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가맹점 카드수수료율 인하, 카드사 판매 수익 하락 불가피”

입력 2024-12-18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과 본문은 관계없음. (사진제공=신한카드)
▲사진과 본문은 관계없음. (사진제공=신한카드)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결제 가맹점의 카드수수료율을 인하하기로 한 것을 두고 카드사의 신용판매수익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NH투자증권은 "전업 8개사의 연간 개인신용카드 판매 이용금액을 691조 원으로 가정했을 때 내년 연간 수익은 약 2400억 원 하락이 전망된다. 이는 이용금액의 0.04% 수준인데 지난번 재산정 결과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당국은 전날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영세가맹점(연매출 3억 원 이하) 10bp, 중소가맹점(연매출 3~30억 원) 5~10bp씩 인하하기로 했다. 내수부진으로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서다. 내년 2월 14일부터 적용된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은 약 305만 명 영세·중소가맹점에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소상공인·자영업자 부담 경감 목적으로 수수료율을 지속적으로 인하해왔다. 이번 발표도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적격비용 재산정 주기도 기존 3년에서 6년으로 조정되었으며, 3년마다 재산정 필요성이 검토됐다. 이를 두고는 "이전 대비 영세·중소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폭 축소, 일반가맹점은 동결, 업계에서 요구해온 재산정 주기 연장 수용은 긍정적"이라며 "매크로 환경의 반등, 취약차주의 건전성 개선 포착 전까지 카드사는 수익성 방어를 위한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61,000
    • -1.01%
    • 이더리움
    • 3,034,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358,800
    • -4.4%
    • 리플
    • 1,612
    • -4.84%
    • 솔라나
    • 122,300
    • -0.33%
    • 에이다
    • 254
    • +0.79%
    • 트론
    • 433
    • +0%
    • 스텔라루멘
    • 21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1.53%
    • 체인링크
    • 14,700
    • -0.41%
    • 샌드박스
    • 58.7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