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최순실(60)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69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사건을 특별검사팀으로 넘겼다. 최 씨에서 박근혜 대통령, 안종범(57) 전 청와대 수석으로 이어지는 '국정농단' 경로를 밝혀내는 성과를 거뒀지만, 늑장 수사로 인해 언론에 보도된 각종 의혹을 충분히 규명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
'비선실세' 최순실(60) 씨 측에 문화체육계 각종 이권을 챙길 수 있도록 해 준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CJ그룹 이미경(58) 부회장 퇴진압력을 넣었던 조원동(69)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재판에 넘겨졌다.
특별검사팀이 이번주 본격 수사에 착수함에 따라 검찰은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하고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검찰 특별
'비선 실세' 최순실(60)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가 영재센터 후원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8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강요,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장 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씨는 비영리법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 3억 182만 원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재계 총수들이 특검 수사를 앞두고 뇌물죄 적용을 우려한 듯 “대가를 바라고 돈을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첫 청문회가 열린 6일 증인으로 출석한 9명의 재계 총수는 무려 13시간이나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이렇게 한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퇴진을 압박한 사실을 직접 증언했다.
손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조 수석이) ‘이미경 부회장이 자리를 비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말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6일 CJ그룹 이미경 전 부회장이 퇴진 압박을 받은 원인이 정치풍자 프로그램인 ‘여의도 텔레토비’ 때문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CJ 손경식 회장에게 “이 전 부회장에게 청와대가 물러나라고 압박한 이유를 들었느냐”면서 “박 대통령을 풍자한 여의도 텔레토비 때문에 눈 밖에 났다는
손경식 CJ 회장이 조원동 전 경제수석으로부터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미경 CJ 부회장의 퇴진을 요구받았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참석해 "조 수석으로부터 직접 만나서 그룹에 있는 이미경 부회장이 자리를 비켜줬음 좋겠다"며 "회사를 떠나줬음 좋겠다며,
최순실(60) 씨의 국정개입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8일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최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를 기소하고 사실상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구속기간 만료 시점을 고려해 김 전 차관과 장 씨,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같은날 기소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미경(58) CJ그룹 부회장의 경영 일선 퇴진을 압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4일 강요미수 혐의로 청구된 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성 부장판사는 “통화 녹음파일을 포함한 객관적 증거 자료 및 본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관한 피해자의 주장
검찰이 이미경(58) CJ그룹 부회장의 사퇴를 압박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1일 강요미수 혐의로 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수석은 2013년 말 손경식(77) CJ그룹 회장에게 연락해 '이미경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청와대는 21일 새누리당 비박계가 박근혜 대통령의 출당 및 제명 조치 등을 논의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선 데 대해 함구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권 비주류의 박 대통령 출당 또는 당원권 정지 논의를 요청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당에서 나온 얘기에 대해선 제가 말씀드리지 않겠다” 고 답했다.
앞서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
영화 ‘광해’는 4년 전에 개봉한 영화다. 한데 요사이 언론에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다름 아닌 최순실 게이트 때문이다. 2012년 당시 CJ E&M을 이끌었던 이미경 부회장(CJ그룹)이 한순간에 자리를 잃고 외국으로 쫓겨가듯 나간 게 바로 영화 ‘광해’ 때문이라는 의혹이 언론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한 방송사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이미경(58) CJ그룹 부회장의 사퇴를 압박한 것으로 알려진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11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18일 귀가했다.
조 전 수석은 전날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 이튿날 새벽 1시 40분께 조사를 마친 뒤 검찰 청사를 나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는 조 전 수석을 상대로 이 부회장의 사퇴를 압박한
이미경(58) CJ그룹 부회장의 사퇴를 압박한 것으로 알려진 조원동(60)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17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 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조 전 수석은 예정된 시간보다 10분 일찍 변호인 없이 홀로 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 전 수석은 이 부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