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션과 함께’와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기부 마라톤 캠페인 ‘2025 LONG RUN’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래 달린다’는 롱런(LONG RUN)의 의미를 넘어, 소상공인과의 상생 관계가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캠페인은 사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걷고 달리며 기부에 동
2028년까지 모든 PG업자 공시 의무화…외부·자체 수수료 구분해서 공개다단계 구조 정비·부실 PG사 퇴출…"소상공인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 보완"
금융당국이 전자금융업 수수료 공시를 확대하고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의 규율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함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업 결제수수료
신한카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후 영세 중소가맹점의 매출이 증가하고 가맹점주의 개인 소비도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 3개월 평균과 지급 후 1개월 동안의 영세 중소가맹점의 매출액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의 매출 증가율이 15.4%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영세 가맹점주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23억 원 규모의 미소금융 이자를 지원했다. 자영업자의 생계 안정과 상환 유인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7일 서민금융진흥원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6월 말까지 총 10만 8726건, 23억 3000만 원
네카토 공세에 간편결제 입지 위태전통 수익원 가맹점 수수료도 급감"수익구조 한계, 새 먹거리 찾아야"
한때 소비자금융의 ‘황금알’을 낳던 카드사가 구조적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결제 주도권은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넘어가고 가맹점 수수료는 해마다 깎였다. 설상가상으로 정부는 ‘상생’을 앞세워 카드사의 수익원을 조이고, 카드론 등 고금리 금융상품마저 강도 높
삼성페이, 애플페이 확대에 결제수수료 부과 시사"가맹점 수수료 인하, 업황 어려운 시기 부담 커"
카드업계가 삼성페이 결제수수료 유료화 전환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카드사에 삼성페이 서비스 운영 계약 갱신 시 수수료를 부과할 수도 있다는 취지로 통보했다.
카드업계는 삼성전자가 사실상 삼성페이 결제수
매출 1000억 이하 일반가맹점카드수수료율 향후 3년간 동결 내달 27일부터 수수료 차액 환급
오늘부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총 305만9000곳의 신용카드 우대수수료율이 최대 0.10%포인트(p) 인하된다.연 매출 30억 원 초과 1000억 원 이하인 일반가맹점 11만6000곳도 향후 3년간 수수료율이 동결된다.
금융위원회는 올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결제 가맹점의 카드수수료율을 인하하기로 한 것을 두고 카드사의 신용판매수익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NH투자증권은 "전업 8개사의 연간 개인신용카드 판매 이용금액을 691조 원으로 가정했을 때 내년 연간 수익은 약 2400억 원 하락이 전망된다. 이는 이용금액의 0.04% 수준인데 지난번 재산정 결과 대비 소폭 감
내년 2월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최대 0.1%포인트(p) 인하된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ㆍ중소 가맹점 305만 곳의 수수료 부담은 평균 8.7% 줄어든다. 총 3000억 원 규모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영세·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 조정 등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연간 약 3000억 원+α 규모의 '202
지속가능생태계 조성 박차업황악화 속 ESG경영 강화 분주사회공헌ㆍ친환경 사업 등 성과올해도 다양한 활동 지속 추진
상생금융을 경영 전반에 확대 적용한 신한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로 카드업계 맏형다운 성과를 내고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취임 이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맞춰 수익성 확보 보다는
작년 하반기 창업해 신용카드가맹점이 된 영세·중소가맹점 17만8000여곳이 평균 36만 원씩 카드수수료를 돌려받는다.
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 중 연매출 30억 원 이하로 확인된 17만8000개의 가맹점에 대해 약 639억 원의 카드수수료 환급할 것으로 추정했다. 가맹점당 약 36만 원이 환급되는 것이다.
이들 가맹
'적격비용 개선' 논의 2년간 답보금융당국, 구체적 일정 못내놔
카드 수수료율 산정의 근거가 되는 적격비용 현실화 방안 마련이 결국 해를 넘기면서 카드사들의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년 전 전담 협의체까지 만들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채 시간만 허비하고 있어서다. 당장 올해 적격비용 재산정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카드업계는 총선 등 정치 이슈에 밀
신한카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별로 그동안 덜 알려진 소규모 상권을 하나씩 발굴하고, 신한카드는 이렇게 선정된 25개 상권의 약 50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백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다음 달
올해 상반기 창업해 신용카드가맹점이 된 영세·중소가맹점 19만4000곳이 평균 33만 원씩 카드수수료를 돌려받게 된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 중 연매출 30억 원 이하로 확인된 19만4000개의 가맹점에 대해 약 650억 원의 카드수수료를 환급할 것으로 추정했다. 가맹점당 33만 원이 환급되는 것이다.
이들 가맹점
신한카드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발맞춰 금융지원안을 추가로 내놓았다.
신한카드는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고객을 위해 영세가맹점 수수료 면제와 가맹점 대금 입금주기 단축을 약 한 달간 운영하고 고객 대상 금융 보상을 지원하는 등 특별재난지역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한카드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이날
롯데카드가 금융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은 상생금융 지원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생금융 지원안은 취약차주 채무정상화 프로그램, 대출금리 인하, 대출 상환기간 연장 및 소상공인에 대한 이용금액 캐시백, 마케팅·영업 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로 구성돼 있다. 총 지원 규모는 3100억 원 수준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의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매출 증대를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사회적 가치 생산품 쇼핑몰 ‘착착착’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신한카
신한카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관련 이용금액'이 21조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추진해 온 ‘ESG 관련 이용금액’은 카드 본업과 연계해 △친환경 △사회적 약자 배려 △정부정책 지원 등의 영역에서 발생한 카드 결제 금액 및 대출액을 의미한다.
ESG 관련 지난해 카드 결제 금액은 약 17조6000억 원으
BC카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POS(판매시점 정보관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페이히어'와 함께 중소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QR결제 인프라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BC카드는 페이히어의 1만8000여 가맹점에 오프라인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적용했다. 카드, 선불전자지급수단 등 고객이 선택한 결제수단에 대해 생성한 QR코드를 가맹점에서 인
금융 당국이 설 연휴 동안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금융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설 연휴 전후로 총 36조8000억 원의 신규 대출 및 보증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더불어 소상공인 대상 총 10조 원 규모의 초저금리 대출을 공급한다.
정책금융기관은 총 4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