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대표는 “출자한 100억 원 중 약 80억 원 회수가 확정된 상태”라며 “다만, 지난해 12월 말일자 기준으로는 아직 회수가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회계법인과 상의 후 재무제표에는 우발채무의 최대 범위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진토1호조합과 파빌리온PE는 데코앤이의 종속회사로 볼 수 있어, 파빌리온PE가 팍스넷에...
증권회사의 우발채무규모도 2013년 12조5000억원에서 2016년 24조6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신용카드사의 카드론과 카드대출 대비 카드록 비중 역시 2011년 13조3000억원 67.0%에서 2016년 23조7000억원 80.3%로 급증했다.
특히 이들 기관의 경우 단기간에 자금운용구조를 바꾸기 어렵다. 향후 금리 상승시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또 금융기관 대출 중...
우발채무 리스크를 줄이고 잠재적 인수자들의 인수대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었다.
하지만 수완에너지가 부담하는 대출금의 리파이낸싱 문제 등으로 두 차례에 걸친 공개매각에서 실패했고, 올해 초 삼익악기와 최종계약을 맺었다.
경남기업은 지난해 3월과 8월 각각 M&A를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3차 매각공고를 내고 입찰절차를 진행한 결과...
하지만 우발채무로 인식되는 PF관련 보증한도만 해도 4조2580억 원에 달해 분양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는 등 악재가 겹칠 경우 부실화 우려가 적지 않다.
비교 건설사 중 자기자본 대비 채무보증잔액의 비중이 가장 낮은 건설사는 대림산업이다. 자기자본이 5조1453억 원, 채무보증잔액은 2조2520억 원으로 이 비율이 43.76%에 불과했고 현대건설은 3조8044억 원의...
시장상황에 민감한 증권사의 수익구조와 함께 다른 증권사보다 높은 우발채무(약 1조 원) 등이 부담 요인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회사에서 목표하고 있는 분기 100억 원대의 이익을 내려면 우발채무의 안정적 관리, 낮은 자본규모 극복 등 다소 공격적인 가정이 필요하다”면서 “자회사 간 시너지 창출, 은행 영업기반 확대 등의 기대도 실적에 반영돼...
재정 확대가 재정 건전성을 심각하게 악화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장기적으로 고령화 또는 공공기관 우발채무 영향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치는 “새 정부 경제정책은 내수 진작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명성 증대, 정경유착 근절을 위한 개혁들은 거버넌스를 개선시킬 수 있으며, 한국 신용등급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우발 채무가 없다면
출자전환과 감자 가능성은 낮다. 다만, 중국 금융권이 여신 만기에 동의하지 않으면 채권단이 신규자금을 투입할 수도 있다. 이 때 지원 분담액은 지분율에 근거해 산정하게 된다. 최근 구조조정 과정에서 시중은행들이 손실 분담을 꺼려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됐기 때문이다.
금호타이어 구조조정에서 눈 여겨 보아야 할 점은 노동 부분이다....
특히 기아차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판결로 우발채무를 지게 돼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경총은 "이번 판결이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취지에 따른 것인지 의문"이라며 "그 부담이 해당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은 수많은 중소기업에 영향을 미친다면...
특히 기아차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판결로 우발채무를 지게 돼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경총은 "이번 판결이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취지에 따른 것인지 의문"이라며 "그 부담이 해당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은 수많은 중소기업에 영향을 미친다면...
경총은 "회사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판결로 최대 3조 원이 넘는 우발채무를 지게 돼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취지에 따른 것인지 의문"이라고도 했다.
또 그 부담이 해당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은 수많은 중소기업에 영향을 미친다면 우리...
그동안 금호타이어의 실적이 곤두박질을 거듭하면 더블스타 측에서 우발채무 보상을 통한 사실상의 추가 가격 인하, 또는 계약 파기까지 고려할 수 있다. 더블스타와 채권단은 박 회장이 인수가를 낮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금호타이어 실적이 악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하반기에 실적이 더욱 안 좋아질 가능성이 없지 않은 것이다.
이런 여러...
다만, S&P는 "한국의 견고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은 경제적 번영, 높은 수준의 재정과 통화 유연성, 탄탄한 대외 포지션으로 이어졌다"며 "높은 수준의 지정학적 위험과 우발채무는 견고한 신용지표를 상쇄하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S&P는 또 "안정적 등급전망은 앞으로 2년간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2011년 김정은 북한...
그러나 소송으로 인한 우발채무 리스크가 부각돼 공개경쟁입찰에 유효한 원매자가 들어오지 않았다.
IB업계 관계자는 “이번 매각에서도 우발채무 리스크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회생절차를 끝내고 정상화 중인 상황인 만큼 지난해 매각 때보다는 시장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회생 매물 특성상 법원에서 우발채무를 정리해주는 장점도 있다.
특히 스토킹호스 매각은 앞으로 P플랜과 접목할 경우 더욱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P플랜은 추가 자금 지원의 장점이 있는 워크아웃과 광범위한 채무조정의 효율성을 지닌 법정관리를 혼합한 회생 방식이다. 올 초 부도를 맞은 송인서적이 ‘1호 P플랜’ 사례가 될 뻔했지만 채권자와...
두 회사는 공통적으로 해외 프로젝트의 추가 원가 발생을 배경으로 재무안정성 저하와 특정 개발사업 현장의 사업지연에 따른 우발채무의 현실화 위험성 등이 제기됐다.
NICE신용평가는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 등급, 대우건설은 A에서 A- 등급으로 각각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포스코건설은 브라질 법인과 포스코엔지니어링 등의 부실이...
이에스브이 측은 실사 및 감사인 면담을 진행한 결과, 에스에스컴텍의 감사의견 거절은 과거 회사 경영을 통해 발생한 우발채무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특히 회사 내부 관리에 상당한 문제가 있으며 박 회장의 말도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해 더 이상 투자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결국 에스에스컴텍은 5월 초, 감사인의 재감사 계약조차 하지 못하고 상장폐지됐다....
부문에서는 수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당분간 전체적으로 개선될 여지는 적을 전망이다.
한기평 관계자는 “주택경기 하향가능성이 큰 가운데 주택사업 의존도가 확대되고 우발채무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해외플랜트부문의 신규수주 회복, 채산성 확보 여부 등과 개발사업 관련 우발채무위험 통제 여부를 중점적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저금리 기간중 수수료수익 감소 및 건설사의 보증여력 약화 등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채권을 기초로 한 자산담보부기업어음(PF-ABCP) 보증 위주로 우발채무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실제 증권사의 우발채무 보증 규모는 2013년말 12조5000억원에서 2016년말 24조6000억원으로 12조1000억원(96.8%) 증가했다. 종류별로도 채무부담이 큰 매입확약 등 신용공여...
칸서스자산운용은 금융감독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영재 회장이 2004년 5월 설립했다. 이 회사의 지분은 한일시멘트가 4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밖에 군인공제회, KDB생명, 미래에셋대우 등 전략적투자자(FI)들이 나머지를 가지고 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2015년 DGB금융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우발 채무 문제로 거래는 종결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