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3차 ESG위원회 21일 개최안전보건계획 이행현황·Scope3 인벤토리 구축 결과 보고
고려아연이 올해 3번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보건경영 현황 점검과 탄소 감축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 고려아연은 지속가능경영 역량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24일 고려아연은 ESG위원회가 김보영 E
최근 일부 단체들이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철거 요구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집회 중단을 촉구했다.
정 교육감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은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평화, 인권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자발적으로 세운 교육적 상징물”이라며 “이를 철거하라는 외부 요구는 교육 자치와 학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정보보호를 위한 사내 슬로건을 공개하고 보안 문화 고도화에 본격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사 차원의 정보보호 의지를 담은 신규 사내 슬로건 '보안의 시작은 나, 신뢰의 완성은 우리'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핵심 기술과 정보를 지키는 주체임을 인식하고, 각자의 역할에서 정보보호를 실천하도록
8월 18일~9월 12일 공모…대상에 환경·농식품 장관상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를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거나 저비용 고효율 운영 방식 등을 통해 혁신적으로 현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청렴과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EIT는 7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청렴·인권존중 캠페인’을 개최하고,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KEIT는 7일 열린 캠페인 본행사에서 ‘인권헌장 선포식’과 함께 전윤종 원장과
“평소 개인 차량을 이용하던 직장인이어서 처음엔 기후동행카드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아내 권유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지하철로 통근을 시작했는데 4개월 만에 3kg이 빠졌어요. 공짜 다이어트도 되고 2만 원 정도 커피값도 절약하고 기후동행카드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평일 출퇴근은 물론 퇴근 후에는 학원가는 일상이라 교통비가 부담스러웠는데
더불어민주당의 민생기구인 을지로위원회가 15일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민족과 자영업자 간 중재를 통해 상생협약식을 열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이번 상생협약은 우리 당이 추진하는 이익공유제의 자발적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전에도 많은 상생과 협력의 노력이 있었지만 현장의 어려움을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환이 결코 하향 조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서 권한대행은 14일 서울시 코로나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으로 우리의 일상은 한층 더 힘든 시험대 위에 놓이게 됐다”며 “나와가족, 공동체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선 ‘강제성’이 완화된 자리를 시민 개개인의 더 강력한 ‘자발적방역’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사를 발표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기념일 제정을 처음 제안해 지난해 유엔(UN)총회에서 채택된 유엔 공식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유엔과 우리 정부는 올해부터 매년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유엔에 먼저 제안해 유엔 공식기념일로 제정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는 것에 대비해 정부가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을 논의한다.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30일 브리핑에서 "이번 주 내로 의학, 방역전문가와 노사, 시민사회 대표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해 생활방역
“종교계가 대부분 ‘잠시 멈춤’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지만, 여전히 33%의 교회들은 오프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유튜브를 통해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직장에서 확진자가 교회 예배 갔다가 감염시키는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당분가 예배를 온라인으로 하거나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우려했다.
박원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어 온 다이소가 소상공인과 상생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올해 직원 3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다이소는 7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자율 상생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다이소는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문구 판매와 관련,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자발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다이소는 이날 문구소매업 적
"중소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일자리 안정자금이 현장과 괴리가 있습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계속 준다면 신청하겠지만, 이거 1년 주는데 ‘안 받겠다’는 중소제조업들이 많다"면서 안정자금의 한시성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이런 제도는 좀 신중하게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7개 정부 부처와 경제5단체가 10월부터 ‘근무혁신 10대 제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천호식품 서울사옥에서 관계부처ㆍ경제5단체ㆍ여성경제인단체ㆍ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영선 노동부 차관 주재로 ‘제3차 일ㆍ가정 양립 민관협의회’를 열어 이 같이
경제계가 침체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투자환경개선을 주요 골자로 한 ‘내수활성화를 위한 10대과제 제언’을 발표했다. 10대 과제에는 △투자활성화 과제(4건) △서비스활성화 과제(4건) △경제계 실천과제(2건) 등이 담겼다.
상의는 먼저 일자리창출형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상의가 공개한 보고서에
경제계가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를 설치해 투자·소비·수출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 정부와 핫라인을 구축해 수출과 투자애로를 신속히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나
민병덕 국민은행장이 최근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작업으로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추스리기 위해 직접 나섰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적 화합을 이끌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민 행장은 1일 오전 8시 10분 ‘코리아 프리미어 뱅크(Korea Premier Bank)를 위한 KB국민은행의 힘찬 도약과 비상(飛上)’이란 주제로 사내 특별 방송을 약 20분간 진
권도엽 국토해양부 신임장관이 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국토해양부 가족 여러분,
제가 1차관을 마지막으로 떠난 지 9개월 만에 이곳을 다시 오게 되니, 감회가 새롭고, 특히 여러분들의 모습을 다시 뵙게 되니 무척이나 반가운 마음입니다. 또한 여러분의 사랑과 배려,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들께
국내 전자산업에서 어음이 사실상 사라질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팔레스호텔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및 양사의 1차 하도급 업체 1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자산업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 LG전자의 1차 하도급업체들은 내년부터 60일 이상 어음을 사용하지 않고, 2013년부터는 100% 현금성 결제를
전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기후변화와 저탄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녹색생활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8일 ‘녹색생활혁명, 기후변화 대응의 신해법’이란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22일 최대전력사용량이 역대 두 번째인 6734만kW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희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녹색생활을 정착, 확산시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