸 독서 공간 ‘올망졸망’, 스페셜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북카페 ‘카페자우’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사람과책’은 교보문고의 브랜드 컨셉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교보문고의 시그니처향인 ‘The Scent of Page’로 만들어진 디퓨저, 손소독제, 책을 꾸미고 담을 수 있는 책커버, 와펜, 토트백 등 굿즈를 선보인다.

리뉴얼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교보문고 상품 구매시 금액대별 교보문고 시그니처 향을 기반으로한 방향제, 향수, 손소독제, 아로마테라피스틱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여름밤 풍등 소원빌기, 스티커로 데코 플레이월 꾸미기, 스탬프 투어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핸드크림, 텀블러 티슈,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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