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일부터 31일까지 2026년도 수산자원 보호 직접지불금(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지속 가능한 연근해어업을 위해 2021년부터 총허용어획량(TAC) 준수와 자율적 휴어 등 강화된 수산자원 보호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고 있다. 어선 규모에 따라 150만 원(2톤 이하)에서 최대 9250만 원(2톤 초과 시
지난해 어업생산금액이 4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어업생산금액은 8조3387억 원으로 전년(8조6085억 원) 대비 3.1%(2698억 원) 감소했다. 어업생산금액은 2105년 7조2575억 원을 기록한 이후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4년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내수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쌀에 편중된 직불제를 개편해 논농사와 밭농사 모두 직불제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어촌 보육ㆍ보건 서비스 접근성과 문화ㆍ여가생활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주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을 위한 타운홀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과감히 전환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4월부터 실시되는 금어기 및 자율휴어기를 맞아 수산물 소비자 가격 안정을 위해 1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40일 간 정부 비축 수산물 6748톤을 방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해안 채낚기 금어기는 내달 31일, 멸치권현망 금어기는 6월말까지, 유자망 금어기는 8월10일까지, 대형선망 자율휴어기는 내달 9일까지다.
품목별
정부가 신선란 수입허용 절차를 서두르고, 공급량이 감소해 가격 불안이 형성된 수산물에 대해서는 다음주 중으로 비축량을 풀어 가격안정에 힘쓰기로 했다. 또 불공정행위가 빈번한 업종에 대한 현장점검 계획과 효과적인 감시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해 오는 1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14일 오전 7시 30분 기획재정부
"고등어를 구워먹다 발생한 미세먼지를 들이마셔 성불구자가 됐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 TV 프로그램에서 풍자하는 코메디 대사 일 부문이다. 정부의 이해할 수 없는 미세먼지 대책을 풍자한 것이다.
환경부가 최근 집에서 고등어를 구울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는 발표 후, 고등어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낙인찍혀 어민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
큼직하고 통통한 고등어가 점점 귀해지면서 '국민 생선' 고등어 가격이 치솟고 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고등어 1㎏의 평균 도매가격은 4920원으로 1년 전(3092원)보다 42.6% 올랐다. 평년(4161원)과 비교해도 19.7% 높다.
고등어값 오름세는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해 4월말 기준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엔저 등의 영향으로 수산물 수출량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수입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30만9241톤으로 전년 동기 27만4106톤에 비해 1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별 누계 생산량을 보면 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