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전자의결권 종합지원 플랫폼 'eVOP(이봅)'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eVOP은 기존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주총회 당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 주주총회 온라인 투표까지 의결권 행사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명칭은 'Electronic Voting Platform'의 약자로, 다양한 의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입을 통해 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참여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ICGN은 1995년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로,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의 수탁자책임 강화를 위한
자사주 보유·처분 계획 심사⋯취득 목적ㆍ계획 합리성 고려경영상 예외 보유도 심의⋯일반주주 의견 반영 여부 확인
국민연금이 기업의 자기주식(자사주) 보유ㆍ처분 계획에 대한 의결권 행사 기준을 강화한다. 자사주 취득 당시 공시한 목적과 계획의 구체성ㆍ합리성 등을 따져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찬성하기로 했다.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제도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비율이 올해 들어 지난해의 3배 이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앞으로 신고서 기재 충실도에 따라 심사 절차를 차등화하고 기재 미흡이 반복되는 신고서는 정정요구서를 공개하는 등 공시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1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증권신고서 정정요
6개월 내 10명 이상과 장외거래…공개매수 규정 위반 가능성올해 세 차례 걸쳐 지분 13.74% 매입 계약…의결권 제한 우려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지분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공개매수 의무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올해 여러 차례 장외거래를 통해 주식을 사들이면서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 요건에 해당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위
금융감독원이 기관투자자가 주주총회 안건을 보다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Open DART 서비스를 확대한다. 재무공시 데이터를 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XBRL 분류체계도 정비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주총회 관련 공시서류를 Open DART 서비스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기 주총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면서 기관투자자가 제한된
국내 주요 상장사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신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인도는 철강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면서 탄소배출 집약도를 40% 가까이 낮추는 산업전환을 추진한다.
국내 1000대 상장사 신규 사업목적 1위는 신재생에너지
국내 자산 상위 1000대 상장사가 새롭게 추가한 신산업 사업목적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한국의 기업개혁과 반도체 산업을 주요 투자 기회로 지목했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따른 저평가 기업의 가치 재평가 가능성과 AI 투자 확대에 힘입은 반도체 기업의 실적 성장이 한국 증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8일 KKR에 따르면 헨리 맥베이 글로벌 매크로 및 자산배분(GMAA
한국 스튜어드십코드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과거에는 참여 여부 자체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실제로 무엇을 했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또 그것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단순한 가입만으로는 차별화하기 어려워졌다.
국민연금의 추진 방향은 이런 변화를 잘 보여준다. 과거에는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여부나 관련 지침, 책임투자보고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과의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 취소소송에서 승소한 지 7개월 만에 환송중재에서 다시 패소해 약 1530억원을 지급할 처지에 놓였다. 취소소송을 심리한 영국 법원은 국민연금을 국가기관으로 볼 수 없다며 원 판정을 일부 취소했지만, 환송중재판정부는 정부 개입과 엘리엇의 손해 사이 인과관계를 인정했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엘
취소소송 승소 7개월 만에 환송중재서 다시 패소원 중재와 같은 4849만달러·지연이자 배상 판정
한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과의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 취소소송에서 승소한 지 7개월 만에 환송중재에서 다시 패소해 약 4849만달러(658억원)와 지연이자 등을 배상하라는 판정을 받았다. 영국 법원에서 기존 중재판정을 일부 뒤집었지만 환송중재판정
영국이 상장사의 기후공시 의무화 계획을 완화하고 미국에서는 소액주주의 자동투표 모델이 허용되는 등 자본시장 제도가 변화하고 있다. 국내외 에너지 시장에서는 육상풍력 규제가 완화되고 인도가 전력망·ESS에 대규모 투자한다.
영국, 상장사 기후공시 의무화 철회…‘준수 또는 설명’으로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상장기업의 기후공시 의무화 계획을 철회하고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등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상대로 낸 600억원 규모 위약벌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김석범 부장판사)는 1일 송 회장과 임 부회장, 라데팡스파트너스 특수목적법인(SPC) 킬링턴유한회사가 신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송 회장
한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과의 국제투자분쟁(ISDS) 환송중재에서 다시 패소해 약 4849만달러(658억원)와 지연이자 등을 배상하라는 판정을 받았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엘리엇 ISDS 사건 환송중재판정부는 전날 오후 7시께(한국시간) 한국 정부 패소 판정을 선고했다.
환송중재판정부는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한국 정부가
한국예탁결제원이 글로벌 핀테크 기업 브로드리지(Broadridge Financial Solutions)와 손잡고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기업 의결권 행사 편의성을 높인다.
한국예탁결제원(KSD)은 28일 미국 뉴욕에서 브로드리지와 글로벌 의결권 행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 사장과 팀 고키(Tim Gokey
지분 25% 살 때 '50%+1주'까지 의무 매수위반 땐 의결권 제한·처분명령…징역형 신설한창민 "허울뿐" 이의…조정훈 기권 속 가결
대주주 지분만 사들여 상장사 경영권을 넘겨받을 때도 일반주주 주식을 절반 이상 같은 조건으로 사들이도록 하는 의무공개매수제 도입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정무위는 1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
유럽에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예외조항을 삭제하고 알루미늄 규제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기업 공급망의 온실가스 감축성과를 검증하는 새 인증체계가 등장한 가운데 항공산업에서도 탈탄소 비용 부담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EU 의회, CBAM ‘비상 브레이크’ 삭제 추진…알루미늄 규제 확대
유럽의회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국민연금이 오는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각각 추천한 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전원에게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7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날 제11차 회의를 개최하고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안건 3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해 전부 '찬성'으로 의결했
피23파트너스 보유 41만9082주 등 의결권 제한 요구 배척법원 “차입처 기재, 의결권 제한할 중요사항 단정 어려워”9일 독립이사 4명·감사위원 1명 선임…경영권 분쟁 재격돌
MBK파트너스(MBK)와 영풍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최윤범 회장 측 지분의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오는 9일 임시주총을 앞두고 양
국내외 주요 자문사 9곳 중 8곳, 백인규 감사위원 후보 ‘찬성’ 권고ESG평가원 “경영권 안정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바람직”회계·감사 전문성에 경영 연속성까지…고려아연 현 경영진에 힘 실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현 경영진 측에 힘을 싣고 있다. 핵심 안건인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과 관련해 의결권 자문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현황에서 국민연금의 노후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국민이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공단 운영 전반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일반현황은 서면 보고로 대체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에서 제외되는 무소득 배우자 등을 연금제도에 포함하고, 추납제도를 본래 취지에 맞
서울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 부장은 최근 회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수십 년간 ‘호랑이 회장’으로 불리며 회사를 이끌어 온 대표이사가 최근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을 반복하고 있어서다. 시장에서 이미 사라진 창업 초기 사업 모델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고집하거나, 결재까지 마친 업무를 기억하지 못한 듯 번복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내부에서는
국민의 평생월급 국민연금 운용자산이 처음 600조 원을 돌파하였다. 일본 공적펀드·노르웨이 국부펀드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하지만 지도부 공석에 운용 차질 불가피 우려도 크다. 국민연금공단이 국정농단 스캔들에 휘말려든 것은 오래 전 이야기다. 새 정부가 들어선 지도 몇 달이 지났다. 국가예산 규모보다 훨씬 큰 국민의 평생월급을 이렇게 방치해도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