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병원, 연구자들이 의료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전송할 수 있는 체계가 곧 마련될 전망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도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KHIS)은 한국과학기자협회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과학미디어 아카데미를 열고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및 활용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장산의료재단 수원 이춘택병원은 윤성환 병원장이 '건강보장 48주년 기념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우리나라에 의료보험제도가 도입, 국민건강보장사업이 시작된 지 48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윤성환 병원장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춘택병원은 20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이 새로운 리더십 체재 출범으로 지역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고 16일 밝혔다.
갑을장유병원은 지난달 내과 전문의 임동현 진료원장을 병원장으로, 정형외과 전문의 이상혁 센터장을 진료원장으로 각각 승격시켜 기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정승환 의무원장과 함께 병원의 3인 리더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구로병원, 안산병원, 안암병원 등 산하 3개 병원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민병욱 대장항문외과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서동훈 정형외과 교수가 신임됐고, 고려대 안암병원장은 한승범 정형외과 교수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연임하게 된 한승범 안암병원장은 196
보건의료체계‧기술력 갖춘 한국, 산업 발전에 적합한 환경 각종 규제에 시장 진입 어렵고 활용도 낮아산업 발전 위해 규제·제도 개선, 우호적 인식 심어야
헬스케어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디지털헬스케어가 신산업으로 주목받는다. ICT가 발달한 한국은 보건의료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기 적합하다. 반면
NH농협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 사업' 협약은행으로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2년마다 협약은행을 재선정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2020년 처음으로 선정된 후 협약상품인 'NH메디칼론'을 통해 병·의원, 약국 등에 금융대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NH메디칼론은 매출액과 요양급여수령액, 신용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시지바이오가 대한창상학회와 상처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전영준 대한창상학회장과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를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처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고 국내외적인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제이엘케이가 강세다. 인도네시아 최대 병원 체인에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후 3시 17분 기준 제이엘케이는 전일 대비 16.20%(1660원) 오른 1만19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제이엘케이는 전날 의료 컨설팅 기업(PT)과 인도네시아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료 AI 소
제이엘케이가 의사 3000여 명과 간호사 등 보조 인력 8000여 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최대 병원 체인과 손잡고 의료 AI 소프트웨어 공급을 추진한다.
제이엘케이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의료 컨설팅 기업(PT)과 인도네시아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료 AI 소프트웨어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30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은 6일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의료서비스 강화와 디지털·스마트 의료 선도병원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유경호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지난해 한림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창단한 장애인 앙상블인 ‘
교육부, 40개 의대 증원 신청 4일 자정까지 마감“신청 안 한 의대 정원, 임의로 늘려주지 않을 것"
교육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신청을 4일까지 받는 가운데 증원 신청 총 규모가 당초 정부가 늘리겠다고 밝힌 2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비수도권 중심으로 현 정원의 2배 이상의 신청을 내놓겠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면서다. 증원 신청을 둘러싼 학
대부분 의과대학 기존 정원 2배 이상 증원 신청 요청 방침강원대·경북대·동아대 등 거점국립대·미니의대 중심 2배 이상
의대 정원이 가장 많은 전북대가 이번 의대 증원 신청에서는 대부분의 거점국립대보다 낮은 증원분을 교육부에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의과대학이 4일에 맞춰 기존 정원의 2배 이상 증원 신청을 요청할 예정인 가운데, 과거 서남대 폐교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통해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진료역량 강화 의지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은 2일 대회의실에서 '2024 윌스기념병원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박춘근 이사장, 이동근 병원장, 조용은 의무원장, 이연희 행정원장 등 병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신규지원 과제 ‘첨단 기술 활용 의료 관련 제품 개발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 훈련’ 연구책임기관으로 이화의료아카데미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이화의료아카데미가 연구책임기관으로 참여하며, 연구기간은 2023년 협약체결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총 정부출연금은 30억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6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박춘근 이사장이 대한병원협회 보험부위원장으로서 해박한 지식과 청렴한 자세로 공공성, 전문성, 책임성을 갖고 건강보험 제도의 발전과 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사회보장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굿닥’은 제주도민 지체장애인 곽현주씨와 함께 ‘제주지체장애인협회’와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 총 800만 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후원은 곽씨 이름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 마스크 2000여 개, ‘제주지체장애인협회’에 구강건강 및 의료 보조용품을 각각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굿닥의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9일 국제병원연맹(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이하 IHF) 주관 제45차 세계병원총회에서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김광태 박사상-금상(Gold Winner)’을 수상하며 세계 최우수 의료서비스 제공 병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35개국 400여 개 병원이 참여했다. 지난 1929년 설립
5개 대형병원 각축전…‘대형 건설사 다 모였네’8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연내 사업협약 체결
청라의료복합타운 수주를 놓고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총 사업비가 3조 원에 달하는 청라의료복합타운 개발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미래 부가가치도 풍부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은 병원·금융사와 손을 잡고 인천으로 집결
한국동서발전이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닥터헬기' 인계점 2곳을 당진화력본부에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닥터헬기는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위해 특정 의료기관에 배치돼 운용되는 전담 헬기로 일명 '날아다니는 응급실'이라 불린다.
인계점은 닥터헬기가 출동할 때 응급환자를 인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해진
정부가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글로벌 지지 기반 확보에 나섰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글로벌 표준·방역 분야 최고위 전문가가 참여하는 'K-방역모델 국제 웨비나'를 열었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에서 열리는 회의를 말한다.
한국과 미국·유럽·아프리카를 잇는 이번 웨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