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연 1~2회 특수학교, 요양병원 등 시설을 찾아 시스템 에어컨 필터 세척 및 점검하는 ‘사랑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어린이 빗길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안전 우산을 직접 제작해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는 “올해도 시스템 에어컨 사전...
한센인 전문 치료·요양기관인 국립소록도병원에서 한센병뿐 아니라 고혈압, 기력 저하 등 기저질환을 동시에 앓는 환자를 위로한 김 여사는 '연필화 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와 소통하기도 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행보에 대해 "김 여사는 서울과 부산의 쪽방촌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미혼모자 가족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가장 큰 쟁점은 병원에서 진료내역 등을 받아 보험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제3의 중개기관 선정이다.
중개기관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위원회에서 논의 후 대통령령으로 결정된다. 현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보험개발원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의료계가 크게 반대하는 곳은 심평원이다. 의료계는 심평원에 축적된 의료 정보를 보험사가 지급...
박혜진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는 “이상 기능 습관은 사실 매우 흔하고 대부분은 턱관절장애를 유발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선 이런 이상 기능 습관의 누적이 유발요인과 지속 요인으로 작용해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된다”며 “이와 더불어 스트레스와 수면장애도 원인으로 거론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5년(2018~2019년)간...
요양병원 등에서는 자가 도뇨 없이 기저귀나 패드에 의존하고 있다. 한 보험이사는 “기저귀, 패드 등은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간헐적 자가 도뇨에 대한 반복적 교육이 필수다. 최소한 하루 한 번의 도뇨도 중증 배뇨환자들에겐 요로감염 등 많은 중증 배뇨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수가 적어 노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불법개설 의료기관·약국(일명 사무장 병원·약국, 이하 불법개설 기관)에 대한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 도입을 재추진한다.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은 전 정부에서도 추진됐으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막혀 무산됐다. 현 정부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내용으로 발의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교육부 관계자, 의료인력 전문가, 병원 경영자,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등 12명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에서 지금까지 증원해온 간호대 정원을 바탕으로 간호인력 수급 정책 경과 및 효과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2월 초까지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김동연 지사의 공약으로, 나이와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하면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전문인력이 방문해 병원 출발과 귀가 시 동행, 병원 내 접수·수납 지원,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앞서 도는 3월부터 안산, 광명, 군포, 포천에서, 5월부터 성남시에서 서비스를 시행했다. 10월 16일부터는 과천시까지 대상...
비투엔 관계자는 “‘늘 실버케어’는 요양병원 도입을 시작으로 요양원, 실버타운, 독거노인 등 전체 실버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실버케어 시장은 2025년 약 3조5000억 달러, 중국은 약 8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단일 시장으로는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뉴욕 주에서 시니어케어...
김지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만성콩팥병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보통 만성콩팥병을 인지하고 병원에 방문했을 때는 콩팥 기능이 30% 이하로 떨어진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 수는 최근 5년(2017년~2121년) 약 36% 가량 늘었다. 또 같은 기간 만성콩팥병에 의한 요양급여비용총액(외래·입원...
25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3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일반병원)을 방문한 호흡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9월 셋째 주 7.1%(14명 중 1명), 9월 넷째 주 20.0%(20명 중 4명)에서 10월 셋째 주 52.6%(19명 중 10명)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2주 만에 바이러스 검출률이 7.4배 급증했다.
검출된 인플루엔자...
서울대병원과 고대안암병원 등 6개 병원에서 IRB 심의와 자체 보험심사를 거쳐 이르면 11월 말 첫 처방이 이뤄질 예정이다.
솜즈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만 처방이 가능했지만 지난 9월 20일 신의료기술평가 재고시에 따라 진료과 제한이 없어졌다. 에임메드는 솜즈의 첫 처방이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비급여로 요양급여 결정을 신청할...
심평원 통계에 의하면 2017년 비알코올성 지방간 요양급여비용은 240억 원에서 2018년 352억 원, 2019년 510억 원, 2020년 509억 원, 2021년 583억 원으로 5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 국내 유병율이 20~30%로 추정되지만, 약 2~3%가량만 치료를 받고 있다. 이는 검진 등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고, 지방간 그 자체로는...
6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IRB 심의는 이달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각 실시기관에서 솜즈 처방을 위한 자체 보험심사를 거쳐 이르면 11월 말 또는 12월 초 첫 처방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에임메드는 솜즈의 첫 처방이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비급여로 요양급여 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비급여인 만큼 판매금액은...
심평원은 내인성 질환은 평가과정에서 확인된 일부 인공눈물 오남용 사례에 대해, 임상적 유용성과 과다처방 등에 대한 요양급여기준을 검토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눈물은 안과 질환이 있는 경우 안과 전문의 처방을 통해 건강보험급여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보험급여 관련 사항은 다양한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이와 관련...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 환우 모임(보암모)’은 “접수된 보험금을 받지 못한 사례가 상당수”라며 “요양병원 입원 등은 암 직접 치료로 인정받지 못해 보험금 청구가 거절되기도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약관상의 ‘직접적 치료 목적’ 문구를 자의적으로 해석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석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병원을 찾은 A 씨는 수면무호흡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삶의 질에 있어서 건강한 수면은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 OSA)은 만성피로는 물론 고혈압, 뇌졸중, 심부정맥, 당뇨병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일상 속에서 건강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해 병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스승 감비어 교수도 이전에 “비행기에 센서 수백개를 달아 엔진상태를 모니터하면서 고장을 예방하듯, 의료에도 그런 시스템이 갖춰야 한다”며 정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박사는 스마트 변기를 요양 시설, 병원 등에 납품함으로써 상용화할 계획이다.
필요에 따라 이용자 상태를 지정병원에 통보도 할 수 있다.
현재는 키오스크에 탑재된 시제품을 개발한 단계로, 연구팀은 추후 기술 개발을 거쳐 노인복지관과 요양시설 등에서 상용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난희 교수는 ”노인층 대상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치매와 파킨슨병, 뇌졸중 등은 국가검진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