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수임 기간 유엔에서 사이버 안보의 의제를 추진하고 북한 관련 안보리 회의도 개최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6월 한 달간 우리나라가 안보리 순회의장국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안보리 의장국은 15개 이사국이 나라 이름 알파벳 순서대로 한 달씩 돌아가면서 맡고...
이번 공동위는 1992년 발효된 양국 정부 간 무역협정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양국 간 고위급 협의체로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장관이 공동으로 수석대표를 맡고 있으며 의제 관련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2020년 11월 제9차 회의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계기에...
정부는 이번 정상회의 계기로 다음 달 22일 각국 고위급 인사, 주요 업계, 학계 인사를 초청해 'AI 글로벌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포럼 개최를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정부는 "AI 글로벌 포럼이 우리 정부가 주관하는 AI 정상회의와 더불어 향후 새로운 AI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이날 오전에 개최된 장관 세션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앤 뉴버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참석해 카르메 아르티가스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자문기구 공동의장의 사회로 AI 윤리와 안전성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다.
류 실장은 “정부는 디지털 권리장전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규범과 질서의 정립을 위해 AI 개발·활용 과정에서의 저작권...
이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고학수 개인정보위원회 위원장은 유엔 AI 고위급 자문기구의 자문위원으로 선발돼 세계 무대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부는 AI 신뢰성 검증이라는 새로운 시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기정통부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함께 AI 신뢰성 단체표준을 제정했으며, 지난해 12월...
올해 10월 고 위원장은 유엔 AI 고위급 자문기구 회의의 자문위원으로 선발돼 세계 무대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개인정보 분야의 UN으로 평가되는 GPA(글로벌 프라이버시 어셈블리) 총회를 2025년 서울에 유치하는 등 개인정보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법적 처벌이 강화돼 기존보다 더 강한 처벌을 받는 기업이 늘어날...
왕이 외교부장도 이날 유엔에서 열린 '이스라엘ㆍ팔레스타인 고위급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합의된 '잠정적 휴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휴전에 기한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전면 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왕 외교부장은 또 "우리는 억류된 모든 사람의 석방을 촉구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적 봉쇄를 해제하며 가자지구 주민의...
이번 COP28에는 이전 두 차례의 회의에 참석했던 바이든 대통령 대신 존 케리 기후문제 특사 등 미국 고위 관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주석도 직접 참석하지 않고 고위급 관료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찰스 3세 영국 국왕, 프란치스코 등은 참석할...
한 장관은 COP28 고위급 회의 기조연설에서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하로 억제하는 내용의 파리협정 이행을 촉구하고 한국의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한국이 출범시킨 '무탄소연합'(CFA) 동참을 요청하는 한편 기후기금 조성 시 민간 조달 확대 필요성도 강조한다.
한 장관은 '한-UAE 녹색산업 협력 원탁회의'에도 참석하며...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기를 바란다"면서 "고위급 인문 교류 메커니즘의 새로운 회의를 잘 개최하고, 교육, 문화, 과학·기술 연구 등 협력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재 국제 정세에서 프랑스와 중국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는 것은 의의가 크다"며 "프랑스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위급 경제 협의회 개최를 포함해 각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후미오 총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도 "인도에서 회담한 지 불과 두 달만인 오늘, 올해 들어 7번째 회담을 하게 됐다"며 "중동 정세를 비롯해 세계정세는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스라엘에서 자국민 출국과...
특히 정부와 기업들은 모두 고학수 위원장의 UN AI 고위급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고 위원장은 “거버넌스 논의를 위한 회의체인데, 공동분과장 역할을 맡게 됐다”며 “우리나라의 목소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제 거버넌스 AI 전반에 대한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특히, 고학수 위원장이 인공지능 전반에 대한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 갈 유엔 인공지능 고위급 자문기구의 인공지능(AI) 국제 거버넌스 공동분과장(co-chair)으로 참여하게 됨에 따라 민·관 협의회에서 논의되는 주요 내용이 글로벌 인공지능 거버넌스 논의 과정에 적극 반영될 전망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민·관 협의회가 현실적합성 높은 규율체계를 마련하는...
국무회의(서울)
△환경부 차관 14:00 정수장 활성탄 비축 MOU(대전)
△담수 미생물 소재를 활용한 기술이전업무협약 체결(석간)
△수돗물 정수처리용활성탄 비축사업업무협약 체결
△기업 고위급 ESG 세미나 후속 대책 추진
△중앙아시아와 환경및 물 산업 분야 협력 강화
18일(수)
△환경부 장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해외출장
19일(목)...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공여를 이미 선언한 한국을 포함한 14개 국가는 각국의 공여 계획을 재확인했다. 일본 등 11개 국가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여액을 발표했다.
이어진 고위급 기후 대화에서 각국은 향후 기금 운영의 청사진을 조망하며 GCF의 기회와 도전, 국제 기후재원의 동향을 주제로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9월 한 달간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등 다자 외교 일정에서 61개국과 양자 회담을 했다.
아세안, G20 정상회의 계기에 20개국과 양자 회담을 한 윤 대통령은 수출·투자·교역 확대에 집중했다. 유엔총회 계기에도 윤 대통령은 41개국과 양자 회담을 통해 신(新) 시장 개척,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한편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18~23일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계기에 미국 뉴욕을 방문한 것과 관련 "양적·질적인 면에서 외교적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4월 워싱턴 선언을 통해 21세기 우리 외교 기본 골격이 갖춰지고, (8월) 캠프 데이비드 선언을 통해 외교 근육이 잡혔다면, 이번...
이어 "이번 유엔 정상회의 계기에 진행되는 양자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간 협의체 구성, 경제사절단 파견, 협력사업 구체화 등 철저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뉴욕에서 돌아온 뒤 첫 국내 일정으로 '2023 대백제전'을 찾았다. 지방시대를 국정 과제로...
환경부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소에서 유엔환경계획이 우리 정부와의 고위급 면담을 거쳐 한국을 2025년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 개최국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6월 5일로 지정된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