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3일 고검장·검사장 39명의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단행해 서울중앙지검장과 1∼4차장을 모두 교체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반부패수사2부장이 교체될지 등에 관심이 쏠렸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인 18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매년 5·18민주화운동을 같이 기념해주는 부분은 큰 발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도 재차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기념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에서 긍정적으로...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소환조사 가능성을 언급했다. 편법 증여 등 오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서는 고개를 숙였다.
오 후보자는 1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공수처장이 된다면 순직 해병 사건을 성역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할 의지 갖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의 외압 정황이 드러나고 정점에 윤 대통령이 있다는 의심이 커지는데, 필요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앞으로의 재정 운용이 민생을 더 세심하게 챙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본격적인 예산 편성을 앞두고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민의힘 주요 인사 등이 향후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앞으로의 재정 운용이 민생을 더 세심하게 챙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본격적인 예산 편성을 앞두고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민의힘 주요 인사 등이 향후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2004년...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채 상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소환조사 가능성을 언급했다.
오 후보자는 1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공수처장이 된다면 순직 해병 사건을 성역 없이 법과 원칙 따라 수사할 의지 갖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의 외압 정황이 드러나고 정점에 윤 대통령이 있다는 의심이 커지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정상회담 공식 오찬에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등 경제계 인사 등이 함께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훈 마넷 총리와의 정상회담 말미 상대국에 대한 각별한 인연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캄보디아 총리 방한 오찬을 계기로 공식 행보를 재개했다. 명품 가방 수수 의혹으로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잠행을 이어온 지 5개월여 만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달 23일 루마니아, 30일 앙골라 (방한) 일정에서 배우자 간 친교 환담을 가진 바 있고...
그는 윤석열 정부 초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출산 시 연금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 등을 제시해왔다.
세미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세미나가 당권 힘 싣기가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는 “연금개혁 등 관심 있는 주제들이라 많이들 참석해주셨지 않나 생각한다”고 반응했다.
정책 행보를 늘리는 동시에 당내...
합리적 추측을 넘어서는 그 무엇이 윤 대통령의 머릿속에 있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날(15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윤 대통령과 만나 인사한 것에 대해 "저는 말을 하지 않았고 눈으로 말했다"며 "윤 대통령은 웃는 눈이 아니었고 매우 과장된 억지 미소였다. 직접 눈을 마주치면서 2~3초 정도 같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했는데, 조 대표와는 2019년 7월 이후 5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만나게 됐다. 조 대표를 만난 윤 대통령은 눈인사와 함께 "반갑습니다"라며 악수를 청했다. 조 대표는 악수를 받았으나 윤 대통령과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여야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소통'에 대해 강조하는 메시지도 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직접 만나 악수하며 인사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윤 대통령은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가 퇴장하는 길에 조 대표와 인사했다.
조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 대표에게 "반갑습니다"고 말했고, 이외에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국민의힘 3040세대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가 15일 윤석열 정부 성공, 보수정치 재건을 위해 용기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과 상식의 복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들은 "우리의 비겁함을 통렬히 반성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국민의힘 30·40 수도권 지역 인사가 주축이 돼 모인 첫목회는 '보수 재건과 당 혁신'이라는 주제로 전날(14일)...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미국과 일본 전직 정부 인사들을 접견해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학계 및 전직 인사들을 만나 한미동맹과 한일관계 발전 방안, 역내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접견 자리에서 “미국과...
이 대표는 7일 기자들과 만나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잘 치료받고 오겠다”며 “잠깐 입원하고 제가 근 3년 동안 거의 쉬지를 못해서 좀 쉬어야겠다”고 했다.
이 대표의 입원 소식이 알려지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 인사와 함께 쾌유를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신임 중앙지검장에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검찰청 대변인을 맡았던 ‘친윤(친윤석열)·특수통’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임명했다.
야권에서는 검찰 인사를 두고 비판이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을 더 세게 틀어쥐고 ‘김건희 방탄’에 나서겠다는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 지검장은 2020년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 맡은 인물로, ‘친윤’, ‘특수통’ 검사로 분류된다. 검찰 내부에서는 합리적이고 열려있는 성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인사 시기를 두고 검찰 내‧외부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수도권 한 차장검사는 “고위급 인사가 전날 갑자기 나면서 하루 종일 황당하게 (상황이) 돌아갔다”며...
(친윤석열) 라인”이라며 “검찰을 더 세게 틀어쥐고 ‘김건희 방탄’에 나서겠다는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법무부는 전날(13일) 대검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를 맡았던 서울중앙지검은 지검장뿐만 아니라 차장검사들까지 전원 교체됐다. 신임 중앙지검장에는 윤 대통령이...
주로 친윤(친윤석열)계 인물로 채워지면서 주요 임무인 전당대회 룰 개정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의힘은 13일 오후 제16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지명직 비상대책위원 자리에 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전주혜(비례대표)·엄태영(충북 제천·단양) 의원과 김용태 당선자 임명을 의결했다.
주류 친윤계 인사가 새 비대위에 대거...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보수 시민단체가 최 목사를 맞고발했다.
검찰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건넨 명품백이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이 있는지 검토할 방침이다. 최 목사는 공직자 배우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