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도리를 지키지 못하고 배은망덕하거나 행동이 흉악하고 음탕한 사람을 일컫는다. 출전 한서(漢書) 흉노전(匈奴傳). 한서를 지은 반고(班固)가 이들을 “오랑캐들은 머리를 풀어헤치고 옷깃을 왼쪽으로 여미며, 사람의 얼굴을 하였으되 마음은 짐승과 같다”라고 표현한 데서 유래했다. 옷을 입고 관을 썼지만 하는 짓은 짐승과 같다는 의관금수(衣冠禽獸)는...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옆으로 누웠다 엎었다 뒤쳤다 한다.” 공자(孔子)는 그의 시를 “관저는 즐거우면서도 음탕하지 않고 슬퍼해도 마음을 상하지 않는다”라고 평했다.
☆ 시사상식 / 헥토콘(hectocorn)
헥토콘은 기업가치가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는 비상장 기업을 뜻한다. 유니콘의 100배 규모라 해서 숫자 100을 의미하는 접두사 ‘헥토(hecto)’를 붙였다. 전...
전생에 살생·질투·절도·음탕·음주를 한 자들이 떨어진다. 물 끓는 가마솥에 빠지거나 불 타오르는 쇠로 된 방에 들어가 열기의 고통을 받는다. 출전 열반경(涅槃經).
☆ 시사상식 / 빅 배스(big bath) 회계
누적 손실, 잠재 손실을 한번에 장부에 반영하는 회계기법. 교체된 경영진이 이전 경영자 재임기간의 잠재 손실을 떠안을 경우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수 있으므로...
사람의 도리를 지키지 못하고 배은망덕하거나 행동이 흉악하고 음탕한 사람을 일컫는다. 후한(後漢) 반고(班固)의 한서(漢書) 열전(列傳) 흉노전(匈奴傳)에 나온다. 반고의 흉노 묘사. “오랑캐들은 머리를 풀어 헤치고 옷깃을 왼쪽으로 여미며, 사람의 얼굴을 하였으되 마음은 짐승과 같다[夷狄之人 被髮左衽 人面獸心].”
☆ 시사상식 / 캐시그랜트 (cash grant)
외국인...
음란은 ‘淫亂’이라고 쓰며 각각 ‘지나칠 음, 음탕할 음’, ‘어지러울 란’이라고 훈독한다. 성(性)적 행위가 지나치게 어지러운 상태를 음란하다고 한다. 공자는 ‘시경(詩經)’의 첫 편인 ‘관저(關雎)’의 가사와 음악에 대해 “즐거우면서도 지나치지 않고, 슬프면서도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樂而不淫 哀而不傷]”고 평하면서, 시나 음악은 그런 중화(中和)의...
그러나 1343년 충혜왕의 정책에 불만을 가진 기철(奇轍) 등이 원나라의 중서성에 투서하여 왕이 탐욕스럽고 음탕하여 임금의 도리를 차리지 못한다며 고려에 성(省)을 설치하여 백성들을 안착시킬 것을 요청하였다. 성을 설치해 달라는 것은 원나라의 다른 지방처럼 적극적으로 원의 관리하에 들어가겠다는 것으로, 고려의 독립국으로서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다. 성이...
덕이 없거나 음탕하다는 이유였다. 두 번이나 며느리를 내친 세종으로서는 신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이미 검증된 후궁 중에서 세자빈을 택하기로 한 것이다.
현덕왕후는 이때에 세자의 후궁으로 있었다. 종3품 양원(良媛)이었다. 이때 물론 다른 후궁들도 없지 않았다. 그런데 그중에서 권씨가 세자빈으로 뽑힌 것이다. 권씨는 어떻게 해서 세자빈이 될 수 있었을까?...
그가 초 양왕(襄王)에게 사치하고 음탕한 신하들을 멀리하고 국사에 전념하라고 간했다. 그러나 왕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실망한 장신은 조(趙)나라로 갔는데, 5개월 뒤 진(秦)이 초를 침공하자 양왕은 성양산(城陽山)으로 피신하는 처지가 됐다.
양왕은 그제야 잘못을 깨닫고 사람을 보내 장신을 모셔왔다. 양왕이 이제 어찌해야 하느냐고 묻자 장신은 “토끼를 보고...
왕은 음탕하게 놀면서 밤늦게까지 술 마시기를 즐겼다.”[齊威王之時 喜隱 好爲淫樂長夜之飮] 그래서 순우곤이 수수께끼로 넌지시 왕에게 말했다. “나라에 큰 새가 있는데 궁전 뜰에 살고 있습니다. 3년간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았습니다. 왕께서는 이 새가 무슨 새인지 아십니까?”[國中有大鳥 止王之庭 三年不蜚又不鳴 王知此鳥何也]
왕이 대답했다. “이 새는 날지...
극중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은 몸에 깃든 처녀 귀신 탓에 음탕한 기운으로 가득 찼다.
“처음에는 어렵고 부끄러워서 대사를 잘 못하겠더라고요. 조정석씨가 촬영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줘 도움이 됐지요. 사실 극본으로만 봤을 땐 수위가 더욱 세게 느껴졌어요. 보시는 분들이 거부감 느껴지지 않도록 오히려 웃으면서 장난기 있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답니다.”...
박보영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 빙의하는 인물을 연기한 ‘오 나의 귀신님’의 출연에 대해 “내용을 말씀드리지 못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첫 방송하기 전에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아버지가 ‘노출이 있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런 건 절대 아니라고 했다. ‘그래도 TV야’라며 (수위에 대해) 걱정을 덜어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첫 방송 이후...
저도 사람인데 화낼 때도 있다”고 귀여운 고백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박보영은 22일 마지막회 평균 시청률 7.9%를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종영한 ‘오 나의 귀신님’에서 귀신에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 역을 맡았다. 박보영은 극중 소극적인 성격은 물론, 귀신 탓에 음탕한 기운으로 변모하는 등 180도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순수함을 보여주는 표정에서부터 응큼한 처녀귀신 빙의까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인기몰이를 했고, OST까지 직접 불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22일 종영하는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 발칙 빙의 로맨스’로 박보영과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이 출연한다.
‘오 나의 귀신님’의 제작발표회에서 김슬기는 발랄한 역할에 대해 “저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김슬기는 30대 노처녀 귀신 역할에 대해 “남자에 목마르고, 음탕한 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에 저의 안의 목마름을 잘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주변 사람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류현경은 김슬기가 빙의된 상태로 임주환이 감추고 있는 비밀에 보다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파헤치는 등 활약을 펼쳐 극의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스 극이다.
이에 대해 봉선이 차마 답을 하지 못하자, 선우는 "너 진짜 죽을래?"라며 "대체 나랑 뭐 하자는 거야, 지금?"이라고 크게 분노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스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tvN 방송된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 음탕한 처녀 귀신 역의 김슬기가 SNS를 통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슬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 나의 귀신님' 본방사수 하는 날. 말괄량이 귀신과 개구장이 보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 나의 귀신님'에서 귀신 신순애 역할을 맡은 김슬기와 서빙고 보살 역할을 맡은 이정은이...
(CLC), '궁금해(아홈수 소년)' 등의 OST를 작업했던 박우상 작곡가가 맡았고, 스트링은 권석홍 편곡가를 필두로 RB-INJ(알비-인제이)가 참여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응큼 발칙 빙의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30분 방송된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연출:유제원, 극본:양희승)'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로맨스물이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캐스팅은 물론 '고교처세왕'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