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해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5차 회의에서는 7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연구원들이 참여해 ‘연구원들이 꿈꾸는 출연연의 미래상과 바라는 점’ 대해 논의했다.
이날 TF...
학령인구 감소와 15년째 등록금 동결 등 대학 재정난 심화가 가져온 고등교육 난제를 대학 교직원이 주도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교직원이 ‘전문행정인’으로서 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대학 정책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라는 얘기다.
최희섭 경희대 행재정부총장은 29일 제주시 소노벨제주 함덕에서 열린...
연구팀은 전국 17개 시·도별 최소 1개소 이상, 전체 인구의 50% 이상을 포괄하되, 산업·항만 지역 등을 추가 대표 하수처리장을 선정했다. 이곳에서 하수를 연간 분기별로 4회 채집해 주요 불법 마약류 성분인 필로폰(메트암페타민)·암페타민·엑스터시(MDMA)·코카인 등의 검출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필로폰은 4년 연속으로 모든 하수처리장에서 검출됐다. 다만 1000명당...
통계청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농가인구는 208만9000명으로 2018년 231만5000명과 비교해 9.7% 감소했다. 어가인구는 2018년 12만 명에서 2023년 8만7000명으로 27.5% 급감했다. 농가인구 비율은 4.1%, 어가인구는 0.2%에 불과하다. 지난해 4분기 합계 출산율이 0.65명으로 사상 첫 0.6명대 분기 출산율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인 인구감소가 심각하지만, 농어촌은 소멸을...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에든버러대의 어린이 안전 교육기관 차일드라이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차일드라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어린이의 12.6%에 해당하는 약 3억200만 명이 지난해 온라인에서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해자는 성인과 청소년 모두 포함됐다. 이들은 성적 이미지와 비디오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공유, 공개했고...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비교적 여유가 있는 시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보(유아교육·보육)통합·저출산 재원으로 투입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민간 등에서도 출산장려금 확산 기류가 감지된다. 재정당국도 이에 발맞춰 출산 지원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월 2021년 이후...
국내인구이동통계
△창원 국가산단 수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원스톱 수출 119 개최
△김윤상 2차관, 미래차 현장방문
30일(목)
△기재부 2차관 10:00 개인투자용 국채 업무 시스템 오픈 행사(비공개)
△개인투자용 국채 업무시스템 개통 및 6월 발행계획
△2023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워크숍 개최
△애니메이션분야 수출기업...
과다 인원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교수인력을 갑자기 늘리기는 불가능하다”면서 “또한, 전국 3% 충북의 인구로는 200명의 의대생을 교육할 수 있는 대규모 교육병원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현아 전의교협 언론홍보위원장은 명백한 절차적 위법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보건의료는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지금도 부족한 교수인력을 갑자기 늘릴 수 없고, 전국 3% 충북의 인구로는 200명의 의대생을 교육할 수 있는 대규모 교육병원을 유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151명의 과도한 증원으로 인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고, 졸업생은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없어지면서 폐과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비만 환자뿐 아니라, 건강한 인구가 비만해지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인프라도 필요하다. 강 교수는 ‘대국민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다이어트 식단을 구매하거나,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지 않아도 일상적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각 지자체는 관내 보건소나 일차의료기관을...
본지가 23일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통근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의 출산자녀와 통근거리, 통근시간 등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거주하는 통근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3만2489명) 중 거주 읍·면·동 내에서 통근하는 비율은 46.5%에 불과했다. 36.4%는 거주 시·도 내 타 읍·면·동으로 통근했으며, 17.1%는 타 시·도로 통근했다....
본지가 23일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의 출산자녀 변동요인을 분석(회귀분석)한 결과, 통근시간이 증가할수록 출산자녀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감소했다.
분석대상은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중 현재 통근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 3만2489명이다. 평균 연령은 40.05세, 평균 출산자녀는 1....
강남구와 노원구 모두 서울의 주요 학군지로, 교육 여건을 위한 이사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비중이 높은 곳은 송파구로, 전입은 7%, 전출 8%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각각 △중구 8%, 5% △서초구 6%, 6% △강서 5%, 6% △강동 4%, 4% 등이었다.
서울 전체 평균 대비 자치구별 지난 1년간 전입과 전출 비중도 강남구가 압도적이었다. 연평균 대비 강남구의...
골드시티는 인생 2막을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 서울 시민을 위해 청정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갖춘 지방 도시에 주택과 관광, 휴양, 요양, 의료, 교육 시설을 조성해 이주를 지원하는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사업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5%가 골드시티 이주 의향이...
특히 위버스베트남은 베트남의 젊은 인구 구조와 중산층 소비자의 증가, 영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만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중심지 역할을 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는 교육 콘텐츠 뇌새김이 베트남과 일본에서 론칭할 계획이다. 뇌새김의 주요 영어 학습 콘텐츠인 ‘워드프리미엄’과 ‘토크’를 해당 국가 버전으로...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인구·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산업 발전과 청년 경력 개발 및 인재 양성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지에는 교육 콘텐츠와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주거 용지에 운영 예정인 웰니스 레지던스를 포함한 약 3000가구 규모의...
청년 장학생, 경력단절여성 등 잠재인력을 발굴하고, 교육ㆍ복지 확대로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21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오찬브리핑을 열고 “과거에는 중소기업들이 자금에 대한 애로가 많았다면, 이젠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사람 문제”라고 밝혔다.
조 이사는 “통계를 보면 300인 미만...
통계청의 장래인구특별추계(2017~2067)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000만 명을 넘고 2067년에는 1827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연령 인구 1백 명당 부양인구는 2067년 120.2명인데 2017년 기준으로 3.3배 증가하는 셈이다.
최근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간병ㆍ육아와 관련된 돌봄서비스 부문의 인력난(2022년...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인구 대비 살인을 포함한 흉악 범죄의 비율이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한다. 이렇다보니 흉악 범죄는 예외적으로 악독한 개인이, 예외적으로 불운한 개인에게 가하는, 극히 예외적인 사건으로 보는 경향이 짙다. 이번에도 사건이 일어나게 된 맥락과 이를 방지하고 해결할 방안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사건의 ‘예외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듯하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인도네시아 인구 약 2억8000만 명 가운데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사람은 3분의 2 수준에 불과하다. 외딴 지역의 보건, 교육, 해양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확대가 필요했지만 기지국 송수신기에 의존해 신호를 전송하는 지역 인터넷 제공 업체들은 커버리지가 제한돼 외진 곳까지 도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