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금융지주 지분 5% 넘는 곳만 7곳 사외이사 추천 가능하지만 관치논란 부담관여활동 5%…스튜어드십코드도 소극적
국민연금은 금융회사 이사회 의결권 행사 여부를 두고 항상 이러지도 저러기도 어려운 딜레마에 빠진다. 1400조 국민 자금을 위탁받은 기관으로서 수탁자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야 하지만, 적극적인 영향력 행사가 금융회사에 대한 ‘관치’
주주서한 통해 美 전략적 파트너십 설명고려아연 역량-美 정부 지원 결합해 지속가능한 가치 제공
고려아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미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포함해 최근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주주서한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주주서한은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지난해 9월 적대적M&A를 감행한 이후 여덟 번째 서한으로, 최근 유상증자를 완료하고 본격
한국예탁결제원이 2026 병오년에도 정부의 ‘코스피 5000’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토큰증권(STO)·디지털자산 등 신시장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자본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예탁결제원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
성경에는 달란트의 비유가 나온다. 주인이 타국에 갈 때 집사의 능력에 따라 금을 맡기고 떠났다. 5달란트를 받은 첫 번째 사람은 장사를 하여 5달란트를 더 남겼고, 2달란트를 맡은 이도 그와 같이 하여 2달란트를 더 남겼지만, 1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금을 땅에 감추어 둔 채 그대로 두었다. 주인이 돌아와 결산할 때, 처음 두 사람에게는 “맡은 일을 충실히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쿠팡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인물로 거론되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공정거래법상 동일인 지정 여부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현재 쿠팡은 김 의장이 아닌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김 의장 친동생인 김유석 부사장이 거액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쿠팡이 현행 동일인 지정
제3차 생산적금융 자본시장 혁신 과제 후속 조치이행보고서 한곳에 모은다…기관 간 비교 가능해져ESG·비상장까지 확대…글로벌 스튜어드십 기준 맞춘다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구가 직접 수탁자 책임 이행 활동을 점검하는 공식 절차가 도입된다. 선언적 참여에 그쳤던 기존 자율규범에서 벗어나, 이행 여부를 점검·공시하는 관리 체계로
KT가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자 선정 과정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 조승아 사외이사(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사외이사 자격 상실로 사퇴하면서 최종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된 박윤영 전 기업부문장(사장)에 대한 정당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결격 사유가 있는 사외이사가 후보 선출 과정에 관여한 것을 두고 ‘위법하게 진행된 선임 절차를 원천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나 결산배당을 받으려면 이달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매수 후 2영업일 뒤 결제가 이뤄지는 'T+2' 구조상, 올해 마지막 결제일인 30일까지 결제가 완료되려면 매수 시한이 26일로 앞당겨진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달 31일은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시장 휴장일이다.
예탁
한국예탁결제원(KSD)은 2026년 정기 주주총회 집중 시기를 앞두고 기관투자자의 전자투표 서비스(K-VOTE)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2026 정기주총 집중시기 대비 기관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연기금·공제회·자산운용사 등 21개 기관에서 의결권 담당자 33명이 참석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행사에서 202
HMM 노사가 본사 부산 이전을 두고 첫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9일 본사 이전 안건을 논의했으나 입장 차만 확인한 채 교섭을 마무리했다. 사측은 이전은 이사회 의결 사항이며 정부 지원이 뒷받침될 경우 검토 가능하다는 원칙적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HMM 본사 이전은 이재명 대통령 공약과 정부의
ESG 전년比 부문별 개선세"ESG 경영 체질 높여갈 것"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KCGS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본시장 신뢰를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매년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적 책임,
한국예탁결제원이 모바일 기반 주주총회 참여 방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면서 ‘주주 참여율 제고’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예탁원은 국내 최초 전자투표 서비스를 구축한 기관으로 15년 넘는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전자투표는 주주가 주총장에 직접 가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전자적 방식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의결권 행사 기간 동안 24시간 접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보유 중이던 롯데지주 종류주식 대부분을 매도했다.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칠성음료 지분도 판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롯데지주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을 통해 신 의장이 롯데지주 종류주식을 지난달 22일부터 총 13회에 걸쳐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매도는 최소 5주에서 많게는 3935주를 장내매
리서치알음은 10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EQT파트너스가 더존비즈온 지분을 인수하며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고, 공개매수 가능성과 국민연금 의결권이 향후 변수로 꼽힌다며 주가 전망을 '긍정적', 적정 주가를 12만 원으로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스웨덴계 사모펀드 EQT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4일 사모펀드 운용사 선정과 관련해 “기준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연금의 사모펀드 투자 방식을 개선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운용사를 선정할 때 그간 수익이 자산 매각으로
고려아연이 2023년 현대차그룹 계열사 HMG글로벌을 상대로 한 신주 발행의 적법성을 다투는 2심 재판이 내달 시작한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2-3부는 11월 5일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무효확인 소송의 2심 첫 변론기일을 연다.
앞서 고려아연은 2023년 8월 HMG글로벌과 전기차 배터리 사업 협력 관계를 맺고,
국민연금이 올해 주주총회 시즌에서도 기업들의 배당 수준을 놓고 직접 제동에 나섰다. 실적에 비해 턱없이 적은 배당을 실시하는 ‘과소배당’ 기업뿐 아니라, 재무 건전성을 해칠 정도로 과도한 배당을 쏟아내는 기업까지 동시에 지목하며 재무제표 승인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사회 참여 모색”EB 발행 강력대응도 예고
최대주주 박철완 전 상무가 이사회 입성 의사를 밝히면서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할 조짐이다.
박 전 상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금호석유화학이 자사주를 담보로 한 교환사채(EB) 발행을 추진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전 상무는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가 이미 법제
사모운용사 법규 위반 반복…신뢰 흔드는 사례 잇따라CEO 설명회서 내부통제 강화·교육 확대 방안 제시
최근 일부 사모운용사에서 펀드 자산을 이해관계인에게 헐값에 매도하거나 내부정보를 가족 법인 거래에 활용하는 등 투자자 이익을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준법감시인 미선임, 의결권 미공시 같은 기본적 의무 위반도 반복되면서 제도권 신뢰를 흔
영풍 “회사 자금 사적 전용”…최윤범 회장 등 고발고려아연 “기업가치 훼손, 소모적 소송전” 주장
고려아연과 영풍 간 경영권 분쟁이 또다시 법정 공방으로 번졌다.
11일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박기덕 사장,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의 이상목 대표를 상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영풍은 이날 법무법인 케이엘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