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간) 혼조로 종료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80포인트(0.16%) 오른 4만6987.10에, S&P500지수는 8.48포인트(0.13%) 상승한 6728.80에 마무리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9.46포인트(0.22%) 떨어진 2만3004.54에 마감했다.
기술주 밸류에이
롯데마트는 31일에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외국인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12월 31일까지 서울·부산·제주 지역 64개 호텔에서 외국인 투숙객을 대상으로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쿠폰은 총 3매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숙박 플랫폼 올마이투어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가을맞이 얼리버드 한정 특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마이투어의 구독형 OTA(온라인여행사) 올마이투어닷컴은 이날부터 24일까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룸 옵션은 ‘포레스트 타워’, ‘오션 타워’, ‘선 타워’ 등으로 취향에 따
부산시가 글로벌 도시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섰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영국 런던을 차례로 방문해 자매도시 협력 강화, 관광·투자 유치, 국제 디자인도시 위상 제고 등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전략을 추진한다.
박 시장은 8일 상하이에서 공공·민간 협력 기반을 다진다.
상하이 시장과 만나 자매도시 관계 강화 공동선언문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제4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관광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관광 협력단체인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해 부산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 전문가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전남도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일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숙박세일 페스타'에 전남이 타 지역보다 더 큰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12·29 여객기 참사 이후 침체한 전남 관광 회복을 위해서다.
실제 전남도가 지난 6월부터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특별재난지역 확대를 지속 건의한 것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에서 일반
국내 온라인여행사(OTA) 마이리얼트립이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며 기업공개(IPO)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증시에 입성할 경우 '토종 OTA 1호 상장사'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거래액 급증, 흑자 전환 등 상장 전 체력은 갖춰둔 가운데 ‘민다’와의 법적 공방 여파와 여행업 특유의 성수기 및 비수기 사이클 해결 등은 과제로 남아있다.
19일 투자은
다음 달부터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올해 상반기 중국 노선 여객 수 25.7%↑FSC·LCC, 중국 노선 확장 및 증편 치열
한국 정부가 내달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면서 국내 항공업계가 중국 노선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이 한국 대상 무비자 정책을 먼저 시행하면서 중국 노선 수요가 빠르게 살아난 만큼
제주도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을 앞두고 개별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관광활성화 미니정책 TF' 회의에서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는 지
항공권·여행상품 등 전방위 협력“한중 간 문화 교류 확대 기여”
대한항공이 중국 온라인 최대 여행사 ‘씨트립(Ctri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7일 대한항공은 중국 상하이 트릿닷컴 그룹 본사에서 전날 씨트립과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장용 트립닷컴 그룹
여름 휴가철 제주도 여행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항공, 숙박, 렌터카 등의 계약 시 취소 위약금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12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 739건, 숙박 420건, 렌터카 364건이었다. 항공과 렌터카는 2024년 기준
놀유니버스·여기어때·클룩, 프로모션 준비항공권·해외숙소·투어·입장권 등 할인 제공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온라인 여행사(OTA) 사이에서는 해외여행 상품 경쟁이 붙었다. 특히 놀(NOL)유니버스와 여기어때, 클룩 등 업체들은 각각 혜택과 쿠폰 등을 포함한 프로모션을 펼치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NOL유니버스는 'NOLDAY(놀데이)' 캠
코로나 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소비자 불만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직접구매(직구) 역시 급증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덩달아 늘고 있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거래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2만2816건으로 전년(1만9418건) 대비 17.5% 늘었다. 상담 건수는 코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역대 최대 규모인 외국인 관광객 34만6000명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지난해 행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성과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는 역대 최다인 1680개 기업이 참석했다.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 등 한국 여행과 쇼핑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고 쇼핑, 관광 편의 서비
지난달 한국소비자원 상담 다수 접수진에어·에어부산·에어프레미아 등 공지
국내 항공사들이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사이트(OTA)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업무제휴가 되지 않은 OTA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구매 후 취소 시 환급이 지연되는 등 피해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일 항공업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정국 불안정이 심화한 가운데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해외 주요국에서 한국 여행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단체여행 및 기업회의가 취소됐고,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판매율도 급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은 안전하다”고 강조하면서 “관광산업이 또다시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긴급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1일 서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외 주요국에서 경고를 하고 있지만 서울은 안전하다”며 “안심하고 와달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11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관광재단, 한국여행업협회, 서울시관광협회 등 11명의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서울시는 관광산업의 위기 신호를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티메프(티몬ㆍ위메프) 사태로 기대하던 흑자전환에 차질을 빚게 됐다. 회사는 호텔 관련 사업의 강화를 통해 내년 이익 달성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23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온다는 호텔 객실 판매 등 온라인 숙박 예약 솔루션이 호황을 보이면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온다의 온라인 객실 유통 신사업인
“논의 초기 단계” 우버 CEO, 과거 익스피디아 CEO도 지내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온라인 여행 예약 기업인 익스피디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버는 최근 몇 달간 제3자로부터 익스피디아 인수 아이디어를 듣고 자문사들에게 연락해 거래가 가능한지, 어떻게 구조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