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케챂(300g)은 2650원에서 3000원으로 13.2% 인상되고 현미식초(500㎖)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8% 올릴 방침이었다.
하지만 오뚜기는 이날 오후 편의점 등에 인상 계획 철회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누적되어 온 원부자재 가격 부담이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다음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레와 케첩 등 제품...
토마토케챂(300g)은 2650원에서 3000원으로 13.2% 인상되고 현미식초(500㎖)는 2100원에서 2200원으로 4.8% 오른다. 오감포차 브랜드 제품 가격도 10% 이상 인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작년부터 원가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가격을 올리지 않다가 늦게 반영한 것”이라며 “올 초부터 가격 인상 협의를 해 왔으나 시장 상황과 유통 유형별 상황이 있어...
오뚜기 ‘다시마식초’는 아미노산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완도산 다시마를 정성껏 침지, 숙성시켜 만든 100% 발효식초다. 양조식초 대비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9배 이상 높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가치소비’에 동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기업과 지역 농가 간 상생의 가치를 내세운 제품이 주목받고...
‘파채양념’은 오뚜기 양조식초와 매실엑기스를 넣어 새콤달콤한 맛으로 파채에 양념을 버무려 고기와 즐길 수 있고, 후라이팬이 필요없이 바로 버무려 먹을 수 있는 ‘진미채양념’과 액젓의 간장과 감칠맛이 조화로운 맛을 내는 ‘생깻잎무침양념’ 등도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집밥 선호에 따라, 탕·국·찌개, 볶음 메뉴 등 별도 양념을 만들 필요 없이 손쉽게...
비빔면 업계 맏형 '팔도'가 앞장선 이래 오뚜기 진비빔면, 농심의 배홍동 등 라면 업계 위주로 판이 짜여왔던 여름 계절면 시장에 최근 맵지 않은 국수가 출시돼 새 바람이 불고 있다. 들기름 막국수 등 유명 외식업체가 선보인 레스토랑 간편식(RMR)에 이어 냉모밀, 소바 등이 '라면화'하면서 여름 국수 전쟁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1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기존에 맵고...
전통 소스강자 오뚜기는 1997년 처음 출시한 파스타 소스 브랜드 ‘프레스코’ 브랜드를 재단장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특히 최근 높아지는 '로제소스' 인기에 대응해 ‘게살로제 파스타소스’, ‘명란로제 파스타소스’ 등 2종의 로제 파스타 소스를 새로 내놨다.
샘표는 최근 요리에 소질이 없어도 집밥 반찬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만능소스형' 제품인...
우선 5일 단 하루만 ‘봉지라면 99종’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행사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하면 2+1 혜택을, ‘오뚜기 양조식초(1.8L)’외 11종은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50% 행사도 기획해 5일과 6일 주말 동안 ‘자연치즈 48종’과 씨제이 비비고 군만두 등 ‘군만두 13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해태 맛동산 등 ‘인기 스낵 5종’을 1...
이 밖에도 집밥족이 늘면서 요리할 때 쓰는 조미 식초 수출량도 소폭 증가했다. 오뚜기와 CJ제일제당은 각각 10% 내외, 100%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집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초, 간장 등 조미 식품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5%(353억원), 오뚜기 20% (267억원), 삼양은 2.5%(33억원)로 뒤를 잇고 있다.
계절면이 사계절 상품으로 인기를 얻자 라면업체들은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미역으로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은 여름 시즌 한정으로 8월까지 생산하는 계절면 신제품으로 미역을 활용한 ‘미역새콤비빔면’을 출시했다. 태양초 고추장과 식초 등에 사과, 배 농축액을 넣어...
타바스코 고추에 소금, 식초를 첨가한 뒤 오크통에서 3년간 숙성해 만들어낸다.
타바스코 소스는 매킬레니사가 1868년 생산해 올해로 150주년을 맞았으며, 국내에는 1987년 오뚜기가 공식 수입하면서 첫 선을 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타바스코소스를 직접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신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타바스코소스가...
오뚜기가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선보인 ‘진짜쫄면’은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짜쫄면은 출시 34일 만에 판매 500만 개를 돌파한 데 이어 66일 만에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 있는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쌀로 만든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볶음 참깨, 무초절임액을 첨가한...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오뚜기는 함 명예회장이 오후 2시 37분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30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69년 오뚜기식품공업을 설립했고 1971년 오뚜기식품공업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함태호 명예회장은 1969년 오뚜기창업이후 47년간 오직 국내...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오뚜기는 함 명예회장이 오후 2시 37분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30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69년 오뚜기식품공업을 설립했고 1971년 오뚜기식품공업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함태호 명예회장은 1969년 오뚜기창업이후 47년간 오직 국내...
비빔면, 초무침 등 새콤한 음식을 만들 때 꼭 필요한 ‘오뚜기 양조식초(1.5L), 사과식초(500ml)’와 ‘롯데칠성 스카시 50%주스(1.5L/종류별)’, ‘서울F&B 패밀리요구르트(750ml)’ 등 시원한 음료를 비롯해 ‘하리보 젤리 5종(골드베렌, 사우어폼즈, 해피콜라, 트로피푸르트/각 100g, 골드베렌샤프트/85g)’을 준비했다.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식초의 본격적인 성장이 이뤄진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오뚜기식초 누계판매수량은 약 4억8000만개로 국민 1인당(5000만명) 8병 이상 소비한 셈이다.
오뚜기는 식초의 1등 비결로 품질을 꼽았다. 각 식초마다 엑기스 함량이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6∼7도의 산도가 균일하게 오래 유지된다. 오뚜기만의 특수발효공법으로 제조해 향이 좋고 오래가며...
식초의 본격적인 성장이 이뤄진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오뚜기식초 누계 판매수량은 약 4억8000만개로 국민 1인당 8병 이상 소비한 셈이다. 덕분에 2001년 130억원이던 오뚜기의 조미 식초 매출은 지난해 49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조미료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는 식초가 웰빙 트렌드 및 다양한 쓰임새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오뚜기 식초의 특징은 각 식초마다 엑기스 함량이 높아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6~7도로 산도가 균일하게 오래 유지가 된다. 오뚜기만의 특수 발효공법으로 제조해 향이 좋고 오래가며 2배, 3배 식초의 경우는 조금만 넣어도 제 맛을 내어 비교적 경제적이다.
최근에는 신맛을 내는 조미료의 하나로 여겨졌던 식초가 피로회복, 혈압강하 등 다양한 효능이...
오뚜기는 1969년 카레를 시작으로 70년 스프, 71년 케첩, 72년 마요네즈, 식초, 유지, 레토르트 제품 등을 선보이며 지금까지도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오뚜기는 기존의 조미식품 위주에서 2004년에는 식탁의 기본인 쌀과 밥을‘씻어나온 오뚜기 쌀’과‘맛있는 오뚜기 밥’으로 상품화해 소비자 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오뚜기는 원료의 선별에서...
식초는 몇몇 중소업체들이 만들다가 산업화, 서구화로 인해 소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오뚜기가 우리나라 전통의 쌀막걸리 식초를 시장에 다시 선보임으로써 막걸리 식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다시 증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경쟁사인 대상과 CJ제일제당은 현재 막걸리 식초개발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