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방문, 경찰‧소방·사회복지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등 현장 근무자 40여 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지난해 강릉 산불 대응·복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로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 평소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일선 공무원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오찬을 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이 만난 것은 이번이 취임 후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 때 취임 후 박 전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지난달 7일 윤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가 두 번째로 만났다.
3선 이상 중진들을 상대로 인적 쇄신을 시사했던 터라 오찬 전부터 당내에서는 "밥상머리에서 큰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상당했다.
하지만 이번 회동에서 한 위원장은 중진의 '헌신'은 요구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한 위원장은 오찬 후 기자들과 만나 "과거에는 안 해오던 시스템 공천을 보수당에서 처음으로...
이 대표는 근무 현장을 둘러보고 구성원 한 명 한 명과 인사한 뒤 오찬 간담회를 통해, IT 관제와 사이버 보안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참석한 조윤정 KT DS 보안침해대응팀 사원은 “본사가 아닌 곳에서 근무하다 보면 대표님을 만날 기회가 적은데 직접 대화도 나누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회사가 나아가야 할...
한 위원장은 이날 3선 의원들과 여의도 모처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김상훈, 김태호, 박덕흠, 안철수, 이종배, 이헌승, 조해진, 한기호 등이 참석했고, 약 40분간 만남이 이뤄졌다.
한 위원장은 오찬 후 "대부분 지방순회를 하면서 친분 쌓은 분들"이라며 "제게 당을 이끄는 과정에서 건설적인 조언을 많이 주셨고 제가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경제자문회의 오찬 간담회를 하고 "경제, 사회, 외교, 안보 등 모든 정책이 결국 국민 경제라는 관점에서 보면 성장의 과실을 국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정부에 냉정한 조언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중요 경제 및 관련 정책...
공관위원에 친윤 이철규, 법조인 절반용산발 공천 현실화...영남권, 중진 위태17일 중진 오찬부터 갈등 증폭 예상
총선 공천 실무 작업을 담당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친윤계와 법조인으로 꾸려졌다. 당내에서는 "용산발 공천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의원들과 릴레이 오찬 회동을 하기 시작하는 오는...
오 시장은 이어 혁신상 수상기업 대표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혁신기술 및 제품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규제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한편 오 시장은 서울관 개막행사에 앞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면담한 후 현대자동차 부스 관람과 1인용 미래형 모빌리티 차량...
이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 과정에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유레카파크 내 일본․네덜란드․프랑스관 등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부스도 순회하며 최신 기술 동향 및 협업 방안도 모색한다.
오 시장은 MLB 국제사업총괄 부사장을 만나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내 최초로 열릴 ‘2024 MLB...
이 의원은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1시간가량 오찬을 함께했다.
그는 이날 “한 위원장을 만나 속 깊은 얘기를 해보니, 그분이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모두에서 정답을 찾겠다는 말이나 격차 해소를 하겠다는 것이 나의 정치 철학, 비전과 맞는 것 같다”며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대통령이 어려운 상황이나 가서 조금이라도 기여를...
먼저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는 총선 전략부터 당 운영 등 전반적 현안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상견례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안팎에선 한 위원장이 총선 승리를 위해 소속 의원들의 헌신을 당부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한 위원장은 2일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우리 당의 자산과...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과 이 의원은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약 1시간 동안 비공개 오찬을 함께 했다.
한 위원장은 오찬 후 취재진과 만나 "자유민주주의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라면 많이 모여서 같이 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의원에게 국민의힘과 같이 가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상당 부분 한...
이 시장은 시무식을 마친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어 15층 구내식당에 마련된 떡국 오찬에서 배식원으로 깜짝 등장해 직원들에게 식혜와 약과를 전하며 새해 첫날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다.
이 시장은 앞서 이날 오전 간부공무원들과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새해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한 것을 두고 "기댈 곳은 박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태극기 아스팔트 부대 뿐이냐"라고 비난했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10월 이후 벌써 세 번째 회동으로, 위기에 처하면 박 전 대통령에게 손을 벌리는 대통령의 모습에 한숨만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한남동 관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오찬을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회동은 올해만 3번째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관저에서 약 2시간 20분 동안 박 전 대통령과 한식 메뉴로 오찬을 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 대표와 정 전 총리는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약 2시간가량 오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선 이낙연 전 대표와 관련한 대화는 없었지만, 정 전 총리가 이 대표를 향해 사자성어인 ‘현애살수(懸崖撒手: 필요할 땐 비장한 결단을 해야 함)’를 언급했다. 정 전 총리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다. 이런 대책도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깊이 숙고해서 해야...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간 오찬 회동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여당 지도부 교체 등으로 정부와 협의할 시간이 없었으니 의장 중재안을 갖고 정부를 설득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할 테니 1월 9일까지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당초 민주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 전까지 여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