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공개적으로 질책했다. 외화 불법 반출 대응과 해외 공항 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준비 부족을 지적하며, 공기업 수장의 업무 이해 수준을 문제 삼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외화 불법 반출 차단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집중
관세청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세행정 '토착비리'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104건(4945억원)의 위법행위를 적발, 비리 관련자 164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의법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로는 1.7배, 검거인원으로는 2.4배, 금액으로는 9.1배 증가한 것으로 관세행정 분야의 토착비리가 조직화ㆍ대형화되고 있음을
××대학교 문○○ 교수(40세)는 독일 헤켈사(WILHELM HECKEL GMBH)에서 직접 구입한 바순 1대(약 3만유로, 한화 4670만원)를 휴대 밀반입 하는 등 7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악기와 악기 부품을 밀수입하다 서울세관에 적발됐다.
××대학교 민○○ 교수(52세)는 △△은행 서여의도지점 차장 원○○와 공모, 민 교수 본인 돈을 해외로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