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산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를 이끄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영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장은 2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의료기기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 최초로 혈액투석기 관련 GMP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시노펙스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38% 오른 4670원에 거래 중이다.
시노펙스는 전일(21일) 방교사업장이 식약처로부터 △혈액투석기 △CRRT기기 △이동형 인공 신장기 생산을 위한 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인증서) 인증을
정부가 혁신의료기기 시장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첨단기술 활용 의료기기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 시행(2020년 5월)에 따라 수립된 의료기기산업 분야 첫 중장기 법정 종합계획이다. 정부는 산
JW홀딩스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2 UAE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아랍헬스, Arab Health 2022)’에 참가해 JW그룹의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올해 47회를 맞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다. 지난해에는 주최측 추산 62개국 1768개 업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최소잔여형 주사기는 효율을 고도화해 백신을 20% 아끼게 되고, 결국 백신 20%를 더 생산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두는 셈"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북 군산에 위치한 최소잔여형(LDS) 백신주사기 생산업체 풍림파마텍을 찾아 "글로벌 제약회사와 의료선진국들까지도 LDS주사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 같이
“남들이 하는 것을 빨리 따라 하는 정도로는 일류 대학이 될 수 없다. 일류 대학이 되려면 새로운 질문을 제시해야 한다.”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학부총장에게 ‘코로나 시대, 카이스트의 역할’을 묻자 돌아온 답이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 카이스트는 새로운 문제를 발굴하는 데 적극적이지 못했다. 남들이 만들어 내는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데
동화약품은 척추 임플란트 제조 의료기기 업체 메디쎄이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2003년 10월 설립된 메디쎄이는 국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1위 기업이다. 매출의 80% 이상을 흉요추(등뼈와 허리뼈)용 척추 임플란트가 차지하고 있으며, 척추경 나사못 등 총 15건의 특허권을 비롯해 척추임플란트 등 13건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다.
동화약품은 메
삼양바이오팜은 봉합 후 매듭을 짓지 않아도 되는 생분해성 수술용 미늘 봉합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모노픽스’란 브랜드명으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노픽스는 실 표면에 미세한 미늘(가시)이 있어 매듭을 짓지 않아도 봉합이 풀리지 않는다. 특히, 자체 개발한 ‘스토퍼’를 실의 끝부분에 장착해 기존 타사 제품보다 봉합 마무리가 더욱 견고하고 편리하다
시지바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민간 연구·개발(R&D) 혁신 유공분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민간 R&D 혁신 및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되는 것이다. 시지바이오는 성장인자와 다양한 생체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지지체 제조와 관련한 핵심기술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기술혁신을 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아 선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는 지난달 28일 알제리 제약회사인 노바팜(SARL NOVAPHARM)과 3년간 총 500억 원 규모의 혈당 스트립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1995년 설립된 노바팜은 의료기기 제조, 수입,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약 6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필로시스의 자회사 비바이오는 지난달 21일 러시아 프리모스키주 부지사의 초청으로 블라디보스토크 방문해 지메이트(Gmate) 제품군 수출 및 GDH 혈당측정스트립 플랜트 건설 계약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상 결과 비바이오는 250만 달러(약 28억 원) 상당의 지메이트 제품군 수출 계약과 300만 달러(약 34억 원) 상당의 플랜트 건설 계약에
‘내가 먹는 게 내가 된다.’ 평생에 섭취하는 음식물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일깨우는 말이다. 평균수명과 기대수명이 올라갈수록 건강한 장수에 대한 바람이 비례해서 높아지는 시대다. 우리 농촌은 지금 단순한 먹거리 생산지 역할을 넘어 의약품 공급처로 빠르게 변신 중이다.
1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세계 식품시장은 지난해 5조5600억 달러(약 63
[종목돋보기] 멕아이씨에스가 신생아 인공호흡기로 유명한 스위스 기업과 고유량 호흡치료기(HTF) 공급 업무협약(MOU)를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MOU가 본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회사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일 멕아이씨에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스위스 신생아 인공호흡기 업체에 3년간 180억원 규모의 고유량 호흡치료기를 공급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의료기기 산업에 국산화 바람이 불고 있다.
17일 JW홀딩스에 따르면 자회사 JW중외메디칼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미숙아 보육기(인큐베이터)’의 생산량이 최근 1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업체가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 중인 인큐베이터 가운데 생산량 1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큐베이터는 미숙아의
JW중외메디칼이 최신 의료기기들을 대거 선보인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은 ‘제3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5)’에서 다양한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JW중외메디칼은 오는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5에서 △허니룩스 LED Reflector type 무영등 △디지털 엑스레이 VIDIXⅡ △
“핵심부품을 자체적으로 생산하면서 의료기기의 국산화가 빨라지고 있다.”
장정윤 한국의료기기 산업협회 산업육성 본부장은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 ‘제3회 한일 산업포럼’에서 이같이 말하고 “X-선 의료영상기기와 LED를 기반으로 하는 광-의료기기 쪽에서 국산화가 일어나면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는 휴대
의료기기산업이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9400억원의 무역수지 적자가 보여주듯 외국산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게 사실이다.
이 가운데 JW중외제약은 계열사 JW중외메디칼을 통해 의료기기 국산화를 목표로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했다. 오랜 기간 연구 끝에 LED무영등, 인큐베이터, 수술대, 검진대 등 필
의료산업이 첨단의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다.
인구 고령화의 구조적인 사회 현상과 맞물려 기존의 치료 부문에 국한되던 것과 달리 이제는 질병의 예방 및 관리까지 가능한 종합의료 솔루션을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국내 의료산업은 2010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따르면 의료산업 성장 지표인 의료기기 부문의 국내 시장 규모
“5년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 초일류 글로벌 의료기기 메이커로 도약하는 것이 중장기적인 목표다.”
길문종 메디아나 대표이사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환자감시장치·심장제세동기 등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메디아나가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내달 초 이전 상장된다.
메디아나는
JW중외메디칼이 신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들을 대거 선보인다.
JW중외메디칼은 오는 13~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4)에 △허니룩스 LED Echo △디지털 엑스레이 VIDIXⅡ △신형 검진대 △연식 내시경 등 총 46개의 의료기기와 진단시약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