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은 25일 재임 시절 조성한 4대강 16개 보 중 하나인 여주 강천보에서 열린 걷기 행사에 참여해 “4대강은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조성한 4대강 16개 보를 지난해 12월 사면·복권 이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 전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모두 어려운 가운데 지지해줘서 4대강을 지킬 수 있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4대강 보를 통해 반도체 등 산업계에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일 한 장관은 경기 여주시에 있는 한강 여주보를 찾아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등 한강 3개 보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한 장관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지정한 환경오염이 우려되거나 환경 기준을 자주 초과하는 지역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따지려면 국회에서 따져야지 대답도 못 하고 말도 못 하는 왜 죄 없는 이포보에서 연설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황 대표는 걍기도 여주 이포보를 방문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작업을 규탄했다. 그는 주민들
4대강 16개 보 중 수문을 개방한 11개 보의 하천 자정능력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대강 16개 보 중 11개 보를 개방해 관측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11개 보는 금강의 세종·공주·백제보, 영산강 승촌·죽산보, 낙동강 상주·강정고령·달성·합천창녕·창녕함안보, 한강 이포보 등이다.
정부가가 이달부터 16개 보 중 13개를 개방한다. 금강·영산강 유역 보는 모두 완전개방되고, 한강유역 이포보와 낙동강 유역 구미보는 처음으로 수문을 연다.
환경부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하던 4대강 16개의 보 개방과 관측을 이달부터 늘린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10개 보를 개방해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 9개의 보가 개방돼
물관리일원화에 따라 국무조정실에서 총괄하던 수량과 수질업무, 4대강 보 개방 모니터링 등 국가 물관리를 내달부터 환경부가 맡게 된다. 이를 위해 환경부 내에 4대강 조사평가단이 꾸려진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통합물관리상황반 회의를 열고 향후 4대강 보 개방·모니터링 등에 대한 업무추진체계 수립안을 발표했다.
어류 5개·저서동물 10개·부착돌말류 4개 보서 건강성 등급↓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수생태계 건강성이 보 설치 전보다 전반적으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15개의 보가 설치된 4대강 수계 22곳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보 설치 전과 비교 평가한 결과, 건강성 평가 등급이 어류의 경우 5개 보에서, 저서
정부가 내년 말로 예정된 4대강 보 처리방안 결정에 필요한 자료 확보를 위해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하고 일부 보는 최대 가능수위까지 개방한다.
환경부는 10일 4대강 모니터링 대상을 기존 6개 보에서 14개 보로 늘리고, 이 중 7개보는 13일부터 단계적으로 최대 가능수위까지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낙동강(강정고령보, 달성보, 합
정부는 4대강 16개 대형보 중 6개에 대해 우선 상시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하절기 이전에 4대강 녹조발생이 심하고 체류시간이 길며 수자원 이용에 영향이 없는 보를 즉시 개방토록 한다는 발표에 따른 조치다.
6개보는 낙동강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와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 등이다.
정부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농어촌공사가 수행하는 사업은 생산기반 정비, 용수관리, 농지은행, 농어촌지역개발, 해외 및 자체사업 등 5개 사업군, 82개 사업으로 다양하다. 이 중 생산기반 정비, 농지은행과 함께 용수관리는 전통적인 주력사업으로 꼽힌다. 대(對) 농민 접점에 있는 농업 인프라 구
여행주간인 5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경기도 여주 당남리섬에서 ‘2016 여주 이포보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본격 캠핑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캠핑시장을 점검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형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아웃도어 캠핑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국내 캠핑시장을 점검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형성의 토대를 마련하려는 힐링아웃도어 캠핑쇼에 의
남양주ㆍ양평 자전거레저특구, 전북 정읍구절초향토자원진흥특구 등 7개 지역특구가 신규 지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7일 '제3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신규 지역특구 지정과 계획변경, 지정 해제 등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특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원키 위해 일정지역을 지역특구로 지
한화가 새터민청소년을 포함한 청소년들과 함께 자전거 국토종주에 나선다.
한화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박 10일간 새터민청소년을 포함한 청소년 참가자들과 함께 자전거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리는 ‘한화 자전거 국토종주-다름의 동행, 평화를 달리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한 청소년 중 서류전형과 면
정부는 지난 1일 범부처 녹조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4대강 수계와 상수원 호소에 대한 조류관리 대책을 강화함으로서 여름철 조류번성에 적극 대응한다고 5일 밝혔다.
녹조 대응 TF는 지난달 1일 가동했고 국조실, 환경부, 국토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돼 있다.
현재, 한강 하류에 녹조가 발생해 지난달 30일자로 조류경보가 발령됐으며
남한강 자전거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경기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는 남한강 자전거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남한강 자전거길 페스티벌은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을 기념해 시작된 자전거 퍼레이드로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남한강변을 수놓았다. 양평군청이 주최하고 오디바이크가 주관한다.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묵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