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위원장은 5·18 행사에 들린 뒤, 광주에서 열리는 원외 당협위원장 워크숍에 참석하는 일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여권 관계자는 "원외 위원장 워크숍 참석을 검토 중"이라면서, 다만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5·18 행사에 가게 되면 그때 (원외 당협위원장 등과) 얘기를 나눌...
우리는 원외, 당협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의 의견도 수렴하겠다”며 “여성 같이 우리가 특별히 예우를 해야 될 분들도 있어 종합적으로 생각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당대회 룰 개정과 관련해선 추후 비대위 구성이 완료된 뒤 “열린 상태”에서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현재 당 안팎에선 전당대회 룰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비윤계를 중심으론 ‘당원 투표 100...
국민의힘은 초·재선 의원 모임 외,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 중심으로 공부모임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이재영(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을 간사로 꾸린 '첫목회'다. 매달 첫째 주 목요일 모이는 공부모임으로, 내달 2일 국회에서 두 번쨰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류제화(세종갑) △김재섭(서울 도봉갑) △이재영...
세 후보는 1970∼1980년대생 청년 원외 당협위원장이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가 보여준 국정운영, 여당 국민의힘이 보여준 정치력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실망감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저희 모두 원외 정치인으로서 한계가 있었지만, 여당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의...
그는 “아직까지 어떤 반발이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공관위원들이 제시한 형평성 차원, 지역에서 원외당협위원장이 가진 영향력이 크다는 부분에서 현역의원에게 적용되는 교체지수와 다를 이유가 없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충분히 설명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당 공관위는 앞서 현역 의원 하위 10% 평가자 7명을...
또 현역 국회의원 및 직전 원외당협위원장이 공관위 심사 과정에서 배제된 지역, 공천신청자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지역, 당협위원장 일괄사퇴 전 사고당협, 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 또는 직전 당협위원장이 불출마한 지역 등도 해당된다.
우선추천은 전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구의 20%를 초과할 수 없다. 총 50곳까지 가능하다.
단수추천과 우선추천 모두...
앞서 윤 대표 권한대행은 14일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한 뒤 의원총회, 18일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중진 연석회의, 상임고문 간담회 등을 통해 당내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한 장관은 국민의힘 중진 연석회의가 잡힌 18일 예정된 외부 일정 참석을 갑자기 취소하면서 장관직 사퇴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한 장관은 같은 날 오후 열린...
25일 예상 ‘전국委 추인’ 거쳐…다음 주 공식 선임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지명은 13일 김기현 대표가 ‘주류 희생’을 둘러싼 당 혁신위원회와 갈등을 빚은 가운데 여권 지지율 답보 속에 사퇴를 선언한 지 8일 만이다.
앞서 윤 대표 권한 대행은 14일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한 뒤 의원총회, 18일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중진 연석회의, 상임고문 간담회...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이날로 잡자, 현직 법무부 장관으로서 참석하는 행사가 정치권 이슈로 덮이는 문제를 피하려는 선택으로 풀이된다.
법무부는 차관이 대신 참석하는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한 장관은 19일 오전 국무회의에 이어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는 정상적으로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 장관의 정치 활동이 초읽기에...
또 다른 원외 당협위원장은 “한 장관이 선대위원장이 아닌 당의 수장인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국민들이 보기에 ‘검사당’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회의뿐 아니라 당내에서도 한 장관을 두고서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여권 관계자는 “당내 분위기가 한 장관 추대론으로 가면 어쩔 방법이 있나”라면서 “한 장관이 와서...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비대위원장 인선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연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 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들과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시·도 당 위원장과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200명 정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데 대해 “여권의 정치 작동 시스템에 변화가 있어야 비대위원장도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14일 서울 신촌의 한 카페에서 열린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합동 북콘서트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정관계 재정립 같은 것이 전제돼야 비대위 구성이라든지...
이에 △최고위원 일괄 사퇴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반발 등의 시나리오가 당내에서 흘러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이후 일부 최고위원들만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며 “그 이후에도 당이 달라진 것이 없다. 이대로 가다간 총선에서 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팽배하다. 당원들부터 반발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외위원에는 ‘김포 서울 편입’을 당 지도부에 건의한 재선 의원 출신 홍철호 경기 김포을 당협위원장, ‘구리 서울 편입’을 추진 중인 나태근 경기 구리시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대남 국민의힘 경기도당 도시개발위원장, 안철수 의원 측근인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기윤 변호사(전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가 포함됐다.
전문가 그룹에는 서울 강남구의회...
지도부에선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송상헌 홍보본부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됐다.
현역 의원 중에는 조은희(서울 서초갑) 의원, 윤창현 의원(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원외 인사로는 1980년대생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과 곽관용 경기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이 합류했다. 이외에도...
김 대표는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행정구역과 교통과 통근 등 생활 구역이 일치되도록 경계선을 긋는 것이지 서울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위에서 톱다운 방식으로 내려가는 게 아니라 위에서 바텀업 방식으로 주민들 의견이 올라오면 존중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잘 숙지해달라”고...
영남 의원들 혁신위에 불쾌감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 성토혁신위 운신 폭 줄이려는 의견도김기현 대표는 ‘버티기’ 모드 유지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놓겠다” (27일 김경진 혁신위원 브리핑)
“당내 낙동강 하류 세력은 뒷전에 서야 한다” (25일 인요한 위원장 발언)
출범 4일 째인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에 집중포화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여성과 청년, 원외 인사를 중심으로 인선했다는 것이 인 위원장의 설명이다.
혁신위원 중 현역 국회의원은 박성중(재선·서울 서초을) 의원이 유일하다. 전직 의원 중에서는 20대 국회 때 국민의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검사 출신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과 서울시 정무 부시장을 지낸 오신환 광진구을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수도권 출신...
경제산업분과는 최 의원(위원장)과 함께 이인선(여성)·양금희(여성)·노용호·최승재 의원, 박진호 경기도당 김포갑 당협위원장(청년), 허진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청년), 곽효정 부대변인(여성·청년)이 선임됐다.
이 의원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청년과 여성을 높은 비율로 뒀다. 원외에서도 청년이나 약자 분야에서 활동 경력이 있는 분 위주로 선임했다...
현재 253개에 달하는 전체 국회의원 지역구에서 당 소속 의원을 배출하지 못했거나, 아직 원외 조직위원장이 없는 지역 당협 문제 등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철규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과 배현진 사무부총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