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장마가 겹치는 여름은 염소사육농가에 가장 혹독한 계절이다.
수원축협이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염소사육 조합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여름나기 기술을 전수하는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BEST 농축협 수상 당일에도 현장교육을 챙긴 장주익 조합장의 조합원 밀착 행보다.
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축협은 이날 수원특례시 권선구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15일 오전 7시, 경기도 화성특례시 우정읍 화성스마트전자경매시장. 새벽부터 트럭에 실려 온 염소들이 계류장을 채우기 시작했다. 검은 흑염소부터 갈색 재래종까지 수십 마리가 울타리 안에서 뒤섞여 울음소리를 내뱉었다. 그 앞으로 두꺼운 점퍼를 걸친 농가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염소의 체형과 털 상태를 훑어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이투데이가 현장을 직접
소가 전부가 아니었다. 수원축산농협 장주익 조합장이 기존 우시장의 벽을 허물고 염소까지 경매 무대에 올리는 승부수를 던졌다. 4월 15일, 화성 스마트경매시장에서 경기도 최초의 염소 정기경매가 시작된다.
수원축협은 31일 권선구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염소 경매시장 개장 관련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운영개요·출하유의사항·염소
17일 구제역이 발생한 전라남도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긴급 백신접종 조기이행 및 철저한 소독관리를 강조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전남도청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해 전라남도의 구제역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5월 청주와 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전남 영암에서 재발생
홈플러스가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하나로 19일까지 다양한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 여름철 보양식 먹거리를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인 생닭 물량은 지난해 초복‧중복 기간 대비 25% 증가한 약 500톤을 확보했다. 생닭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
사슴과 흑염소를 사육해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하고, 치유 동물원과 카페 등을 운영하는 '청성애원'의 김철귀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청성애원은 사슴·흑염소를 사육(1차)하고 건강보조식품을 가공·판매(2차)하면서 치유 동물원·식당·카페(3차)를 운영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다.
주원료인 사슴과 흑염소는 방목 사육하고 그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자매결연 마을인 필리핀 필리안 마을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 임직원 20명은 25일~28일 필리핀 클락 인근 딸락주 카파스시 아이따족 필리안 마을을 찾아 마을 주요 시설 보수, 위생물품 지원 및 사용방법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아이따족 아이들에게 한국어 인사, 동요, 태권도 등도 가르쳤다
전 세계적으로 곡물과 배합사료 가격이 오르면서 우리 축산 농가의 시름도 깊어졌다. 생산비에서 사료비가 90% 이상 되는 흑염소 사육 농가는 그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다행히, 흑염소 시장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생겼다. 대부분 ‘약용’이던 흑염소 소비 패턴에서 점점 식용의 비중이 늘고 있는 것이다. 농산부산물 활용과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농가의 소득
산바람이 맵차다. 그러나 설경이 눈부셔 추위를 녹인다. 접때 내린 눈발, 그대로 겹겹 쌓여 발목에 휘감긴다. 해발 600m 산협 사이 오지다. 설원에 나는 새 한 마리 없다. 산마루 양달에 선 소나무들 점점이 푸르지만 오롯이 적막하다. 산정 아래론 일망무제한 설경. 적요를 넘어 적멸이다. 그러니 심오하게 아름답다 할 수밖에. 여기는 유산양(乳山羊)