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5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열린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K-건강검진’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KMI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몽골 현지에서 개최한 ‘2023 울란바토르 한국의료관광대전’에 3일간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KMI는 광주광역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광주시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손을 잡고 ‘의료관광협의체’를 출범했다. 협의체를 통해 향후 협력과제를 발굴ㆍ점검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서울사무소 6층 회의실에서 ‘의료관광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사업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하기로 했다.
‘의료
의료관광이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병원들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고 나섰다.
21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의료관광객이 2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자체들이 ‘의료관광 1번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 강남구다. 강남구
요즘 외국인들은 우리나라를 두고 ‘의료관광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비용은 미국·일본·독일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의료관광산업이 한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대두되자 병원·대학·지자체·벤처기업 등 각 업계가 수혜를 입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행사는 먼저 대형병원과 손을 잡았다. 하나투어는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예비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지원하기 위해 의료관광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수강생과 수료생이 의료관광과 병원 실무를 접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검진, 피부과, 치과, 한방 등 분야별 협력 기관의 의료관광 실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