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역 옆에서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2549가구가 분양을 조율 중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도 눈에 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옛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을 통해 짓는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723실이 분양을 앞뒀다. 대전 동구 가양동에선 ‘힐스테이트 가양 더 와이즈’ 358가구를 시장에 낸다.
이들은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의 로즈우드호텔 협력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아트 컨설팅, 다목적 공연장 운영, 뉴월드개발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브랜드 K11의 유엔사 프로젝트 상업시설 브랜딩에 관해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사업으로 선보이는 더파크사이드 서울에는 뉴월드개발 자회사인 세계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로즈우드...
메리츠증권이 1조3000억 원 규모의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건은 일레븐건설의 시행과 현대건설의 시공으로 이태원동 유엔사부지에 아파트(420세대), 오피스텔(723실), 복합시설(호텔‧오피스‧판매시설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존 브릿지대출 상환과 금융비용 등으로...
이어 “대지지분이 넓고 부유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단지로 용산공원이 가까워 재개발되면 강북에서 대표 고급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시세는 전용 106㎡ 기준으로 19~21억 원에 형성 돼 있고 지난달 21억5000만 원에 실거래 됐다.
인근 지역의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1월 첫 삽을 뜬 유엔사부지는 2027년 공동주택 420가구...
현대건설이 7508억 원 규모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 사업을 따냈다.
현대건설은 22일 용산구 이태원동 22-34번지 일대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508억2100만 원으로 지난해 말 매출액 대비 4.16% 수준이다.
이번 사업은 해당 부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20층, 12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용산 유엔사 부지는 대지면적 약 4만5000㎡ 규모로 앞으로 아파트 420가구와 오피스텔 777실 등 주택과 호텔, 업무시설, 판매 및 문화집회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사업계획승인 이후 내년 착공을 거쳐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업 부지에 용산공원과 이태원 관광특구를 연결하는 330m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저층부 대형 쇼핑몰과 녹지...
한호건설은 종로구 세운3구역을 비롯해 세운재정비촉진지구내 3개 구역의 토지를 고가에 매입했고, 일레븐건설은 용산 유엔사 부지를 2017년 당시 입찰 예정가보다 2000억 원이나 비싼 1조552억 원에 사들였다. 신영도 여의도 MBC 방송국 부지에 짓는 ‘브라이튼 여의도’를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할 것을 검토 중이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로는 도저히 사업...
용산구청 인근 유엔사 부지 개발에 나선 일레븐건설도 주거·상업·업무·문화·호텔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이전 부지 상당수는 각 지역의 도심에서도 요충지에 위치한 만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이미 검증된 입지로 볼 수 있다”며 “도심 속에서 새로운 주거용지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전...
유엔사 부지를 낙찰 받은 일레븐건설도 주거·업무·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고급 복합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강남구에서도 고가 아파트 공급을 준비 중이다. 상지카일룸은 논현동언주로 720 부지에 연면적 8732.67㎡, 지하 4층~지상 23층 2개 동으로 성된 논현동 카일룸을 공급할 예정이며 청담동 빌라를 재건축한 청담동 카일룸도 선보일 계획이다.
박 본부장은 지난해 대학원 수업에서 용산 유엔사부지 개발에 대해 모의 계획을 제출하라는 과제를 제시하는 등 용산 일대 개발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현대산업개발의 심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용산에서의 개발사업이라는 것 역시 박 본부장의 첫 무대인 지하공간 개발사업에 더욱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이외에도 국토부가 추진하는 미군기지 이전 부지의 ‘용산국가공원’ 조성사업, 용산구가 추진하는 용산역 전면의 ‘용산지하공간 개발사업’, 일레븐건설이 지난 2017년 낙찰받은 유엔사 부지 개발 사업 등 용산역 일대를 바꾸는 대형호재들과 맞물리며 용산의 지도가 크게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탄력을 받은 용산역세권개발의 영향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7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유엔사부지 입찰결과 일레븐건설이 낙찰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건설사 및 시행사 등 6개 업체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이 중 최고가격인 1조 552억원을 써낸 일레븐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낙찰자는 다음달 3일까지 낙찰금액의 10%(입찰보증금 포함)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대형 알짜토지인 용산 유엔사부지의 입찰을 이달부터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유엔사부지 전체면적 5만1762㎡ 중 공원, 녹지, 도로 등 무상공급 면적을 제외한 공급면적 4만4935㎡ 규모다. 공급예정가격은 8031억원이다. 낙찰은 최고가격 입찰자로 결정되며, 신청자격에 별도 제한은 없다.
이번 부지는...
LH와 국방부가 옛 유엔사령부 부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협약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유엔사 부지는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에 따라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 재원마련을 위해 매각하는 땅 중 한 곳입니다. 국방부는 유엔사 부지 외에도 캠프 킴, 수송부 등 4개 부지를 LH에 넘겨주고 민간에 매각해 5조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30일 매각공고 후 다음달 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입찰신청접수(5월3일~4일) 및 계약체결(5월10일)을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한남동 외인주택 부지에 대한 러브콜이 꾸준하다”면서 “이번 매각이 민간투자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돼 향후 용산공원 주변부지유엔사, 캠프킴, 수송부 개발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용산공원 주변의 산재부지(유엔사, 캠프킴, 수송부) 중 가장 먼저 개발이 추진되는 유엔사 부지의 복합시설조성 실시계획을 승인‧고시(10.30)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엔사부지는 이태원동 22-34 일원으로 면적 5만1753㎡에 이른다. 사업시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맡는다.
용산공원 산재부지 개발은 미군 용산기지의 평택 이전 재원 마련을 위해 ‘용산공원...
최근에는 용산 이태원 유엔사 부지를 대규모 주거∙상업 복합 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 추진기획단은 서울 이태원동 유엔사 부지를 호텔과 업무용 빌딩, 주상복합아파트, 상업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지난 4월 22일 발표했다.
이태원 인근 5만1,753㎡ 유엔사 부지에 1조5...
용산 유엔사부지 일대, 13세기부터 외세 침입의 '恨' 서려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은 용산 유엔사부지. 용산구 이태원동 22-34 일대 5만1753㎡, 근대사와 관련 있는 이곳이 22일 일반상업지로 개발된다.
용산 유엔사부지 일대는 과거에도 교통의 요충지이자, 서울의 길목을 담당하는 나들목 역할을 했다. 이곳은 앞으론 한강, 뒤로는 남산이 자리잡고 있고 서울의...
용산공원 유엔사 부지(이태원동 22-34)가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조성계획을 23일 승인ㆍ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용산공원 주변 미군기지 일대의 유엔사, 캠프킴, 수송부 부지(약 18만㎡)는 미군 평택 이전재원(3조4000억원) 마련을 목적으로 복합 용도로 개발된다.
지난 1월 발표된 제7차...
당초 용산 주한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면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해졌지만 관계기관간의 이견으로 개발이 지연됐다. 국방부는 유엔사•캠프킴•수송지 3개 부지 모두 용적률 800%의 고밀도 개발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던 반면 서울시는 남산 조망권 확보를 위해 유엔사와 수송부의 높이를 70m로 제한해야 한다고 했다.
정부는 빠른 시일 내로 부지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