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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출입국 심사 국가 전면 확대⋯영국·프랑스 등 14개국 추가
    자동출입국 심사 국가 전면 확대⋯영국·프랑스 등 14개국 추가
    전체 외국인 입국자 40% 해당⋯"심사 시간 줄이기 위한 조치"이탈리아·호주·멕시코 등⋯인적교류 많은 국가 등 고려해 선정우리 국민도 해당 국가 자동출입국 이용⋯일부 국가에선 제한 자동출입국 심사 이용이 가능한 국가가 기존 4개국에서 18개국으로 대폭 확대됐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입국 심사 시간을 줄이려는 조치다. 마찬가지로 우리 국민이 해당 국가
    2025-12-01 16:27
  • 美, 한국인 비자 인터뷰 5000건 추가…조지아 단속 사태 후 지원 강화
    美, 한국인 비자 인터뷰 5000건 추가…조지아 단속 사태 후 지원 강화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주한미국대사관의 업무 여력을 늘려 평소보다 약 5000건 많은 인터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근 조정했다. 추가 인력이 얼마나 투입됐는지, 인터뷰가 어느 기간에 걸쳐 진행됐는지 등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무부는 “한국의 대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비자 심사를 담당하는 영사 인력
    2025-11-29 21:03
  • 입국심사 2분이면 끝?…인천공항 '자동출입국 등록센터' 문 열었다
    입국심사 2분이면 끝?…인천공항 '자동출입국 등록센터' 문 열었다
    입국장 내 자동등록·자동심사 동시 제공⋯별도 이동 없어독일·대만·홍콩·마카오 국민 대상⋯단계적으로 확대 계획외국인 입국자 1700만 명 육박⋯법무부, 시스템 마련 박차 법무부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심사장에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해외입국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심사 등록 절차를 간소화해 입국 처리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법
    2025-11-03 14:40
  • 중국인 무비자 입국 한 달, 환대와 혐오 사이 [해시태그]
    중국인 무비자 입국 한 달, 환대와 혐오 사이 [해시태그]
    전과 후. 기대와 우려의 시선은 예상대로였습니다. 그 기대는 환호로, 우려는 혐오로 더 깊어지고 벌어졌다는 점이 현재의 모습이죠. 서울 명동의 면세점 거리는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는데요. 쇼핑백을 들고 셀카를 찍는 관광객 무리에 중국어가 다시 울려 퍼졌죠. 지난달 29일 시작된 중국인 단체 무비자 입국 제도가 한 달을 맞은 지금, 한국 관광업계는 모
    2025-10-29 16:32
  • 국경에 가로막힌 수사망…범죄 표적 돼도 손쓸 길 없다 [캄보디아의 경고]
    국경에 가로막힌 수사망…범죄 표적 돼도 손쓸 길 없다 [캄보디아의 경고]
    청년 실종 급증…범죄조직 표적된 해외 구직사법공조·인터폴 한계…"상대국 의지에 좌우돼" 공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요. 상대국이 협조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구조예요. 국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캄보디아로 향한 뒤 현지 범죄조직의 표적이 되고 있다. 취업난에 밀려 해외로 나서지만, 범죄가 발생해도 보호망은 허술하다. 수사기관은 "국경 밖
    2025-10-21 05:00
  • [테마 톡톡-⑥ 관광] “추석 특수 타고 K-관광 활짝…중국·일본 여행객 몰린다”
    [테마 톡톡-⑥ 관광] “추석 특수 타고 K-관광 활짝…중국·일본 여행객 몰린다”
    중국 단체관광 재개와 일본ㆍ동남아 관광객 증가로 관광산업이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황세에 접어들 전망이다. 면세점, 호텔, 항공, 카지노 등 전방위 소비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며, K뷰티ㆍK콘텐츠와 연계한 한류 관광 효과도 뚜렷해지고 있다. 정부는 관광객 3000만 명 시대 달성을 목표로 정책 드라이브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달 29일부
    2025-10-08 07:00
  • 추석 연휴 수입 농축산물 검역 강화…망고·육포 반입 땐 최대 1000만 원 과태료
    추석 연휴 수입 농축산물 검역 강화…망고·육포 반입 땐 최대 1000만 원 과태료
    X레이·탐지견 총동원…9월 22일~10월 10일 공항·항만 집중 점검불법 반입·유통 상시 감시…검역본부 “국민 협조 절실” 추석 연휴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면서 불법 농축산물 반입 위험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같은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공항·항만 검역을 강화하고, 망고·육포 등 금지품 반입 시 최대 1000만 원 과태료를 부과
    2025-09-21 11:00
  • 한국투자 "항공, 연휴에도 반등 어려워 '중립'…대한항공 과점 지위 견고"
    한국투자 "항공, 연휴에도 반등 어려워 '중립'…대한항공 과점 지위 견고"
    한국투자증권은 19일 항공 업종에 대해 황금연휴의 수혜는 직접 나타나지 않아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워 중립을 유지하지만, 대형 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LCC) 간의 차이를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황현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추석은 8년 만에 가장 긴 황금연휴지만 연휴 앞뒤로 수요 절벽이 나타나기 때문 항공사들의 이익 측면에서 황금연휴 효과는 직
    2025-09-19 07:51
  • 잼버리·코로나·산불…국가 호출에 발 빠른 지원자 [APEC, 국익 조력자 기업]
    잼버리·코로나·산불…국가 호출에 발 빠른 지원자 [APEC, 국익 조력자 기업]
    국가 행사·재난 상황마다 ‘민관 협력’위기 때 더 빛난 기업 자원 활용지원과 동시에 홍보 효과도 대규모 국제 행사나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가장 먼저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은 기업들이었다. 풍부한 물적·인적 자원을 갖춘 대기업들이 현장을 뒷받침하며 ‘민관 협력’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왔다. 이는 국가 이미지를 지키고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기
    2025-09-18 05:00
  • 대신증권 "CJ, 올리브영 합병은 아직…목표가 21%↑"
    대신증권 "CJ, 올리브영 합병은 아직…목표가 21%↑"
    대신증권은 12일 CJ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8만2000원에서 22만 원으로 20.88% 상향했다. CJ의 전 거래일 종가는 18만8400원이다. 대신증권은 CJ의 목표주가 상향 근거로 올리브영의 실적 전망치 상향을 들었다. 대신증권은 올리브영이 올해와 내년 각각 매출액 5조6000억 원, 6조4000억 원을 기록할
    2025-09-12 07:35
  • [논현논단] 트럼프의 ‘불법체류 단속’이 남긴 과제
    [논현논단] 트럼프의 ‘불법체류 단속’이 남긴 과제
    대미 외교라인 취약 여실히 드러나해외진출 기업·교민 지원 작동 안해위기관리시스템 개선 기회 삼아야 9월 4일 미국 조지아주 현지 공장을 건설 중이던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건설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이 벌어졌다. 미국 이민 당국은 총 475명을 체포했고, 그 가운데 300명가량이 한국 국적자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단순한 이민법 집행을 넘어 한
    2025-09-10 19:56
  • 임승관 질병청장 "미래 감염병, AI 활용으로 대응"
    임승관 질병청장 "미래 감염병, AI 활용으로 대응"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9일 “질병청은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질병·건강 정보의 수집·분석·활용 전 과정에서 데이터 과학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업무 효율성 제고와 함께 국민의 건강 증진까지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질병청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 과학을 중심에
    2025-09-09 15:00
  • 中 단체관광객, 비자 없이 국내 여행한다…정부, 관광산업 '훈풍' 기대
    中 단체관광객, 비자 없이 국내 여행한다…정부, 관광산업 '훈풍' 기대
    무사증 제도, 실질적인 내수 진작 효과 기대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는 중국 단체 관광객들은 비자를 받지 않아도 국내 입국이 허용된다. 정부가 지난달 국무총리 주재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원칙을 밝힌 데 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해 발표하면서다. 7일 정부는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2025-09-07 12:00
  • 美 당국, '사상 최대 규모' 조지아 韓공장 단속…영장엔 "불체자 은닉·보호"
    美 당국, '사상 최대 규모' 조지아 韓공장 단속…영장엔 "불체자 은닉·보호"
    압수수색 영장에 불법 고용·은닉·보호·공모 등 혐의 적시계약업체·하청업체까지 조사 확대…광범위한 자료 확보 시도대상자로 히스패닉 계열 4명 지목…현장에선 한국인이 다수 붙잡혀475명 검거 중 300명 한국인…사상 최대 단속 파장 불가피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공장에서 단행한 대규모 단속은 불법 체류자
    2025-09-06 10:41
  • 부산항서 베트남인 밀입국 시도 적발…"동료와 함께 승선, 한국행"
    부산항서 베트남인 밀입국 시도 적발…"동료와 함께 승선, 한국행"
    부산항을 통해 몰래 입국하려던 베트남 국적 40대 남성이 항만 보안 업무를 맡은 청원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쿠키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쯤 부산항 신감만부두를 순찰하던 청원경찰이 부두를 배회하던 베트남 국적 남성 A(40)씨를 발견, 즉시 관계기관에 인계했다. 조사 결과 선박 수리업자인 A씨는 베트남 현지 항구에서 동료
    2025-08-26 11:07
  • [오늘의 증시리포트] 파마리서치, 성장의 무한열차
    [오늘의 증시리포트] 파마리서치, 성장의 무한열차
    ◇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 NDR 후기; 성장의 무한열차 2분기 매출액 1,406억원 영업이익 559억원 기록 투자의견 BUY 유지 및 목표주가 800,000원 상향 정희령 교보증권 BUY 800,000 ◇휴온스 2QReview:: 분기 최대 매출 달성, 글로벌 확장 성장궤도 진입 미 FDA 허가 품목 확대 및 신흥국 수출 증가로 글로벌 수출 모멘텀 강화
    2025-08-21 08:22
  • 글로벌텍스프리, 2분기 영업익 83억⋯“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글로벌텍스프리, 2분기 영업익 83억⋯“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GTF)가 2분기 연결 및 별도기준 모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하며 글로벌 K-뷰티 인기 지속과 정부의 K-관광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GTF에 따르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50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 당기순이익은 99억 원을 달성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2025-08-14 13:29
  • 6월 경상수지 142.7억 달러…반도체 수출호조에 역대 최대 흑자
    6월 경상수지 142.7억 달러…반도체 수출호조에 역대 최대 흑자
    상품수지 131.6억 달러, 역대 3위…'美관세 영향' 車·철강은 위축배당소득수지 34.4억 달러 흑자…여행 등 서비스수지 25.3억 달러 적자 반도체 등 수출 강세와 배당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 여파로 철강·자동차 등 일부 품목 수출은 위축 조짐을 보였다. 7일 한국은행이
    2025-08-07 08:35
  • “GKL, 투자의견 '마켓퍼폼' 하향…2분기 중국 VIP 급감해 드롭액 감소”
    “GKL, 투자의견 '마켓퍼폼' 하향…2분기 중국 VIP 급감해 드롭액 감소”
    현대차증권은 23일 GKL(그랜드코리아레저)에 대해 2분기 중국 VIP 고객이 급감하며 전사 드롭액이 3% 감소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마켓퍼폼'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을 유지한다. 2분기 영업이익은 138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5%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드롭액이 전년동기대비 3% 역성장했음에도 홀드율 개
    2025-07-23 09:19
  • 작년 입국 외국인 45만명 전년比 6% 감소...3명 중 1명 "취업 때문"
    작년 입국 외국인 45만명 전년比 6% 감소...3명 중 1명 "취업 때문"
    지난해 우리나라에 입국해 90일 넘게 머무른 외국인이 132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5만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명 중 1명 이상은 취업을 사유로 입국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이동자는 132만 9000명으로 전년보다 5만4000명(4.2%) 증가했다. 국제이동자는 입출국한 내외국인을
    2025-07-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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