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45)씨가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 이우희 판사는 지난 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무면허운전)로 불구속기소 된 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해 9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당시 정씨의...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문준영(33)이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선민정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된 문준영에게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검찰이 정식재판 없이 서면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이다. 당사자가...
공공기관 임원 비위 징계는 공무원 수준으로 강화해 음주운전 시 직무정지·해임이 가능해진다. 또 해임되는 임원은 퇴직금을 다 가져갈 수 없도록 감액 근거 규정도 마련한다.
일각에서 공공기관 개편이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최 차관은 "정부는 민영화에 대해서 검토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검토·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법무부는 12일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 운행 중 교통사고 발생 시 △도주차량(뺑소니) △음주 등 위험운전치사상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최근 굴착기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 2명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상해를 입게...
대통령실 청년 대변인으로 임명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논란에 휩싸였고,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3급)은 성폭력과 음주운전 전력이 문제가 임명 이틀 만에 돼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표를 낸 보좌관과 함께 임명된 다른 정책보좌관(2급)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보좌관 출신으로 낙하산 의혹을 받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현 정권에...
음주운전을 하던 남성이 폭우로 인한 통제 구역에 들어갔다가 스스로 구조 신고를 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께 만취 상태로 자신의 몰고 서울 마포구 한강공원 절두산성 주차장 방향으로 이동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해당 지역은...
음주운전, 논문 표절과 중복게재도 모자라 제자의 논문을 가로채고, 자녀에 대한 입시컨설팅과 각종 갑질 의혹으로 가득한 인사를 윤석열 대통령은 “훌륭한 인물’이라는 극찬과 함께 임명을 강행했다. 윤석열 정권의 인사 검증이 얼마나 허술하고 엉터리인지 대통령 스스로 증명한 셈이 되고 말았다.
부실한 부적격 인사가 장관이 됐다고 해서 뜬금없이 달라질 리...
박 장관의 음주운전 전력과 논문표절 의혹 등이 불거졌고, 전문성이 떨어져 교육수장으로 부적합하다는 문제 제기가 많았는데도 윤 대통령은 임명을 강행했다. 결국 설익은 만 5세 입학 정책과 외국어고 폐지 등의 발언이 겹쳐 큰 혼란이 빚어지면서 교체 여론이 비등했다.
그동안 윤 대통령은 정부 초기 인적 쇄신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지만, 민심은 갈수록 싸늘해지고...
교육부는 뒤늦게 “사회적 논의를 충실히 거쳐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수습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앞서 박 부총리는 교육부 장관 지명 이후 자질논란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논문 중복게재와 표절 논란, 자녀 불법 입시컨설팅 의혹까지 터진 데 이어, 2001년 음주운전으로 선고유예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박 부총리는 후보자 지명 때부터 전문성 부족 논란과 함께 만취 음주운전, 논문 자기표절, 조교 갑질 의혹 등 도덕성·자질 문제에 시달렸다. 박 부총리가 사퇴한 것은 지난달 29일 이뤄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만 6세에서 만 5세로 1년 낮추는 학제개편안을 보고했다가 여론의 거센 반발을 초래한 것이 결정타로 작용했다.
사퇴 여론이 비등해지자...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는 등 물의를 빚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출석했다.
8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성남시청)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연맹 사무실에서 열리는 공정위 출석에 앞서 “이런 일을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며 “(공정위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사고 당시 벌어진 일에 대한 질문에...
논문 중복게재와 표절 논란, 자녀 불법 입시컨설팅 의혹까지 터진 데 이어, 2001년 음주운전으로 선고유예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 부총리 경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살피겠다”며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겠다”고 말했다.
빌딩 관계자는 “육안으로도 음주 등의 이유는 아니었다. 단순 실수로 낸 사고”라며 “건물 수리 비용은 운전자가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었고 경찰에 따로 신고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한 미국대사관 측 역시 “대사관 소속 차량이 기계 결함으로 인해 건물에 피해를 입힌 것”이라며 “다친 사람은 없고 차량은 보험에 가입돼 있다. 이 사건에 대한...
그의 음주운전은 택시기사 C씨의 신고로 알려졌다. C씨는 직접 A씨를 추적하며 경찰에 이동 경로를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을 피하기 위해 도주하던 중 인천공항고속도로 요금소 부근에서 순찰차의 우측 범퍼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는 사고 후에도 1㎞가량 더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33...
무면허 음주운전·음주측정 불응·경찰관 폭행 혐의를 받는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대법원에 상고했다. 장 씨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 씨 측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전연숙·차은경·양지정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검찰 역시 상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달 28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등을...
느닷없이 다섯 살을 학교에 입학시키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하니, 대통령은 빨리하라고 했다가 국민 (반대) 여론이 비등하니 지금 다 바꿨다”며 과거 ‘만취 운전’을 했던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빗대 ‘음주 교육정책’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과 관련해서는 “큰 이변은 없을 것이다. 광주·전남에 전화해...
3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경사 A 씨를 조사 중이다.
만취 상태였던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에서 출발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강남경찰서 주차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99%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한다.
경찰은 A 씨의 직위를...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 과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음주 상태로 차를 몰고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부근을 지나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의 차량...
28일 제주경찰청과 제주시는 27일 오후 8시∼10시까지 합동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및 벌금 미납 수배자 1명과 무면허 운전자 1명, 출석요구 불응에 따른 수배자 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음주운전하던 A씨는 단속 현장 50m를 앞두고 차를 정차했다. 음주 사실을 숨기기 위해 조수석에 있던 부인 B씨와 자리를 교체하기 위함이었지만, 단속 장소보다...
무면허 음주운전·음주측정 불응·경찰관 폭행 혐의를 받는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장 씨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전연숙ㆍ차은경ㆍ양지정 부장판사)는 28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등을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장용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경찰관 상해 혐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