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7회 한국장애인인권상' 공공기관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된 이 상은 장애인 인권 헌장과 권리 선언의 이념을 계승해 장애인 차별 금지와 권익 옹호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해 총 7개의 개인 및 기관이 수
코베스트로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공연단체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특별 공연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테이트타워 남산 입주사인 한국화이자제약과 앤시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했으며, 스테이트타워 남산은 공연 공간을 무상 제공하며 ESG 가치를 실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장애인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시청각 체험을 결합한
“예술단이 비어 있는데, 무슨 ‘ESG 경영’입니까? 지금 경기아트센터는 공연보다 인력부터 채워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3)이 경기아트센터의 심각한 예술단 결원 사태를 강하게 질타하며, “도민의 문화향유를 책임지는 기관이 인력공백으로 공연의 질이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11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
신세계는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과 함께 어린이 공연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연은 눈이 보이지 않는 피노키오가 다양한 모험을 겪으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구성됐다. 어린이 관객들에게 자신의 소중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 9층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心(심)포니 앙상블’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문화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장애 예술인들의 무대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다.
心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의 마음을 조화롭게 전
서울 송파구가 이달 27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한마음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마음어울마당은 송파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 둘째 날 행사다.
올해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시에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공연을 펼친다. 첫 무대는 '포카이쿠라' 공연팀 10명이 마오리족 전통춤 ‘하카(Haka)’로 장식한다
국악인 정자경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43회 경주 전국국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시 화랑마을에서 열렸다.
경주전국국악대제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주시와 (사)신라천년예술단이 주최하는 국악 경연대회다. 매년 전국의 유망 국악인을 발굴해 전승과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서울 강동구가 16~28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제15회 강동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강동예술인 페스티벌은 강동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예술로 피어나는 강동’을 주제로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에게 무대와 전시
부산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외교의 새로운 장을 연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정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고, 자매·우호 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외교단은 중국 베이징·몽골 울란바토르·카자흐스탄 알마티·튀르키예
‘달달버스’(달려 간 곳마다 달라진다)를 타고 민생경제 현장을 누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번에는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부지를 찾았다.
그는 “공공의료는 효율성이 아니라 생명의 문제”라며 2030년이 아닌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조기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부지를 직접 시찰하며 조기 착공 의지를 강조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한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 2025 리부트(Reboot) 815 – K-콘텐츠 페스티벌'이 8월 15일과 16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양일간 경찰 추산 4만1000여 명이 찾았다. 15일 1만8000여 명, 16일 2만3000여 명이 몰려 광복
경기아트센터가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예술행사 ‘2025 리부트(Reboot) 815’의 일환으로 ‘K-콘텐츠 페스티벌’을 시흥 거북섬에서 8월 15~16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대표 4개 예술단이 한 무대에 오르는 이번 축제는 ‘기념을 넘은 헌정’을 주제로, 예술성과 시대적 메시지를 함께 담는다.
△ 연극·무용·국악·클래식…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 등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5 리부트(Reboot) 815’가 8월 15~16일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7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광복 80주년을 맞아 ‘빛으로 기억하는 광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문화축제다.
K팝 아티스트와 경기도예술단이 함께 꾸미는
문화체육관광부는 광복 80년을 맞이해 14일 저녁 8시 경복궁 흥례문광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야제의 주제인 '우리는 빛이다'에는 지난 80년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모든 국민이 그 자체로 빛이었으며, 앞으로의 80년 또한 함께 밝혀가자는 뜻을 담았다.
이번 행사에는 K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용인특례시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경진대회로,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이행과 정책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전국에서 제출된 401건의 사례
경기아트센터 산하 경기도무용단이 17일과 1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제23회 KOREAN FESTIVAL CULTURAL HERITAGE 한인 문화의 날’ 공식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4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주밴쿠버 대한민국총영사관과 BC한인문화협회 주최로 열렸으며, 경기도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 간 자매결연
-‘1처 2실 3본부’ 체계 없애고 3실 4본부 9팀으로 재편… 사장 직속 콘트롤타워 구축
- G브랜드사업팀·국악원 본부 등 신설…기획·운영·브랜드전략 일관 설계
경기아트센터가 조직개편을 통해 ‘G아트브랜드’ 구축과 공연예술 생태계 재편에 나선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23일 미디어데이에서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도형 공연예술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며
BACO-25 개막…세계 석학 1500여명 집결
지구촌 기후위기의 해법을 모색할 국제학술회의가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전 세계 기상·해양·빙권 분야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과 국제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부산시는 21일 벡스코에서 '2025 IUGG 기상·해양·빙권 국제학술대회(BACO-25)'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6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구로이와 유지 가나가와현 지사가 16일 경기도청 도담소에서 만나 ‘교류협력 심화 공동선언’에 합의하고, 양 지역 간 실질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번 만남은 2년 전 김 지사의 일본 방문 당시 초청에 대한 공식 답방으로 성사됐으며,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간 친선결연 35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일본의 경제혁신 거점인 가나
경기아트센터가 ‘2025 경기청년예술기회무대’에 참여할 청년예술인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청년예술기회무대’는 예술계 진입과 성장을 꿈꾸는 경기도 청년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과 창작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도내 공연장과 협력해 지난해 선발된 프로젝트 공연을 재상연하며 지역 기반 공공예술 생태계 조성에도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