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나 산업단지가 들어선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기업이 입주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택 소비력이 있는 고소득 근로자들이 수요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단지가 위치한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대 아파트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탕정면 아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배정 발표를 단행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 의대에 증원 배정 인원이 상당수 집중된 만큼 광주와 세종, 대구, 부산 등 지방 대도시 내 학군지 부동산이 직접 수혜를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증원 의대 정원 총 2000명 중 경인 지역에 18
라인건설·호반건설은 최근 이뤄진 광주 '위파크 일곡공원' 계약결과 84㎡A형이 판매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총 10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달 20일부터 임대와 특별공급을 제외한 84㎡ 569가구, 138㎡ 22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평균 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100% 계
청약시장이 봄 성수기를 맞이했지만 청약홈 개편 영향으로 물량은 지난달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4일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3월 분양예정 물량은 16개 단지, 1만6281가구로 조사됐다. 2월 실적과 비교하면 37% 줄어든 수치다. 3월 청약홈 개편이 예정돼 있어 분양시장이 일시 휴지기에 접어든 영향이다.
수도권에서는 416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고금리 부담에 최근 공급 축소로 희소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중소형(전용면적 61~85㎡ 이하) 아파트 매매거래 비율은 전체 41만1812가구의 48.03%다.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최고치다.
청약 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선호가 강하다.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714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10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청약을 실시한다. 총 7146가구 중 56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유보라', 강동구 성내동 '에스아이팰리스올림픽공원', 인천 서구 마전동 'e편한세상검단에코비스타', 경
청약시장에 찬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모집 가구 수를 모두 채우는 단지는 열 중 하나 정도에 불과하고 대부분 소수점 경쟁률에 머무는 모습이다. 치솟은 분양가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이라 수요자들이 까다로운 선택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중순 이후 청약을 진행한 12개 단지 중 8개는 평균 경쟁률이 1대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647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8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647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5452가구가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휴먼빌일산클래스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힐스테이트두정역', 전북 전주시 서신동 '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307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5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3072가구(일반분양 2961가구)가 분양한다. 상대적으로 분양이 적은 설 연휴에 비해 분양이 증가한 모습이다.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461가구만 분양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영통자이센트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548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12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에서 5483가구(일반분양 2844가구)가 분양한다.
인천 계양구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계양’,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통역자이프라시엘’, 울산 남구 ‘문수로아르티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