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들도 자신의 애장품 기증을 통해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화병을, 프로골퍼 박인비는 퍼터, 야구선수 이승엽은 사인 유니폼 등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졌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바자회를 통해 걷힌 수익금 전액은 중소기업의 사랑을 담아 지구촌 국제구호와 개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인사 애장품 경매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야구선수 이승엽, 영화배우 이보영 등의 애장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유영호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는 물품들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자하는 중소기업인의 마음이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승엽 선수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맹활약하던 시절에 도쿄 돔에 간 적이 있다. 일본 야구의 섬세함과 잘 만들어진 야구장에서 미국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잔잔한 감동이 일었다.
국내 야구장에 가면 시설이 외국보다 못하고 선수들의 능력도 부족한 것 같지만, 흥이 더 많이 나고 경기 결과에 몰입해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친 적이 훨씬 많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거포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이 한·일 통산 600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승엽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승엽은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이재우를 상대로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이승엽(40ㆍ삼성 라이온즈)이 2000안타를 달성했다.
이승엽은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2000안타 기록을 세웠다. KBO리그 역대 8번째 기록이다.
일찌감치 2안타를 추가하며 2000안타를 채운 이승엽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려내며 KBO리그 개인 통산 2001안타를 기록했다.
2004년...
‘야구 와인’ 레이블에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 강민호, 손아섭, 삼성 라이온즈 소속 이승엽 선수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약 130여명의 이니셜과 등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선수를 선택해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야구 와인은 각 구단 홈 구장 인근 점포에서 직접 구입하거나 전국 점포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6만 원이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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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홈런왕’ 이승엽 최다타점 신기록…“동료들 덕분”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프로야구 최다 타점 신기록...
'국민타자'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이 KBO 리그 통산 최다타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2000안타 신기록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승엽은 경기마다 KBO 기록을 새로 쓰는 주인공이 됐다.
이승엽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예상대로 이날 이승엽은 KBO 최다타점 신기록을...
야구의 전설 이승엽이 투지있는 모습으로 도루를 기록해 화제다.
이승엽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승엽은 0-1로 뒤진 2회 무사 2루에 SK 선발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1타점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 활약으로 이승엽은 KBO 리그 개인...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이 KBO 통산 최다타점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23일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승엽은 4회 말 중견수 쪽 1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경기 전까지 통산 1388타점을 기록 중이던 이승엽은 팀 선배였던 양준혁(2010년 은퇴)과 통산 타점(1389타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승엽은...
이승엽(40ㆍ삼성 라이온즈)이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타점 기록(1389타점) 경신을 앞두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SK 와이번스와 맞붙는다. 이승엽은 1388타점으로 KBO리그 타점 1위 양준혁(1389타점)의 기록까지 단 1타점만을 남겨둔 상황, 이날 타점 2개를 추가하면 KBO...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신재영을 비롯해 ‘국민타자’ 이승엽, NC의 테임즈 등도 MVP를 노린다.
이번 올스타전 승리 팀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승리 팀 감독과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단 투표로 선정되는 MVP에게는 2017 K5 시그니처 한 대와 트로피가 주어진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는 이승엽의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8-5로 꺾고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26승29패로 5위, LG는 24승1무26패로 4위를 기록 중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문학 원정경기에서 SK 와이번스를 9-6으로 제압했다. 손아섭, 최준석이 맹타를 휘둘렀다. 롯데는 7위(25승29패), SK는 26승29패로 삼성과 공동 5위가 됐다.
NC 다이노스는...
이번 올스타전에 삼성 이승엽과 한화 조인성은 개인통산 10번째 베스트 선정에 도전한다. 특히 7일 현재 41세 13일로 최고령 선수인 조인성은 역대 최고령 베스트 선발을 노린다. 아울러 조인성이 이번 올스타전에 출전하면 베스트와 감독추천, 투수, 타자를 통틀어 역대 최고령 출전 선수에 이름을 올린다.
KBO는 이번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투표에 참여한...
이승엽이 우익수 앞 안타, 박해민이 내야 안타, 조동찬의 몸에 맞는 볼로 삼성은 1사 만루를 만들었고 이지영 타석 때 포일이 나오면서 혈투를 마무리했다.
포일은 투수가 던진 정규의 투구를 보통의 수비로 충분히 잡을 수 있는데도 포수가 이를 놓치거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경우를 말한다. 폭투와 포일은 주자가 이 플레이를 이용하여 진루한 경우에만...
정규리그 개인 통산 홈런이 1개에 불과한 박해민이 라이온즈 파크 개장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되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관계자들은 1호 홈런 주인공으로 최형우, 이승엽 등 거포 중심으로 예측을 내놨지만, 박해민이 깜짝 활약을 펼쳤다.
한편, 삼성은 박해민의 홈런에 힘입어 8회 6-5로 앞서고 있다.
2사후 박해민과 최형우가 볼넷을 골라내며 기회를 만들었고, 이승엽이 중견수 앞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백상원의 적시타, 이영욱의 3점 홈런으로 삼성은 5-0 리드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NC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터진 이호준의 120m 솔로 홈런으로 한 점 만회했다. 이어 4회말 친정팀에 솔로포를 쏘아올린 박석민의 활약으로 따라붙었다....
이날 삼성은 1회말 선두타자 구자욱이 2루타로 출루한 뒤 이승엽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다. KIA는 2회초 김원섭의 우중간 2루타에 이은 백용환의 좌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했던 균형은 5회말 삼성 쪽으로 기울었다. 김상수가 투수 배힘찬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려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올린 삼성은 6회말 점수를 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