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LG생건, 美·中 시장 수출 장악에 사활 30억 코스트코 계약부터 SNS까지...'온ㆍ오프라인 투트랙' 공략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략해야 한다는 게 공식화됐다. 그만큼 K뷰티 열풍에 반등 중인 원조 K뷰티 브랜드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도 이 공식을 따라가고
글로벌 창고형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co)의 포항 입점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유치 의지를 분명히 했고, 최근 코스트코 코리아 실무진과 고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포항을 방문하면서 입점 협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포항시는 남구 구룡포읍 일대를 포함해 3곳을 후보지로 두고, 연내 코스트코와 투자협약(MOU
신세계면세점이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를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20일 세계적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 매장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프화이트가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오프화이트’는 루이비통의 첫 흑인 수석 디자이너로 유명한 버질 아블로가 2013년 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
포티스는 브이티코스메틱의 모든 품목을 온라인에 독점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포티스는 전일 브이티코스메틱 리미티드 제품인 스페셜 에디션에 대해서 전세계 독점 판매 계약 체결을 발표한데 이어 온라인 총판권 및 대만에 이어 인도네시아 독점권을 획득함으로써 향후 매출 및 이익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포
이커머스 전문기업 포티스가 방탄소년단 화장품으로 알려진 VT코스메틱의 ‘VT X BTS 에디션’ 수출을 연내 시작한다. 내년부터는 해외현지 딜러망 확보를 통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전역과 북미, 유럽 등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세계적인 명품브랜드와도 협업을 통한 상품판매 계약을 조율 중이다.
조재훈 포티스 대표이사는 13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5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하며, 오는 12월 운영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롯데면세점(소공점·잠실 월드타워점) 수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면세점 사업권이 롯데의 관광·유통 사업은 물론 내년 상반기 중 목표로 진행하는 호텔롯데의 상장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란 판단 아래 향후 5년간 1500억원이라는 면세업계 최대 규모의 사회
이랜드가 한국 기업 최대 규모의 복합관을 선보이며 홍콩에 상륙했다.
이랜드그룹은 홍콩 디-파크(Discovery Park) 쇼핑몰에 총 면적 5500㎡ 규모의 복합관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복합관에는 ‘스파오’와 ‘후아유’, ‘티니위니’ 등 3개의 캐주얼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인 ‘케이스위스’, ‘팔라디움’ 등 5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디-파크는
이랜드가 홍콩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랜드그룹은 16일 홍콩 디-파크(Discovery Park) 쇼핑몰에 스파오와 후아유, 티니위니 등 3개의 캐주얼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인 케이스위스와 팔라디움 등 5개 브랜드 등이 입점한 총 면적 5500㎡ 규모의 복합관 개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장에는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과 조용천 홍콩 총
샤넬이 롯데백화점에 재입성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롯데백화점과 입점 협상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3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화장품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샤넬은 롯데백화점 본점 재입점에 앞서 지난달 말 롯데백화점 노원점에도 화장품 매장을 다시 오픈했다.
이번 샤넬의 롯데백화점 본점 재입점은 지난 2009년 1월 화장품 매장의 면적과
“112년 역사가 만들어낸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동인비’로 국내 한방 화장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습니다.”
국내 한방 화장품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6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를 향해 웅진코웨이 젊은 한방 브랜드 ‘올빚’에 이어 KT&G자회사인 KGC라이프앤진까지 도전장을 내밀었다.
KGC라이프앤진은 지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