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1990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 주인공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 전 대통령이 2004년 서울시장 시절 설립한 서울문화재단의 첫 대표이사를 맡으며 두사람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유 장관은 2007년 대선 당시 이 전 대통령의 유세 선거를 돕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뒤 2008년부터...
강 대변인은 또 “김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초유의 ‘댓글공작’으로 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시킨 장본인”이라며 “심지어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선거 개입까지 서슴지 않았던 파렴치한 인사인데, 설 특별사면이 유력하다니 기가 막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한목소리로 북한의 총선 개입까지...
특정인 사면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같은 특정 인물 사면을 뜻한다.
법무부는 그간 인도주의적 배려 차원으로 특별배려 수형자를 사면대상에 포함시켰다. 특별배려 수형자는 임신 상태로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수형자와 생계형 절도사범, 중증환자(형집행졍지자), 장애 수형자, 고령자 등이다.
이번 공문에는 정치인이나 공직자 등 특정 인물 사면이 아닌 특별배려 수형자...
장 전 비서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사찰 폭로를 막기 위해 국정원 특수활동비 전용을 지시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됐다. 현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감사를 맡고 있다. 청문회에선 오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일부 세금을 지각 납부 한 것에 대한 질의 역시 나올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이명박-박근혜 정부 이양 과정 역시 비슷한 모델로 꼽힌다.
한 장관의 경우, 노태우 당시 민주정의당 대표에 빗대어진다. 6월 항쟁이 한창이던 1987년 노 전 대통령은 △선거 직선제 개헌 △김대중 전 대통령 사면복권 및 구속자 석방, 사면, 감형 등의 민주화에 대한 요구를 수용하는 6.29 선언을 발표했다. 같은 해 7월 전 전 대통령은 6.29 선언을 받아들였고, 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25일 재임 시절 조성한 4대강 16개 보 중 하나인 여주 강천보에서 열린 걷기 행사에 참여해 “4대강은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조성한 4대강 16개 보를 지난해 12월 사면·복권 이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 전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모두 어려운 가운데 지지해줘서 4대강을 지킬 수 있었다. 이제 지천까지...
이 전 대통령도 전날(12일) 특별사면 뒤 처음으로 대규모 행사에서 공식 연사로 나섰다. 그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롯데호텔 제주에서 개최한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맡았다.
행사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활동한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제가 수년 동안 오지를...
지난해 12월 사면복권된 이 전 대통령은 올해 4월 유 후보자가 출연한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하기도 했다.
◇약력
△1951년 전북 완주(72) △한성고 △중앙대 연극영화과 및 동대학원 △MBC 공채 탤런트 6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상근특보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위 자문위원...
또 이명박 정부 시절 뇌물과 직권남용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됐던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세월호 민간인 사찰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됐던 소강원 전 기무사 참모장도 복권 명단에 포함됐다.
애초 거론됐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은 이번 사면에서...
신년 특사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ㆍ복권됐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복권 없이 사면되기도 했다.
사면위가 특사ㆍ복권 건의 대상자 명단을 사면권자인 윤 대통령에게 보고하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상자가 최종 결정되고 이튿날 0시 사면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사면위 개최 전 “사면은 헌법적 법률에 규정된 절차이고,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라며...
이에 야당은 이 특보 아들의 학교폭력과 이명박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시절 방송 장악 의혹 등을 제기하며 반발해왔다.
이 후보자는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된 후 "공정한 미디어 생태계의 복원, 자유롭고 소통이 잘 되는 정보의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도 "야당과 비판 언론의 질책이나 비판에는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겠다. 자세한...
해시태그가 유행”이라며 “뼈저린 반성을 하기보다 책임 회피,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감사원 자료를 보면 보 개방으로 녹조 저감효과를 확인했다고 적혀 있다”며 “문 전 대통령의 정책 판단을 수사 의뢰하려면 이명박, 박근혜 정부 인사들도 모조리 수사 의뢰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 표적 수사, 스토킹 수사다”라고 비판했다.
작년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 전 대통령은 3월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 참배로 공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인촌 전 장관이 주연을 맡은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하기도 했다.
청계천은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시절 복원한 곳으로, 이 전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 전 장관은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아 이 전 대통령에게 “올해 제 첫 작품이 곧 무대에 오른다”며 관람을 청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유 전 장관이 하는 뮤지컬이나 연극을 자주 관람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연극 관람은 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후 두 번째 공개...
대신 '연포탕(연합ㆍ포용ㆍ탕평)'을 내세우고 있지만 장 의원이 이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며 "장 의원은 계속 본인의 영향력을 여러 방식으로 보여주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철수 의원은 주력 지지 기반인 수도권과 청년층 등에 집중하는 동시에 대구를 방문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전통적 지지층의 표심을 잡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을 사찰하고, 블랙리스트 등을 만든 혐의로 기소된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확정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국가정보원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추 전 국장에게 징역 2년에 자격정지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추 전 국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민주 "尹, 자신이 수사한 사람 자기가 사면하다니"정의 "이명박 씨" 호명…"정의와 민주주의 거꾸로 선 석방"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되자 야권에선 일제히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오후 1시 5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 앞에 도착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ㆍ복권된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30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지난 5년 동안 많은 분이, 특히 젊은 층이 절 성원해 주고 기도해줘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