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 50만명 이상이 참가해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이날 이집트 곳곳에서 수백만 명이 시위에 참가해 경제난과 치안 부재 등의 책임을 물어 무르시 대통령의 퇴진과 함께 조기 대통령 선거를 촉구했다. 카이로/AP연합뉴스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사퇴 의사를 밝힌 11일 이집트 반 정부 시위의 진앙지였던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은 감격과 환희에 찬 시민들의 함성으로 요동쳤다.
시위에 참여했던 수십만명의 시민들은 광장에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치며 서로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일부는 덩실덩실 춤을 추는가 하면 차량 운전자들은 경적을 울리며,
닷새간의 설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국내증시 향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집트 사태가 일단락 된 가운데 해외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국내 증시도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외국인 매수탄력 둔화와 실적 모멘텀 부족으로 변동성은 확대될 것이란 지적이다.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원은 "올해에는 설 연휴를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