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관련 면허·자격증 보유자인 의사, 약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의 업무를 나누고, 간호사가 할 수 있는 경미한 의료행위에 대해 명시하는 식이다.
또 처방 가능 의약품 목록과 의료지도가 필요한 환자와 질병 유형도 제시한다. 직원을 대상으로는 응급환자 처치 방법을, 의료인력에 대해서는 증상 중심의 의사결정지침‧투약 및 처치 방법 등도 설명한다.
법무부는...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작업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타 직역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서는 의사 출신의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축사를 나눴다.
이 교수는 “응급구조사와 119대원들도 일정한 교육을 받으면 뇌졸중 증상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다”라며 “현재 대한뇌졸중학회가 몇몇 지역 119와 협약을 맺고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증상, 환자 분류, 응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공식적인 교육 과정은 없다”라고 말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전국에 14개 의료기관을...
또한, ‘의료기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응급구조사의 업무침해’ 문제 등도 여전히 남아 있다.
해당 법안이 발의되자 대한간호협회는 즉각 환영의 뜻을 보였다. 간협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는 신종감염병으로 인한 주기적 공중보건 위기에 대비할 전문 간호인력과 인구 고령화 시대에 재택간호, 방문간호 등 증가하는 간호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간호인력...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응급구조사 2명을 포함한 ‘서울시 비상의료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119 이송시 환자 수용 가능한 병원 선정 및 신속 연계, 발생 환자 현황 관리, 24시간 숙소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한 응급상담을 지원한다.
서울시 비상의료상황실은 보건소-시립병원-소방재난본부(119)-파견 의료진과 핫라인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응급상황 정보를...
의사 28명, 간호사 18명, 응급구조사 13명 등 총 60명의 의료 인력이 추가 투입됐으며, 서울대병원(11명)과 세브란스병원(18명) 등 민간 대형병원에서도 의료 인력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민간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 보수·증설에 필요한 설비와 인력을 투입했고, 그 외 20여 개 기업과 기관에서 생수, 이온음료, 아이스박스, 손선풍기...
한 총리는 이날 국토교통부가 현장에 쿨링버스 104대를 추가 배치했으며, 국방부는 1124평 넓이의 그늘막, 캐노피 64동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의사 28명, 간호사 18명, 응급구조사 13명 등 총 60명의 의료 인력이 추가 투입됐으며, 서울의 민간 대형병원에서도 의료 인력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울대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3인으로 이뤄진 지원팀을 현장에 파견했다. 이날부터 사흘간 3개 팀이 교대로 잼버리 현장에 가서 응급환자 등을 진료한다.
고려대의료원은 현장에 선발대를 보낸 데 이어 5일 의사 2명, 간호사 4명, 의료지원인력 4명으로 이뤄진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의약품과 이동진료 버스도 함께 지원한다.
대한의사협회는 5일부터...
그러면서 “캐나다 대표단의 세계잼버리대회 참석 관련 최종 결정은 캐나다 스카우트가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군의관과 간호장교, 응급구조사 등 10여 명을 잼버리대회 현장에 파견했다. 4일에는 30여 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늘막·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을 증설하기 위한 공병대도 지원될 계획이다.
사육사·응급구조사·가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은 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무가치하다는 통념을 깨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는 90분 동안 어떤 말도 행동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대회 규칙이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잡담을 하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도 없고 졸거나 딴짓을 해서도 안...
윤 대통령이 법안 공포를 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해야 하는 시한은 19일까지다. 그 안에 여론 수렴과 관계단체 및 야권 물밑협의에 나선다.
다만 간호법 제정을 거부하는 단체가 의사협회 외에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응급구조사, 물리치료사 등 다른 직역단체들이 모두 포함돼있는 만큼, 절충안 마련이 여의치 않는다면 결국 거부권 행사로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방사선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간호법은 ‘간호사특례법’이자 ‘보건의료 약소직역 생존권 박탈법’”이라며 “민주당이 정부 중재안도 걷어차고 다수 의석을 앞세워 입법독주 폭거를 자행했다”고 비난했다.
이날 곽지연 간무협회장은 “우리...
의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응급구조사, 요양보호사 등 13개 단체가 의료연대를 이루고 있다. 전례 없는 규모의 의료대란이 발생할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의료연대는 총파업에 앞서 오늘 1차 연가투쟁에 들어가고 11일부터 전국 동시다발 2차 연가투쟁과 함께 단축 진료에 나선다고 한다. 치과의사들도 2차 연가투쟁에 동참한다.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이어 “간호사보다 규모나 영향력 등에서 힘이 없는 약소직역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게 된다”며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응급구조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 작지만, 전문성 있게 소임을 다해온 이 영역들을 간호사가 침탈해 모두 다 가져가게 함으로써, 약소직역들의 생존권을 빼앗고 기본권을 유린하는 게 간호악법”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3일 오후...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회장도 단식 투쟁에 동참했다. 강 회장은 “약소직역의 업무를 침탈하고, 보건의료계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간호법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키는 행위에 매우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우리의 단식 투쟁을 통해 의료악법 저지에 대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투쟁의지를 강력히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단체들은 간호법이...
임상병리사단체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확대도 계획대로 추진한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0일 사전브리핑에서 “임상병리사들은 심전도 측정이 자신들의 고유업무로, 이송 전과 이송 중에는 인정하나 의료기관 내에선 인정하지 않겠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 내에서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사람은...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 운영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3개 층마다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실시간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1층과 123층, 피난안전구역 5개 층(22층·40층·60층·83층·102층) 등 총 7개 구역의 응급구조사가 비상시 빠르게 대응한다. 구급차 3대와 의료진도 긴급 상황에 대비해 대기할 예정이다.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 상담·구조·이송·응급처치 업무를 수행하는 응급의료종사자로 국가시험을 거쳐 자격(1·2급)이 인정된다. 업무범위는 1999년 이후 14종으로 한정돼 있다. 이로 인해 심정지 등 시간 민감성 질환의 경우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복지부는 내년 하반기부터 △심정지 시 에피네프린 투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에피네프린 투여 △정맥로...
이외에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는 의협과 함께 연대 성명서를 통해 “의학과 한의학은 학문적 원리가 다르고 질병에 대한 진단이나 치료에 있어서의 접근법 또한 전혀 다른 학문”이라며 “이번 판결은 의과의 전문영역인 초음파 진단을 확인도 증명도 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