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중심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울산신항 2단계 개발사업이 완료됐다.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 2단계 개발사업의 마지막 공사인 남방파제 2단계 3공구 축조 사업을 31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울산신항 2단계 개발사업은 향후 남항지구에 건설될 예정인 에너지부두 등을 보호하고 항만 운영에 필수적인 정온수역을 확보하기 위해 항만 외곽에 방파제 등을 축조하는
◇기획재정부
27일(월)
△경제부총리 09:30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콘레드호텔), 10:00 미주개발은행(IDB) 총재 면담(비공개)
△구윤철 부총리,제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회사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
△부총리-미주개발은행(IDB) 총재 면담
△국가데이터처, 아·태지역 국가 통계 종사자 초청연수 실시
△광주·전남 수출
DL이앤씨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 사상 최대 규모 투자인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PAR(Pre-Assembled Pipe Rack) 모듈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PAR 모듈은 플랜트의 원료와 생산품 등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배관을 지지하는 구조물이다.
이번에 설치한 PAR 모듈은 울산 온산산업단지에 석유화학 시설을 짓는 샤힌 프
작년 상반기 삼성, 카카오 등 9개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들이 하도급대금 관련 지연 공시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대기업집단의 하도급거래 평균 현금결제비율은 85% 정도로 전년 하반기보다는 떨어졌다.
공정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상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
매출액 7647억 원, 영업익 392억 원 기록물류·택배·디지털플랫폼 등 사업 경쟁력 강화
한진이 올해 3분기 잠정실적(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7647억 원, 영업이익 392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5%, 영업익은 16.3% 늘어난 수치다.
한진은 안정적인 성장의 배경으로 컨테이너 하역 및 배후단지 사업 확장에 따
앞으로 신항만 개발에 사업자 선정 절차가 신설돼 민간 참여가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항만건설 촉진법(신항만건설법) 일부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항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항만개발절차 단축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신항만건설법을 1996년 제정하고 부산항 신항, 광양항, 인천신항, 인천북항, 울산신항, 포항
울산 신항배후단지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약 9600억 원의 민간투자와 4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연간 210만 톤 물동량 창출이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을 신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해수부는 항만별 특성을 고려해 유사사업을 집적화하고 특성화하기 위해 항만법 및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HL디앤아이한라가 18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발주한 ‘제2돌핀 안벽 신설 공사’를 약 794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 내에 LNG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의장 작업을 위한 안벽을 추가 신설하는 공사다.
공사 규모는 의장안벽 383m, 차량용 도교 146m, 등부표 및 오탁방지막으로 공사 기간은 다
비자금 조성 혐의로 관급공사 입찰 참여가 어려워지자 3400억 원대 대형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심사위원에게 금품을 건네는 등 입찰 비리를 주도한 건설사 전직 임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뇌물공여의사표시와 뇌물공여약속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한라는 지난해 약 2조2000억 원의 신규수주와 5조 원의 역대 최대 수구잔고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처럼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회사 측을 설명했다.
한라는 지난해 경기도 시흥, 천안 아산, 군산, 김해 등에서 주택사업을 차례로 수주했다. 해양경찰청 서부정비창, 울산신항 방파제 사업 등 굵직한 인프라 사업도
내년 6월 착공 시작…사업비 약 4200억 원생산된 전기 자체 소비 목적…잉여전력 발생 시 한전에 판매 예정집단에너지 관련 사업 총괄 신설 법인 SK멀티유틸리티 내달 분할
SK케미칼이 최근 진출한 집단에너지사업의 윤곽이 나왔다.
1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SK케미칼은 최근 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시작했다. 환경영향
남광토건, 529억 규모 경부고속선 제1공구 건설공사 수주 계약 체결
남광토건, 277억 규모 음성 천연가스발전소 대비공사 수주 계약 체결
남광토건, 1739억 규모 울산신항 남방파제 축조공사 수주 계약 체결
도이치모터스, 70억5000만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아이씨디, LG디스플레이와 233억원 규모 FPD 제조장비 공급계약
부산항 제2신항(진해신항)과 광양항ㆍ인천항이 2030년부터 선박에서 물건을 내리는 하역작업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자동화 항만으로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전국 항만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개발계획을 담은 2030 항만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디지털 항만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4차
에쓰오일(S-OIL)은 울산공장의 두 번째 원유 하역 시설(#2 SPM)이 성공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설은 울산신항 앞 해상에 설치됐으며 약 2년 7개월의 설계 및 건설 기간에 총 1720억 원을 투자해 원유선 계류 설비와 44인치 지름의 해저(3.7km) 및 육상(3km) 송유관 등을 신설했다.
SPM(해상계류시설)은 대형 원
울산신항이 철도로 동해남부선과 연결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울산신항 인입철도(망양역~울산신항, 9.34km)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인입철도란 현지에서 생산되는 양회, 석탄 등 자원과 컨테이너를 포함한 항만 물동량을 주요 간선철도로 수송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철도를 말한다.
울산신항 인입철도는 2014년 7월 착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