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6일 기득권에 집착해 보수·진보 이념대립을 부추기는 일부 정치권을 겨냥해 ‘가짜 진·보수론’을 앞세워 강력 비판했다. 사실상 자유한국당을 겨냥한 작심발언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다”며 “기득권이나 사익이 아니라 국가공동체의 운명을 자신의 운명으로 여기는 마음이 애국”이라고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2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주보다 3.5%포인트 하락한 67.1%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국회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 정기 조찬 세미나에 강연자로 나선다.
24일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국제시장과 채식주의자, 우리 경제 패러다임 전환기에 대한 고민'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은 20대 국회 출범 이후 재정·경제 분야 제1호로 등록된 국
폭염이 간다. 여름 극장가도 서서히 정리돼 간다. ‘아가씨’로 시작된 올여름 극장가는 ‘부산행’이 기어이 천만 관객을 넘기더니 ‘인천상륙작전’과 ‘덕혜옹주’가 더위 못지않은 흥행 ‘기승’을 부렸고, 영화 엔딩을 두고 불만이 쏟아지긴 했지만 ‘터널’ 역시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이어 지금은 ‘밀정’이 늦여름의 후텁지근한 더위처럼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세상사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國父)로 평가해야 한다는 국민의당(가칭)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해명에 진땀을 뺐다.
한 위원장은 이날 마포 창준위 사무실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은) 국부라는 호칭을 사용할 때 국민이 갖는 도덕적 기준을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면서도 “국부의 명칭에 따른 도덕적, 역사적 기준을 떠나 대한민국을 세운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국민의당’은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어 ‘창당준비위원회를 정식 발족했다.
국민의 당은 내달 2일 중앙당 창당을 목표로 시·도당 창당작업, 당원모집 및 외부인사 영입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민의 당은 창당 발기취지문에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낡은 정치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수 없다”면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이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창당 행보에 돌입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창당발기취지문을 통해 “국민을 분열시키는 낡은 정치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수 없다”면서 “비생산적인 이념대립, 지역갈등, 국민 분열의 시대를 청산하고 성찰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에서 새로운 대안정
가수 이승환이 자신의 차량에 '흠집 테러'를 당한 가운데 자수하면 선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CCTV 확인 중입니다. 혹시라도 제 페북 보시고 자수하신다면 선처하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치졸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환의 차에는 ‘엑스’(X) 표시로 흠집이 나 있다. 이승환은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4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투쟁에 대해 “우리에게 또 다른 선택은 없고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싸움은 21세기 친일파와 21세기 독립파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역사 쿠데타’가 성공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전날 교육부가 발표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결정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는 데 대해 “역사교육은 결코 정쟁이나 이념대립에 의해서 국민들을 가르고 학생들을 나누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으로 출국에 앞서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갖고 이 같이 밝힌 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가치관을 확립해서
우리나라는 형법과 국가보안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는 엄연히 사형이 규정돼 있음에도,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는 우리를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김영삼 정부 마지막 해인 1997년 12월 23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이후 18년 동안 사형 집행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1997년 12월) 연쇄살인 후 인육
초등학교를 다니던 1970~80년대 수업을 마치면 친구들과 함께 동네 산으로 전단(傳單·삐라)을 찾으러 싸돌아다녔다. 주운 전단을 학교에 가져가면 공책, 연필, 크레파스 등을 상으로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담임선생님의 가르침 때문에 내용을 자세히 읽진 않았지만 붉은색 그림과 글씨 정도는 아직도 머릿속에 아스라이 남아 있다. 학용품이 귀하던 시절 강원도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극우보수단체 서북청년단을 비판해 화제다.
허지웅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광복 이후 결성됐던 서북청년단은 한국에서 재현된 독일 나치 친위대라 할 정도로 부끄럽고 끔찍하며 창피한 역사”라며 “은하영웅전설의 우국기사단 같은 존재, 최근 ‘서북청년단 재건위’라는 이름의 단체가 모습을 드러냈다”며 입을 열었다.
허지웅은
문창극 후보가 국회 청문회를 거치기도 전에 사퇴했다. KBS 방송이 악의적으로 편집한 내용으로 여론몰이를 한 것이 직접적 원인이었다.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만이, 이 여인을 돌로 쳐라”에서 앞부분을 떼어버리고, “이 여인을 돌로 쳐라”로 편집 보도했다. 예수마저도 살인자가 되어버린다. 모든 사람을 악인으로 만들 수 있는 거짓 만들기 기계가 공영방송이란
새누리당은 기초연금법의 4월 국회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5월2일 예정된 본회의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에는 정략적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회의를 주재하며 “민생과 안전 법안의 4월 국회 처리에 새민련 두분 대표께서 하신 약속을 지켜달라고 호소드린 바 있다”면서 “그러
안중근 의사의 5촌 조카며느리 안노길할머니가 18일 오후 6시 30분께(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별세했다. 향년 102세.
황해도 사리원이 고향인 고인은 17세에 헤이룽장성 하이룬현에서 안 의사의 사촌동생 홍근씨의 3남 무생씨와 결혼했다가 14년 만에 일제의 앞잡이에 의해 남편을 잃고 홀로됐다.
이후 삯바느질로 끼니를 연명하면서 태극기와 안
현오석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철도노조 장기 파업으로 말미암은 피해가 있더라도 불합리한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뜻을 나타냈다. 또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인프라 구축과 규제개혁 등 중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체질을 개선하는 2~3년을 내다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
미국 연방정부가 17년 만에 부분적으로 문을 닫은 1일(현지시간) 미국 정치권은 여전히 예산안 협상 노력보다 오히려 상대방 비난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 정부 폐쇄 상황이 단기간에 끝날 경우 큰 충격은 없겠지만 장기화할 경우 악영향이 글로벌 경제까지 미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문제는 미 정치권의 ‘예산전쟁’이 이념 대립으로 치
대한민국은 갈등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극화 현상으로 계층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세대·이념·노사 등 갈등 유형도 다원화·복잡화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갈등 발생의 핵심 원인으로 남북분단에 따른 이념 대립, 빈부격차, 영호남의 지역갈등 등을 꼽았다. 특히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으며 중진국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기성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던지며 독자세력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동시에 인재영입 기준과 정치적 지향점 등을 제시하며 자신이 표방하는 ‘새정치’에 대한 밑그림도 그려나갔다.
안 의원은 지난 17~18일 새누리당의 텃밭인 부산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 민주당의 안방인 광주 등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