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정자왕 임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퀴즈 풀기에 나섰다.
이날 유성호는 “TV를 자주 보지 않아서 최근 프로그램에 약하다”라며 “김숙 씨가 구본승과 결혼한다는 걸 봤다. 전혀 근거가 없는 거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김숙은 “가짜 뉴스다. 존
제3회 최인호청년문화상 수상자로 뮤지션 장기하가 선정됐다. 앞서 소설가 김애란, 영화감독 장재현이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3일 쿨투라문화예술연구소는 "언어와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대중음악에 새로운 미학적 성취를 일궈낸 장기하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심사는 유성호(문학평론가), 이광호(문학·영화평론가, 문학과지성사 대표)
서태지의 노래를 좋아한다. 이상하고, 도발적이고, 기묘하게 매력적이다. 몇 년 전에 다시 이 음악을 들었을 때, 이상하게 슬펐다. 정확하게 말하면 위태로운 아이가 떠올랐다.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제5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작 '울트라맨을 위하여'를 쓴 신보라 작가가 책 집필 계기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
쿨투라(대표 손정순)가 유성민 작가의 기획전시 '우주의 비전'을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한국잡지박물관 내 M미술관에서 개최한다.
31일 쿨투라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외계 공간의 신비와 인류의 잠재적인 미래에 대한 유 작가의 독창적인 구상이 담긴 작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에서 작업한 신작 'Division'(2025, oil, ink, rice
서울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공동으로 이달 20일과 22일, 24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B09호)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3년 1월 시작돼 이번에 5회를 맞았다.
초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인문학 강의, 캠퍼스 투어, 에세이 공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5일 일상 속 생명존중사상을 실천한 공로자를 발굴 및 포상해 생명존중 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2024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대상은 위험한 순간에도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 영웅들의 사례를 발굴해 알리며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고자 열리는 상찬 사업이다.
올해는 문화예술, 일반 시민, 소방, 해
SK증권은 2025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2부문, 20본부, 3실’을 ‘3총괄·부문, 20본부, 3실’로 조직 개편했다. 영업력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으로 IB총괄을 신설했다. 또 기업금융1본부 산하에 기업금융4부, 신기술투자본부 산하에 신기술투자2부, 구조화본부 산하에 멀티금융2부를 신설했다.
다음은
제2회 최인호청년문화상 수상자로 영화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선정됐다.
3일 최인호청년문화상 운영위원회는 "시나리오와 연출 작업을 함께 하며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장재현 감독에게 영광을 돌렸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장 감독은 올해 2월 개봉한 '파묘'를 통해 한국형 오컬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영화는 누적관객수 1100
유족으로서, 아들로서 꼭 말하고 싶은 부분은 박목월 시인의 전 생애가 시로 얽히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걸 기억해달라.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인 박목월 미발표 육필 시 공개 기자회견'에서 박목월의 아들인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는 "박목월은 해방 이후 암흑기에서부터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시를 안고 살아간 인물"이라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29일 ‘김복준의 사건의뢰’채널에 새로 올라온 영상에서는 김복준, 유성호, 안현모, 이유리, 이혜원, 서혜진이 출연해 ‘과학수사대 - 스모킹 건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들은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근황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현모는 “자꾸 근황 토크를 하니까 불안한 마음이 밀려온다. 우리 프로그램에 관한 얘기
과외 중개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정유정(23)이 오늘(2일) 오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금정구 소재 피해자 A 씨 집에서 그를 흉기로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과외 학생과 교사를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앱에서 학부모를 사칭해 지난달 24일
미주 비영리법인 예술단체 Tree and Moon Foundation과 한미문화예술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류예술상 수상자에 도종환 시인(문학예술 부문), 배창호 감독(영화예술 부문), 손정순 쿨투라 발행인(출판잡지 부문)이 선정됐다.
18일 심사위원회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도 시인은 한국 시의 뜨거운 상징으로 그의 시는 모든 존재자들에 대한 지
봉준호와 BTS(방탄소년단) 그리고 이민진 등 한국의 영화와 음악, 문학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저력의 원천은 무엇일까?
문화 전문지 쿨투라는 이번 호에서 한국문화가 세계 주류문화로 우뚝 솟은 이유에 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이광호 문학평론가는 ‘K-콘텐츠를 둘러싼 사유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거대 자본에 의해 만들어진 하나의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