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스포츠 영웅 8명, 개회식 태극기 운반…이승엽·박세리 등

입력 2018-02-09 2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방송화면 캡처)
(출처=KBS방송화면 캡처)

한국 스포츠를 빛낸 8명의 영웅이 개회식 태극기 게양식에서 태극기 운반자로 나섰다.

9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강광배, 진선유, 박세리, 이승엽, 황영조, 서향순, 임오경, 하형주 등 8명은 대형 태극기를 함께 들고 등장했다.

올림픽 개회식에서는 개최국의 국기가 가장 먼저 게양된 뒤 참가국 국기와 선수단이 입장한다.

이날 8명의 스포츠 영웅들은 대형 태극기를 들고 올림픽 분위기를 띄웠다. 한명 한명 소개될 때마다 관객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광배 선수가 가장 먼저 소개됐고 2006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에 오른 진선유 선수가 뒤를 이었다.

이어 전 여자 골프선수 박세리와 전 야구선수 이승엽이 나란히 소개됐다. 1992 바르셀로나 마라톤 금메달의 영광을 안겨준 황영조와 전 양궁선수 서향순이 태극기 운반에 힘을 보탰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인 전 핸드볼 선수 임오경과 1984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을 따낸 하형주가 마지막으로 소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97,000
    • +3.04%
    • 이더리움
    • 4,412,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655,000
    • +3.23%
    • 리플
    • 754
    • +1.48%
    • 솔라나
    • 206,400
    • +3.05%
    • 에이다
    • 661
    • +0.3%
    • 이오스
    • 1,160
    • -1.02%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5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5.01%
    • 체인링크
    • 20,380
    • +3.82%
    • 샌드박스
    • 637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