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분명히 잘못…민주 행태 감안해도 대처 옳지 못해”“한동훈, ‘비상계엄은 위헌·위법’ 발언 성급했다”“尹 면회, 무거운 마음…공적 보고 없기에 ‘옥중정치’ 아냐”“부정선거 주장, 단정할 건 아니다…리뷰는 필요할 듯”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하야 등 자신의 거취에 관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과 관련해 “그런 부분은
"한동훈, 바로 '위헌·위법' 얘기한 건 성급했다고 생각""尹 면회, 마음 무거웠다…옥중정치 아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12월 3일) 비상계엄 해제 표결 당시에 국회 현장에 있었더라도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그 이유에 대해 "우리 모두가 서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상태에서 연일 메시지를 내며 옥중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 대통령이 이같은 행보를 이어가는 데엔 지지층 결집 의도가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여당과 정권재창출에 대한 높은 지지가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24일 설 연휴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약 6개월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질렀다. 비상계엄 사태로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돼 직무가 정지된 이례적인 상황에서도 정권연장론이 힘을 받았다. 그 배경엔 보수층의 결집이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를 통한 장외여론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6~17일(1월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지지자들이 보낸 영치금으로 탄핵 집회에 커피차를 보낸다.
이른바 ‘조국혁신다방’은 이날 오후 3시 ‘윤석열 즉각 체포 퇴진 범시민총궐기대회’가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에 설치된다. 커피 1000잔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
[오늘의 라디오] 2020년 3월 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중국이 인천에 '불합격' 마스크 줬다? “명백한 오보…적합성 검사 마쳐”
- 박남춘 시장 (인천시)
사투 벌이는 대구 간호사들 “간호 인력 절실…자원봉사 필요해”
보수진영을 향해 “힘을 합치자”고 촉구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편지’를 계기로 진보·보수 대립이 가속화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여야는 5일 전날 공개된 박 전 대통령의 옥중 편지를 놓고 가파른 날을 세우며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박 전 대통령의 옥중편지에 대해 “선거 개입”, “국정농단 세력의 재규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인영 원내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른바 옥중 서신과 관련해 "박 전 대통령의 옥중 편지는 최악의 정치 재개 선언"이라면서 "탄핵당한 대통령이 옥중 정치로 선거에 개입하는 행태도 묵과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정농단을 반성하기는커녕 다시 국민 분열의 정치 행동에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