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생필품뿐 아니라 행정자치부, 시·도 교육청,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한 서비스 가격정보(공공요금·외식비·개인서비스요금, 학원·교습비, 일반의약품비, 비급여진료비)도 제공한다.
◇참가격 가격정보, 소비자에게 필요한 이유는?
참가격에서는 생활필수품 가격을 유통업체별, 지역별, 판매점별 등 여러 가지...
한국은행이 8일 내놓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도, 식료품·에너지와 정부 정책의 영향이 큰 공공서비스 등 ‘관리물가’ 요인까지 제외한 근원물가는 2분기 1.1%,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와 일부 공업제품의 경기민감물가가 1.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분기의 각각 1.5%, 1.9%에 비하면 크게 뒷걸음질한 것이다. 경기 악화로 수요가 줄면서 물가도...
1월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의 외식비 가격 동향에 따르면 △김밥 △짜장면 △칼국수 등 8개 외식 품목 중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오른 품목(서울특별시 기준)이 바로 냉면이다.
서울 중심가의 유명 냉면집들은 성수기인 여름이 되기도 전에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한 평양냉면집은 한 그릇 가격을 1000원 인상한 1만4000원에 팔고 있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준휘 MD는 “최근 외식비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주머니가 가벼운 10대, 20대를 위해 가성비를 높인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CU는 앞으로도 획기적인 구성과 품질, 맛까지 잡은 상품으로 고객들의 외식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료비와 교통비, 외식비 모두 오를 때 내리는 것이 있다”는 기치 아래 ‘가성비의 답’ 섹션을 운영하는 것. ‘가성비의 답’ 섹션에서는 모든 패키지에 가격을 표시하고, 디자인을 단순화해 그 혜택을 가격에 반영했다. 또 ‘온리프라이스’, ‘요리하다’, ‘룸바이홈(ROOMXHOME)’ 등 롯데마트 PB(자체상표)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외식비 상승세 지속에도 석유류를 비롯한 공업제품 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서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24로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근원물가에 해당하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전월 대비 0.2% 각각 올랐다. 식료품 및 에너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2개월 만에 0%대에 재진입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24로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근원물가에 해당하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전월 대비 0.2% 각각 올랐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도...
지난 3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외식비 지출 소비자심리지수는 90으로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나, 외식의 대표메뉴인 돼지고기 소비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원산지 둔갑 판매도 큰 골칫덩이다. 실제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난해 10월까지 단속된 원산지 표시위반 3509개소 중 돼지고기 위반건수가...
그는 “문제는 소비지출 전망이 악화되고 있는데 소비지출전망CSI을 살펴보면 지표가 좋지 못하다”며 “유통업종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내구재(-1포인트), 의류비(-1포인트)를 비롯해 외식비, 여행비에 대한 지출전망이 일제히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주 연구원은 “종합해서 평가하면 한국 가구들의 소비 심리는 여전히 위축돼있는 상태로...
장여정 세븐일레븐 신선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외식비, 배달비 부담으로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나 안주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혼술∙홈술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간편식 안주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혼술∙홈술족의 증가로 냉장 안주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외식비(34만1000원)가 가장 많았고 가공식품(19만5000원), 신선식품(18만 원) 지출이 그 뒤를 이었다.
지출 증가율로 따지면 가공식품 지출이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 2010~2017년 가공식품 지출은 연평균 7.2%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식비와 신선식품 지출액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5.1%, 4%에 그쳤다.
농식품부는 1인 가구와 여성 경제 활동 증가로 간편하고...
소비지출전망(106)의 절대치는 나쁘지 않지만 내구재(94), 의류비(98), 외식비(92) 등 주요 지출 항목들이 일제히 부진했다.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의 주요 원인은 고용에 대한 우려가 꼽힌다.
7월 전체산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5000명 증가하는 데 그친 바 있다. 고용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자들은 필수 지출항목을 제외한 소비를 줄이고 있는 상황으로...
다만 채솟값 급등을 곧바로 외식비 상승으로 연결 짓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외식 물가에는 인건비와 임대료, 원재료가격도 들어간다”며 “최저임금 인상 때문일 수도 있고, 임대료 때문일 수도 있다. 어느 한 가지로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석유류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10%대 고물가 행진을 이어갔다. 전년 동월...
이어 “이들 업소들이 자영업자 경쟁력 제고에 모범이 되고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에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국제금융센터 등에서 참석했다.
1년 새 외식비와 가공식품 가격 등 소비자 먹을거리 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보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대표 외식 메뉴 8개 가운데 6개 가격이 1년 사이 상승했다. 1개는 같았고, 1개는 하락했다.
지난달 서울 지역 외식비를 보면 냉면 가격은 한 그릇 평균 8천692원으로...
먼저 고 차관은 4월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3월보다 확대된 데 대해 무·감자 등 일부 농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외식비가 상승한 영향이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 무·감자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9%, 76.9% 올랐다. 이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외식비 상승률은 3월 2.5%에서 4월 2.7%로 확대됐다.
이에 정부는 농수산물에 대한 수급·가격안정대책을 강화할...
이 중 농산물과 외식비는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면서 전체 물가 상승분을 주도해 서민들의 부담이 한층 높아졌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째 1%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전체 물가는 이렇지만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
정부는 또 물가 체감도가 높은 외식비에 대해서는 원가분석 등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물가 감시를 강화하고 일자리 안정자금의 차질 없는 집행 등을 통해 외식업계의 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고 차관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1월분 임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한 2월부터 신청이 크게 늘면서 신청자수가 5일 기준 156만 명을 넘어서는 등 집행이 가속화 되고...
이날 지소연은 “우리 12월 한 달 동안 외식비가 200 만원이 넘었다. 거기다 마트 비용까지 합치면 240만 원이다. 우리 소비 습관에 반성이 필요하다”라며 가계부 정리에 나섰다.
이어 지소연은 “최민수 선배님 용돈이 30만 원이라고 한다. 우리 두 사람의 용돈도 30만 원으로 줄이자”라고 말했고 송재희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다. 용돈이 30이라니. 지금도...
최대한 간략히 요약하자면, 각종 생필품 구입과 외식비 외에 유치원생 아이의 학원비와 중고차 구입비용을 카드로 썼을 경우 공제받는다고 기억하면 된다. 미취학 자녀의 학원비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올해 중고차를 구입한 경우 구매대금의 10%가 공제 대상이다.
두 가지 외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에 납부하는 수업료 등 교육비는 신용카드 공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