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일 군에 발포 명령을 내렸다는 정황이 나온 데 대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을 사살하란 명령을 내린자를 지키겠다는 국민의힘은 제정신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진행된 윤석열 규탄대회에서 “비상계엄 당시 윤이 직접 군에 발포 지시했단 충격적 내용 드러났다”며 이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윤석열 정권 검사독재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원 2500명(주최 측 추산)이 파란색 풍선과 함께 ‘윤석열 정권, 검사독재 규탄한다!’, ‘민주말살 중단하라’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