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코스피행 유보…이전 따른 수급 재계산코넥스→코스닥 후보 줄고 거래도 위축 영향
상장기업의 시장 간 이동이 올해 들어 끊겼다. 코스닥 기업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상장과 코넥스 기업의 코스닥 이전상장은 전무했다. 코스닥 대형주는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길 실익을 다시 따지고, 코넥스에서는 코스닥으로 올라올 기업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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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유지 요건 강화 여파로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미달 상장폐지 결정이 잇따르고 있다. 다음 달 중순부터는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 기업과 주가 1000원 아래 ‘동전주’의 상장폐지 여부가 본격적으로 가려질 전망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코스닥 상장사(스팩주 제외)는 코이즈·원풍물산·신라에스지·케이엠제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가 단순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 폐지될 경우 일정 요건을 갖추면 코넥스 시장으로 이전상장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정한 코넥스 시장 상장규정을 이날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이달 초 금융당국이 관계기관 합동 시장 상황 점검 회의에서 발표한 방침의 후속 조
코스닥 이전상장에 나서는 진코스텍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핵심 경쟁력과 사업 성과, 상장 이후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2010년 설립된 진코스텍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아이패치를 중심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이다. 약 15년간 하이드로겔 제품을 양산하며 축적한 제형 설계 및 생산 노하
기업공개(IPO) 공급이 줄면서 상장을 앞둔 기업을 확보하려는 증권사들의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IBK투자증권은 초기 투자와 자금조달 단계부터 기업과 관계를 맺고 상장 주관까지 연결하는 ‘육성형 IPO’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상장 기업(이전상장·재상장·스팩합병 제외)은 기업인수목적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코스피·코스닥 기업이 코넥스시장으로 옮겨 상장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시총을 회복해 기존 시장에 남거나 한 단계 낮은 시장으로 이전하는 새로운 생존 경로가 열리는 것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총 미달 기업의 코넥스 이전상장 절차를 담은 코넥스시장 상장규정 개정안은 23일부터 시행된다.
[편집자주] 증시에서 퇴출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올해 상장폐지 기업은 8월까지 30곳으로 이미 지난해 한 해를 넘어섰고, 거래소가 퇴출 문턱을 높이면서 밀려나는 기업은 더 불어날 전망이다. 회사는 시장에서 사라져도, 그 주식을 든 소액주주는 남는다. 주식을 팔 곳이 마땅치 않고 회사 정보마저 끊기면서 남겨진 주주의 재산과 알 권리는 방치된다. 본지는 금융
현행 기준 미달만 238곳…코스닥이 177곳으로 3배내년 7월 시총 문턱 높아지면 대상 기업 두 배로 확대정부 6개월 속도조절했지만 ‘퇴출 기준 획일화’ 논란은 남아
정부가 코스닥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추가 상향을 6개월 미루며 속도조절에 나섰지만 유예기간이 끝난 뒤에는 현재보다 두 배 가까운 상장사가 다시 퇴출 기준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정 재무요건 충족 기업 대상…기존 가격 유지코스닥 300억·코스피 500억원 기준 내년 7월 시행
시가총액 기준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기업이 일정한 재무요건을 갖추면 정리매매 없이 코넥스시장으로 이전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코스닥과 코스피의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을 추가로 높이는 시점도 내년 1월에서 7월로 6개월 늦추기로 했다.
구윤철 경
한국 자본시장의 ‘성장 사다리’를 표방하며 문을 연 코넥스 시장이 숫자로 명백한 고사 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기업 수는 현재 108개사로, 역대 최다였던 2017년 154개사 대비 30%가량 줄었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도 2018년 6조2500억원에서 3조3000억원대로 반 토막이 났다.
유동성 지표는 더 참담하다. 코넥스
100억 실탄 장전…고금리 털고 코스닥 이전상장 도전영업이익 미달 시 전환가 하향…실적 연동 '안전장치'
코넥스 상장사이자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이 1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며 대규모 자금 확충에 나섰다. 최대주주인 TS인베스트먼트가 팔로온(후속) 투자로 힘을 보탠 가운데 향후 연결 영업이익 목표치 달성 여부에 따라 전환가액을 조
삼성증권, 실질 공모금액 4000억 넘기며 조달 1위한투·NH 주관 건수 7건으로 1위, 한투 규모는 5위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공모 규모를 앞세운 증권사와 주관 건수에 집중한 증권사 간 실적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조 단위 대형 공모주를 주관한 증권사가 실질 공모 금액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최다 주관 건수를 기록한 증권사는 중소형
상장 대기 기업 40곳…내달부터 공모 절차 확대 전망소노인터내셔널 세 번째 도전…무신사도 예심 준비상반기 상장 17곳 그쳐…중복상장 기준 구체화 주목
중복상장 논란과 증시 변동성으로 얼어붙었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하반기 들어 회복 추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13개 기업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데 이어 소노인터내셔널과 무신사 등 대어급 기업도 증시
최광진 대표가 취임한 IBK투자증권이 투자은행(IB) 경쟁력 회복이라는 과제를 마주했다. 최근 2년간 IB 부문의 영업순수익과 시장점유율이 함께 하락한 데다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도 전무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의 IB 지표는 악화일로를 겪고 있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의 IB 부문 영업순수익은 20
엔비디아 10억·브룩필드 90억 달러AI 패권 향한 GPUㆍ자본 동시 확보22년 만 유증 참여 이끈 비결 ‘풀스택’내년 글로벌 AI팩토리 1GW급 확장
미국 빅테크와 중국의 패권 다툼으로 글로벌 AI 생태계가 재편되는 양강 구도 속에서 네이버가 100억 달러(약 13조 8000억원) 규모의 실탄을 확보하며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전면에 나섰다. 세계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코넥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 투명성과 기업 계속성 등 이전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
20일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기업의 코스닥 이전상장을 돕기 위해 1대1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코넥스 기업 대상 코스닥 이전상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2022년 첫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상장 추진을 잠정 유보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는 2025년 1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승인받은 바 있다. 그러나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최근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추진 중인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및 회사의 성장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알테오젠(Alteogen)은 유가증권시장(KOSPI) 이전상장 추진을 현 시점에서 잠정 유보하는 한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0%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알테오젠은 지난 2025년 1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승인받은 바 있다. 그러나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최근 정부와 한국거래
“글로벌 제약사들이 플랫폼 기술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특허와 개발 준비 수준입니다. 기술이 좋아도 특허가 흔들리면 사업은 지속될 수 없습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특허 분쟁 결과가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알테오젠의 코스피 시장 이전상장을 두고 거래소 변경에 따른 실익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지난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이전상장 안건을 통과시켰으나 최근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코스닥 시총 1위라는 프리미엄을 고려할 때 코스닥 잔류 역시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최근 금리상승으로 주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공모주를 철회하는 기업들이 많아진 가운데, 마켓컬리의 국내 상장 시도가 눈길을 끈다. 마켓컬리는 미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했다가 지난 3월 2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2015년 창업 이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마켓컬리는 어떻게 국내 증시에 상장할 수 있는 걸까? 업계에서는 ‘유니콘 특례
케이뱅크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섰다. 두 차례 상장을 철회했던 케이뱅크는 이번 3차 도전에서 공모가 눈높이를 대폭 낮추고 비교기업(피어그룹) 선정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등 '시장 친화적' 전략을 앞세웠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