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가 인상 여부를 두고 조선업계와 철강업계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선업계가 업황을 고려해 후판가 인상을 미뤄달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지만, 철강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을 감안하면 더 이상 가격 인상을 늦출 수 없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후판은 배를 만들 때 쓰이는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이다. 조선업계와 철강업계는 통상 반기(6개월)마다 개별
“모두 제 책임입니다. 변명할 생각이 없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일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에 대해 직접 나서 고개를 숙였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지는 못했고 변명을 늘어놓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직원들은 기내식 대란을 불러온 박 회장의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6·13 지방선거에서 패한 자유한국당 등 야당 의원들이 국민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용서를 빌었는데 아직도 당내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선거전 기간에도 당시 모 당의 대표는 부산 유세에서 “용서해 달라”, “잘못했다”, “반성한다”는 등의 말로 사과를 하면서 큰절을 세 번 했다. 이런 모습을 본 기자들은 ‘읍소’전략을 펼치면서 유세를 한다고 보
공매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신라젠이 최근 공매도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하자, 주주들에게 대차거래 활용금지를 증권사에 요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악성 루머가 공매도와 관련이 있다면서 경찰에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10일 자사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최근 전혀 근거 없는 악성루머가 공매도와 함께 늘어나고 있다” 면서 “근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폭행범 아버지가 아들의 과거 행적을 언급하며 눈물로 읍소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를 때린 혐의로 구속된 김 모(31) 씨의 아버지는 연합뉴스에 "아들이 평소 신앙심이 깊어 봉사활동에 매진하던 청년"이라며 구속에 대해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폭행에 한 번도 연루된 적이 없다"며 "학생 때 빵집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북한과 관련한 안보 위기 조장으로 큰 이익을 봤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아베는 정치적인 위기에 몰릴 때마다 북한 위협론, 즉 ‘북풍(北風)’을 내세우면서 이를 탈출해 왔다.
그러나 사학재단 특혜 의혹 스캔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문부과학상이 퇴폐 요가를 즐겼다는 ‘요가 스캔들’로 아베의 3선 야망이 물거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4·27 남북정상회담이 있는 오늘만이라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일갈했다.
하태경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당에게 한 말씀드리겠다. 오늘 본청 들어오는 길에 한국당 농성천막을 봤다. 한국당 의원들이 열댓 분 많이 계셨다"라며 "여전히 김경수-드루킹 구호 팻말을
박용만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22일 대한상의는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23대 대한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박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한상의가 규제 개혁뿐 아니라 한국 경제를 변화시킬 사회적 동력을 제공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 회장은 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주식과 가상화폐 등 가격 변동 위험이 큰 자산에 투자가 쏠리고 있다. 더 큰 수익을 좇아 위험 투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수익률을 담보하기란 쉽지 않다. 천영록 두물머리 대표는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 대신 수익성이 좋은 투자 상품을 통해 많은 보통사람들도 돈을 벌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 그는 현재 로보어드바이저 ‘불리오(Boo
한국 썰매가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스켈레톤 윤성빈)과 은메달(봅슬레이 4인승)이라는 최초이자 최고 기록을 세웠음에도 앞날이 불투명하게 됐다.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총감독은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봅슬레이 4인승 기자회견에 참석해 "10년 전으로 돌아가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토와
‘소상공인 골목상권 침해' 관련 최근 논란을 빚어온 다이소의 박정부 회장이 7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면담하면서 ‘자율실천 소상공인 상생 종합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소상공인 수호천사’를 자임하며 취임 전부터 다이소 규제를 여러 차례 언급해온 홍 장관을 의식한 다이소가 이번에 상생안을 들고 ‘읍소’하러 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국제신용평가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연금개혁이 늦어지는 게 원인으로 지목됐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브라질의 신용등급은 방글라데시, 도미니카공화국, 마케도니아 수준으로 떨어졌다. S&P는 신용등급을 ‘BB-’로 하향 조정하면서도 등급 전망은 ‘
세상 사는 이치가 그렇다. 사이비가 진품보다 더 그럴듯하다. 직언도 그렇다. “아니 되옵니다”가 다 충정어린 직언은 아니다. ‘대놓고 직언’은 ‘격 낮은 아부’ 못지않게 리더를 우습게 만든다. 리더는 휘둘러서도 안 되지만, 휘둘려서도 안 된다.
좋은 직언은 리더에게 명약이고 에너자이저다. 유사 직언은 독약이고 에너지 뱀파이어다. 사이비 직언은 리더의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을 진행한다. 여야 의원의 선택에 따라 양승태 대법원장이 퇴임하는 24일까지 후임 대법원장을 임명하지 못할 경우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찬성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가부를 좌우하게 될 ‘캐스팅보터’ 국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과 관련해 “여야 협치의 진정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야당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 표결 절차가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인이 법 앞에 평등
가맹점 업계 ‘갑(甲)질’의 실상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가 27일 국회에서 열렸다. 바른정당은 지속적인 관심을, 공정위는 제도를 불공정관행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바른정당은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가맹점 갑(甲)질 근절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어 가맹점주의 피해사례를 청취했다.
바른정당 지상욱 가맹점 갑
2012년 두 번째 집권에 성공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당시 도요타, 닛산 등 자동차 기업 총수들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 그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대기업 임원들에게 임금을 올려 달라고 읍소했다.
‘아베노믹스’로 일본 경제를 살리겠다고 공언한 그가 대기업에 임금 인상을 호소한 이유는 간단했다. 침체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임금 인상만큼 중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회에서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협조해 달라는 내용으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한다. 새해 예산안 제출 이후 정기국회에서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는 것은 관례지만 추경안 통과를 독려하고자 연설을 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취임 34일 만으로 역대 대통령의 시정연설 가운데 가장 빠르다.
문 대통령은 최근 잇따라 인사청문보고서
사우디아라비아를 필두로 한 중동 국가들로부터 외교 관계 단절에 국경 폐쇄 조치까지 당한 카타르가 사태 해결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읍소하고 있다.
메샬 빈 하마드 알타니 미국 주재 카타르 대사는 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자국의 고립을 불러온 이번 혼란 해소에 트럼프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 195개국이 참여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하 파리협정) 탈퇴를 공식 선언하면서 글로벌 무역전쟁에 기름을 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리협정은 미국에 불이익을 주는 협정”이라며 “우리의 산업과 자주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