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유트로핀(성분명 소마트로핀)’과 동아ST ‘그로트로핀(성분명 소마트로핀)’이 각각 1993년, 1995년 출시돼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다. 화이자 역시 엔젤라에 앞서 ‘지노트로핀(성분명 소마트로핀)’을 개발해 2005년부터 국내에 판매 중이다.
동아ST는 의료기관 방문 없이 가정에서 자가주사가 가능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을, LG화학은...
미국 항암제 기업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인수와 주력 제품인 제미글로(당뇨치료제), 유트로핀(성장호르몬), 유셉트(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등이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했다.
올해 전망도 밝다. 지난달 31일 열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 윤수희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경영전략그룹장 전무는 “향후 당뇨 치료제, 성장호르몬...
국내 최초 유전공학의약품 ‘감마 인터페론’(1989년), 국내 최초 인간성장호르몬 ‘유트로핀’(1993년) 등 다양한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CJ도 일찌감치 제약사업에 손을 댔다. 1984년 CJ제일제당이 유풍제약을 인수하면서 제약사업부가 구성됐다. SK는 1993년부터 그룹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반면 삼성은 2010년에 5대...
LG화학 부사장 출신인 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국산 신약 ‘팩티브’ 임상을 주도했고, 성장호르몬 ‘유트로핀’의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이끄는 등 K바이오의 초석을 다진 바 있다.
추 대표는 “신약개발을 해왔던 만큼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은 절대 생경한 분야는 아니다. 기술이 발달한 만큼 AI 신약개발도 충분히 적용될 수...
대표 품목은 성장호르몬 ‘유트로핀’과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로, 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유셉트’도 현지 시장 점유율 40%를 돌파한 캐시카우다. B형간염백신, 소아마비백신 등 기초백신 위주의 백신사업도 순항 중이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글로벌 사업 확대로...
한편, LG화학은 당뇨신약 ‘제미글로’를 비롯해 인간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관절염주사제 ‘시노비안’,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유셉트’,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5가혼합백신 ‘유펜타’, 소아마비 백신 ‘유폴리오’ 등의 의약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아베오 인수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LG화학은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제약·바이오사업을 시작, 당뇨치료제 '제미글로',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등의 대표 품목을 확보했다. 그러나 삼성과 SK 등이 강력한 추진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안 상대적으로 조용한 행보를 이어왔다.
아베오 인수를 계기로 LG화학은 항암신약의 자체 개발에서 상업화, 영업·마케팅까지 자력으로...
국내 최초 당뇨병 신약 ‘제미글로’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기존 미용 제품인 히알로론산 필러 ‘이부아’와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등 판매 확대에 따른 성과다. 최근에는 미국 내 신약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돼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LG화학 사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생명과학사업부의 지난해 매출은 약 7600억 원...
이 스마트케이스는 소아 저신장증 치료제 ‘유트로핀펜’ 사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존의 제품 보관함을 디지털로 전환한 것이다. 보관함의 버튼을 한번 누르면 투여량, 투여 부위 등의 정보가 전용 모바일 앱인 ‘유디(EuDi)’에 자동 저장 기록된다.
LG화학은 기록 자동화로 전날 주사 부위에 반복 투여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고, 의사는 앱의 약물 순응도 정보를...
소아마비 백신 신제품 출시와 제미글로, 유트로핀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수익성도 확대됐다.
3분기는 소아마비 백신 공급 본격화와 주요 제품의 시장 점유율 유지에 따른 탄탄한 매출을 이어갈 전망이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5조1310억 원, 영업이익 8152억 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 수급 및 고객 수요 차질 등에 따른...
제미글로, 유트로핀 등 주요 제품의 매출 확대와 시장 지위 강화로 전 분기보다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분기는 소아마비 백신 신제품인 유폴리오의 유니세프 공급이 시작돼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4조2541억 원, 영업이익 3412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기차 배터리 출하 확대...
올해는 ‘이브아르(미용 필러, 중국 시장점유율 1위)’, ‘유트로핀(성장호르몬,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유셉트(바이오시밀러, 일본 에타너셉트 성분 바이오시밀러 시장점유율 1위)’ 등 시장 선도 제품의 1등 지위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며, ‘유폴리오(소아마비백신)’ 글로벌 공급과 더불어 일본 시장 추가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로 매출 확대에 속도를...
LG는 25년째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지원사업으로 저신장 아동의 키와 꿈을 키우고 있다. 저신장 아동은 성장호르몬제 치료가 필요하지만, 연간 1000만 원 정도의 비용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LG는 1995년부터 25년간 매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전문의들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장 아동을 돕고...
LG가 25년째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 지원사업으로 저신장 아동의 키와 꿈을 키우고 있다.
LG복지재단은 2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26명의 저신장 아동에게 10억 원 상당의 ‘유트로핀’을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발된 126명의 아동 중 키가 더 자랄 가능성이 큰 34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30년간 축적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2009년 세계 유일 주 1회 소아성장호르몬 ‘유트로핀플러스’, 2012년 국내 최초 당뇨 신약 ‘제미글로’, 지난해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유셉트’ 등을 선보였다. 그러나 후발주자인 삼성이나 SK에 비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면역항암제 개발은 LG의 제약·바이오사업의 전환점이 될...
1989년 국내 최초 유전공학 의약품 ‘인터맥스감마’ 출시를 시작으로 2009년 세계 유일 주 1회 소아성장호르몬 ‘유트로핀플러스’, 2014년 국내 최초 1주 제형 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을 출시하며 ‘최초’ 타이틀을 차례로 거머쥐었다. 대사 질환 분야에서는 2012년 국내 최초 당뇨 신약 ‘제미글로’를 내놨고, 추가로 당뇨복합제 ‘제미메트’를...
LG복지재단은 27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111명의 저신장 아동들이 1년간 치료할 수 있는 10억 원 상당의 ‘유트로핀’ 지원하는 기증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트로핀 지원은 LG가 24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봉사활동이다.
선발된 111명의 아동 중 35명은 추가 치료로 키가 더 자랄 가능성이 높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원을 받는다.
저신장 아동은...
LG가 23년째 성장호로몬제 ‘유트로핀’지원사업을 통해 저신장 아이들을 돕고 있다.
LG복지재단은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로몬제 기증식’을 열고 116명의 저신장 아동에게 10억 원 상당의 ‘유트로핀’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46명은 추가 치료로 키가 더 자랄 가능성이 높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째 지원받는다.
LG는 1995년부터...
재조합 성장호르몬 Somatotropin과 LG생명과학의 ‘유트로핀’
1981년 미국의 ‘Genetech’에서 대장균을 이용해 재조합 성장호르몬 대량생산에 성공한 후, 재조합 성장호르몬인 Somatotropin은 대중화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 Somatotropin을 시장에 처음 내놔 20년 이상 시장을 크게 점유한 회사는 LG생명과학이고, 그 성장호르몬 제품의 이름은...
2003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승인을 획득한 퀴놀론계항균제 ‘팩티브’를 비롯해 인간성장호르몬 ‘유트로핀’, B형간염백신 ‘유박스B’ 등을 생산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4월 팜한농(옛 동부팜한농)을 인수하면서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다. 바이오 사업은 분야에 따라 농업·식품 분야인 ‘그린바이오’, 의료·제약 분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