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봅슬레이 대표팀과 ‘복싱 여제’ 김주희, ‘뱀직구 사나이’ 임창용, 그리고 ‘일본의 피겨 스타’ 안도 미키다.
이들이 있었기에 2013년 스포츠는 더 아름다웠다. 비록 정상은 아니지만 꿈을 향한 도전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의 행보는 2014년 ‘거침없는 도전’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로 재해석할 수 있다.
남자 봅슬레이 대표팀은 ‘맨땅의 기적’...
임창용 논텐더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공식 트위터는 3일(한국시간) 임창용을 논텐더 명단에 포함해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FA 및 트레이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MTR)’ 역시 구단별 논텐더 명단을 공개했고 여기에 임창용 이름도 포함돼 있었다.
논텐더(Non-tender)는 소속팀으로부터 재계약을 받아내지 못한 선수를...
임창용이 시카고 컵스에 논텐더 통보를 받았다.
시카고 컵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임창용과 다니엘 바드, 맷 가멜을을 논텐더로 풀었다”고 3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로써 임창용은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논텐더는 구단에서 재계약할 뜻이 없다는 의사를 통보하는 것이다. 사실상 방출인 셈이다.
임창용은 지난해 12월 컵스와 2년간 최대 총액 500만 달러로...
논텐더
임창용(37)이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됐다.
컵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투수 임창용과 다니엘 바드, 내야수 맷 가멜 등 논텐더 명단을 발표했다.
논텐더란 메이저리그 구단이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3~5년차 선수들에 대해 다음 시즌 재계약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임창용은 논텐더 자격에 해당하지 않지만 이번 명단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앞으로...
올시즌 미국 무대를 노크해 루키리그와 싱글A, 더블A, 트리플A를 차례로 거쳐 대망의 메이저리그 무대까지 경험한 임창용(37시카고 컵스)이 지난 7일 귀국했다.
그는 투수로서는 치명적인 팔꿈치 수술을 두 차례나 받았고 피나는 재활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은퇴를 선언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30대 중반의 나이에 결국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귀국장의 모습은 수술...
류현진(26)이 속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추신수(31)의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이들에게 쏠려 있지만 올시즌 ‘제3의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이름을 올린 임창용(37시카고 컵스)에게도 이번 시즌은 나름대로 큰 의미를 갖는다. 1995년 해태(KIA의 전신) 타이거즈에 입단한 이래 일본을 거쳐 19년 만에 빅리그 등판의...
“나이를 잊은 투혼이다.” 한가위 아침, 서른여덟 임창용을 향한 찬사가 쏟아졌다.
임창용(시카고 컵스)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 빅리그 진출 첫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창용은 메이저리그 성공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요즘 임창용은...
임창용(37ㆍ시카고 컵스)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임창용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임창용은 메이저리그 첫 등판이었던 8일 밀워키전 이후 4경기 만에 1이닝 삼자범퇴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임창용, 빅리그 등판 11일 만에 삼자범퇴…“153㎞ 뱀직구, 비현실적이다”
임창용(37ㆍ시카고 컵스)이 메이저리그 첫 등판부터 11일 만에 한 이닝 삼자범퇴를 잡아냈다.
임창용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임창용, 빅리그 첫 등판부터 삼자범퇴까지…4경기 하이라이트
임창용(37ㆍ시카고 컵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첫 삼자범퇴를 잡아냈다.
임창용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로써 임창용은 빅리그 진출 4경기...
임창용, 메이저리그 진출 첫 삼자범퇴…“뱀을 뿌리는 사나이” 호평
임창용(37ㆍ시카고 컵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첫 삼자범퇴를 잡아냈다.
임창용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팀이 0-7로 끌려가던 7회말 마운드에...
임창용, 밀워키전 1이닝 무실점 호투…빅리그 진출 첫 삼자범퇴
임창용(37ㆍ시카고 컵스)이 삼진 2개를 곁들이며 1이닝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임창용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팀이 0-7로 끌려가던 7회말...
지난 5일 새벽(한국시간) 임창용(37ㆍ시카고 컵스)이 드디어 메이저리그로 승격했다. 메이저리그 엔트리가 9월부터 40인으로 확대되면서 마이너리그에서 뛰어난 피칭을 선보인 임창용은 꿈의 무대로 콜업될 수 있었다.
광주 진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해태 타이거즈(KIA 타이거즈의 전신)에 입단한 지 18년 만에 삼성 라이온즈와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 임창용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전
미국 시카고 컵스의 임창용(37)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임창용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4로 뒤진 7회초 1사 후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동안 3타자를 상대하면서 볼넷 1개와 안타 1개를 허용했으나 3번째 상대 타자를...
임창용(37ㆍ시카고 컵스)이 '초구는 직구'라는 약속을 지켰다.
이날 임창용이 던진 14개 투구 중 13개가 직구였다. 이날 변화구는 아오키를 상대로 던진 3구째 체인지업이 유일하다.
임창용은 8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4로 뒤진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1사 1,2루 위기까지 몰렸다. 하지만 마지막 타자를 병살타로...
"이제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시카고 컵스의 임창용(37)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데뷔 무대를 장식하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임창용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4로 뒤진 7회초 1사 후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미국 시카고 컵스의 임창용(37)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이에 임창용은 이상훈과 구대성에 이어 한국 일본 미국을 모두 경험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임창용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4로 뒤진 7회초 1사 후...
미국 시카고 컵스의 임창용(37)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임창용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3-4로 뒤진 7회초 1사 후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동안 3타자를 상대하면서 볼넷 1개와 안타 1개를 허용했으나 3번째 상대 타자를 병살타로 유도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임창용의 메이저리그행이 드디어 이루어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시카고 컵스 담당 기자 캐리 머스캣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임창용의 메이저리그 진출행을 전했다.
머스캣은 5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임창용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하고 (마이클) 보우든을 지명할당조치했다’고 밝히며 임창용의 메이저리그행 사실을 밝혔다.
임창용은...
하지만 아쉽게도 임창용(37)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컵스는 저스틴 그림, 브룩스 레일리, 잭 로스컵 등 3명의 투수와 포수 J.C. 보스칸 등 4명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로 호출됐다. 확대 엔트리가 적용된 첫 날인 지난 2일 루이스 발부에나(내야수), 라이언 스위니(외야수), 알베르토 카브레라(투수)등을 불러올린 컵스는 이번에도 신예들을 메이저리그로 콜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