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이란 위협이 상존하는 호르무즈 해협과 예멘 내전의 위험에 노출된 수에즈 운하에서도 벗어난 전략적 거점 국가이다.
한 달 전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수소 서밋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의 대표적 수소 선도 기업인 포스코, GS, 삼성 등 대기업과 선보, 지필로스 등 중견 기업들이 참석했다. 수소 서밋과 전시 등과 별도로 필자가 만난 오만의 장·차관과...
최근 홍해 지역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에 대응해 미국과 영국의 연합군이 공습을 개시하는 등 중동정세 불안정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국내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및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예멘 반군 공격 개시 이후에도 원유, LNG 등 주요 원자재 수급은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유럽권 수입 비중이 적어 우회 항로 이용에 따른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파악했다.
수출입의 경우 올해 1~10월 국내 수출입 물동량 10억8000만 톤 중 대(對) 유럽 물동량은 5000만 톤으로 4.8%에 불과하다. 원유/LNG 수입 비중(1~11월)도 0.6/2.9%로 낮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우리...
예멘 반군 공격 개시 이후에도 원유, LNG 등 주요 원자재 수급은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유럽권 수입 비중이 작아 우회 항로 이용에 따른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파악했다.
수출입의 경우 올해 1~10월 국내 수출입 물동량 10억8000만 톤 중 대(對) 유럽 물동량은 5000만 톤으로 4.8%에 불과하다. 원유/LNG 수입 비중(1~11월)도 0.6/2.9%로 낮다.
정부는 국적 선박의 안전 유지를...
지난달 13일 나이지리아 출장으로 시작된 정 회장의 해외 방문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예멘 전력에너지부와 LNG 인수기지 MOU(업무협약)로 이어졌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테마섹 홀딩스 산하 국영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싱가포르 일정을 마치고 바로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이달 22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압둘하킴 파드헬 모함메드 예멘 전력에너지부 제1차관 등과 만나 예멘의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프로젝트' 추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MOU는 예멘 리틀 아덴 지역 발전소의 가스 공급을 위한 LNG 인수기지 및 연결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과...
해외에서는 예멘 LNG 저장설비 2기 등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경험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LNG 액화플랜트 공사를 원청으로 수주하고 성공적으로 시공한 경험을 포함해 기화, 저장시설 분야에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국내외에서 발주가 예상되는 신규 LNG 플랜트 공사 및 저장시설 건설사업에 적극적으로...
20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예멘 반군은 사우디 액화천연가스(LNG) 공장과 담수 시설, 석유 시설, 발전소 등을 동시다발로 공격했다.
공격에는 무인 드론과 미사일이 이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 국방부는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지역 민간 차량과 가옥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이어 “소방 당국이 석유 탱크 일부에서 발생한...
해외에선 예멘 LNG 저장설비 2기 등을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SK건설 역시 보령 LNG 터미널 프로젝트의 설계와 조달,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수행해 오고 있다. 보령 LNG 터미널 1~4호기는 현재 상업운전 중이며, 5∙6호기는 추가 시공 중이다.
건설업계는 향후 국내시장에서 LNG 플랜트 분야의 발주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사우디 아람코 소유의 원유 생산시설이 예멘 후티 반군으로부터 피격당했다. 약 570만 배럴의 원유 생산이 차질을 받았고, 이는 사우디 산유량의 58%(글로벌 생산 5%)에 해당한다. 이는 사우디의 잉여 생산능력을 고려할 경우 403만 배럴의 공급이 부족한 수준이며, OPEC의 노후된 잉여 생산능력까지 총동원한다 하더라도 107.5만 배럴이 모자란다.
중동 지역에서 가장...
예멘 후티 반군은 드론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후티 반군의 무함마드 압델살람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에 “이는 사우디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라며 “사우디의 침략과 대량 학살에 대한 대응”이라고 말했다. 후티가 운영하는 TV 방송국인 알마시라흐는 7대의 드론이 중요한 사우디 시설을 목표로 공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사우디는 후티 반군에 맞서...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MOU가 우리나라 원유 수입 5위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의 천연가스 개발·생산 확대정책에 발맞춰 ADNOC과 함께 가스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현재 중동지역에서 유·가스전 개발 및 오만·예멘 LNG 사업 등 다양한 천연가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6% YoY) 예상안정적 성장의 틀을 갖춘 오피스, 내년 음성인식 사업의 확대 전망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2만원키움증권 김학준
현대상사예멘 종전시 LNG 사업 가치 회복2020년초 예멘LNG 재가동시 실적 및 밸류에이션 Level-up 가능무역: 차량 및 철강 사업 확대로 사업구조 개편 성공, 실적 안정화 기대예멘LNG 지분법이익: 20F 74억원, 21F 179억원, 22F...
이 연구원은 “자원개발사업은 베트남 11-2 가스, 오만 LNG, 카타르 LNG, 예멘 LNG 등으로 구성돼 있고 이 중에서도 예멘 LNG의 경우 총투자액 45억 달러가 투입된 예멘 최대의 LNG 프로젝트”라며 “현대상사는 한국가스공사와의 합작법인인 HYLNG(YLNG 지분 5.9% 보유)의 지분 51% 보유를 통해 예멘 LNG 가스전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멘 LNG는 2015년...
예멘 YLNG 사업은 해외 직접투자형태로 6%, 특별 목적법인 형태로 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670만 톤의 LNG를 생산 중이다.
인도네시아 DSLNG 사업은 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6월 첫 생산을 시작으로 연간 200만 톤의 LNG 생산해 70만 톤을 국내로 도입하고 있다.
카타르 RasGas 사업은 민간기업과 공동 설립한 KORAS를 통해 5%의 지분을 보유, 연간...
SK이노베이션의 경우 예멘에서 석유개발과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석화업계는 아직 정부로부터 확정된 어젠더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연락받은 것이 없으며, 확정된 부분에 대한 것도 전달받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아직 참가 기업에 대한 최종 리스트가 나오지 않은...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은 예멘 등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SK건설은 터키 보스포루스해협 제3 대교 건설, 유라시아 해저터널 공사, 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 등 플랜트 공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이란 최대 민영 에너지 회사인 ‘파르시안 오일앤가스’가 발주한 1조7000억 원 규모의 타브리즈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을 따냈다. 앞서...
뉴스타파에 따르면 2006년 당시 현대상사가 갖고 있던 예멘 액화천연가스(LNG) 지분 5.88%를 페이퍼컴퍼니에 넘겼고, 가스공사는 이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예멘 LNG 지분 2.88%를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가스공사는 현대상사의 보유지분을 10개월 전 거래 가격보다 5배 이상 비싼 가격에 샀다고 뉴스타파는 주장했다.
당시 가스공사가 예멘 LNG 지분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예멘 남부 샤브와 지역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운영하는 예멘LNG(YLNG)가 생산 및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YLNG는 성명을 통해 “샤브와 지역의 치안 상황 악화로 모든 LNG 생산과 수출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주주(39.6%)인 프랑스 기업 토탈은 현지 파견된 직원들까지...
예멘 불안이 지속되면서 남부 샤브와 지역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운영하는 예멘LNG(YLNG)가 생산과 수출을 정면 중단했다고 14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YLNG는 이날 성명에서 “샤브와 지역의 치안 악화로 모든 LNG 생산과 수출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지분 39.6%를 보유한 대주주인 프랑스 토탈은 현지 파견 직원을 모두 철수시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