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체육인 인권보호 및 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한 전담기구인 스포츠윤리센터의 초대 이사장을 맡는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5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 마련된 스포츠윤리센터 사무실에서 이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허가증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여성가족부 차관(2017년 6월~2019년 2월)을 지내고...
여성가족부를 떠나게 된 이숙진차관이 8일 이임사를 통해 "성평등 사회는 포기할 수 없는 목표이므로 포기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2017년 여가부 차관으로 부임한 이 차관은 전날(7일) 김희경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가 신임 여가부 차관에 임명되면서 자리를 넘기고 물러나게 됐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숙진차관은 "현재 (피해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익명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전문상담을 통해 심리치료와 수사의뢰, 피해자 연대모임 지원 등 지원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폭력 신고센터 전반의 문제점을 조사·검토해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점검단장인 이숙진 여가부 차관은 "여가부가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를 직접 운영하게 된 것을 계기로 각 부문별 신고센터 연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컨설팅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모든 형태의 출산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작업과 함께 미혼모·부가 겪는 일상 속의 차별과 불합리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미혼모·부 등 한부모가 임신·출산·양육으로 인한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여성의 사회 참여와 고위직 진출 확대를 공공에서부터 민관으로 확산해 나가겠다.“
11일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에서 여성금융인들의 활발한 사회 진출을 위해 여가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성평등은 이제 국가의 핵심가치이자 생존과제가 됐다” 며 “안타깝게도 한국은 여성관리직...
이숙진 여가부 차관은 “정부위원회에 다양한 여성 인재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차원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위원회는 수시로 참여율을 확인하고 여성후보를 추천하는 등 보다 면밀하게 관리하여 공공영역의 성평등한 의사결정 참여가 당연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숙진 여가부 차관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사회 소통과 관계가 약화된 시대에 이웃 간 돌봄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과 의미를 가진다”며 “점차 더 많은 지역에서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모든 부모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전국의 청소년지도자들이 더 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여가부는 청소년지도자들과 함께 청소년정책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전국 935만 청소년 한 명 한 명 모두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성평등위원회 출범 준비 TF는 이숙진 여가부 차관을 단장으로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현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가족정책연구원장, 김은경 한국 YWCA 연합회 성평등위원장,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김경희 여성정책연구원 성인지정책연구실장 등 행정·노동·성평등 정책의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태스크포스는...
통해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국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 모색한다.
이숙진 여가부 차관은 “우리 청소년정책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아시아의 가치와 문화를 나누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을 이뤄낼 차세대 지도자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여가부 차관을 단장으로 국미애 서울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영미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오은진 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성희 한국YWCA연합회 사무총장, 임윤옥 여성노동자회 상임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여성일자리 관련된 의제를 점검하고 질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숙진 여가부 차관과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은 시상식에 각각 아들을 대동했다. 맹성규 국토부2차관의 배우자는 수여식이 끝난 후 문 대통령과의 기념촬영에서 대통령의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기념촬영 시간엔 파격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모친과 함께 온 김 처장과 박 차관의 가족과 사진을 찍을 때 문 대통령은 어머니들을...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이 체감도 높은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15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여가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우리나라 성평등 법과 제도는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데, 국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부분에선 갭(차이)이 있다”면서 “삶 속에 어느 정도 반영돼 실천되고 실행되는지 그 부분을 신경써...
이숙진 신임 여성가족부 차관이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강조하면서 여가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14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통령이 스스로 ‘페미니즘 대통령’을 선언했고, 성평등 정책 강화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여가부가 그 실현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성평등한 대한민국’을 꿈이 아닌 우리 자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